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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호남 반도체 찬성했다고 감히 나를?…대구 의원들 무얼 했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이 이른바 '호남 반도체' 구상에 찬성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자리만 지키는 지명직 국회의원 따위가 나를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6일 SNS(소셜미디어)에 "내가 대구시장 3년 하는 동안 5대 신산업 유치·육성에 전력을 다했고, 그 결과 과거 10년 동안의 투자 유치보다 2배 반을 더 유치했고 기업도 40여 개 유치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홍 전 시장은 "산업구조 개편은 지난 30여 년간 대구 정치인들이 방치하는 바람에 뒤늦게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며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신공항 추진과 군위 SMR 유치, 달성 제2국가산단, 로봇테스트필드, AI데이터센터, UAM 사업 추진 등 신산업을 유치할 때 대구 국회의원 그 누구도 나를 도와준 일이 없다"고 했다. 이어 "내가 짧은 기간 한 일은 대구혁신 100대 사업 추진 자료에 모두 나와 있다"며 "내가 재직하는 동안 대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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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관치...나중에 감옥 갈 일"
국민의힘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놓고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뒤흔들 수 있는 최악의 정치개입 의혹"이라며 공세를 퍼부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점식 원내대표는 최고위에서 "우리는 광주·전남에 반도체 공장이 가는 걸 반대하는 게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서로 경쟁하는 두 대기업이 동시에 같은 입지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관치 개입에 따른 억지 결정임을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주말 내내 국가 백년대계인 반도체 산업의 입지를 놓고 마치 선거운동 하듯이 SNS에 멘트를 쏟아내고 있다"며 "대통령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끊어내고, SNS도 자제하고 오로지 국정 운영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반도체에 물이 가장 중요한데, 광주·전남에 물이 부족한 건 여러 보고서에 나와 있다. 그러면서 영산강 보는 또 해체한다고 한다. 기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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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정치도박...즉각 철회해야"
국민의힘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정치도박이라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9일 서면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과 함께 호남 지역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다고 한다"며 "문제는 특정 지역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산업을 산업 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로 결정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반도체 클러스터는 아무 곳에나 깃발만 꽂는다고 성공하는 산업이 아니다. 전력, 용수, 인력, 공급망, 산업 생태계, 물류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그런데 호남이 다른 지역보다 이러한 핵심 인프라에서 뚜렷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는 객관적 근거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전력은 안정적 공급과 설비 여건 모두에서 여전히 한계를 안고 있고 산업용수 역시 마찬가지"라며 "영산강과 섬진강의 수량 자체가 넉넉지 않아 '물 돌려막기'를 해야 하는 것이 빠듯한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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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호남 반도체, 李정부·민주당 토지 보유부터 공개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이른바 '호남 반도체' 추진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 공직자와 민주당의 호남 관련 토지 보유 현황부터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6일 SNS(소셜미디어)에 호남 지역에 "호남 삼전닉스 예상 부지 일대에도 불이 붙었다. '평생에 이런 관심은 처음'이라 할 정도로 투자 문의가 빗발치고 기존 매물은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가 호남 반도체를 강행할수록 해당 부지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과 주거지의 집값, 땅값은 수직상승할 것"이라며 "연계 도로, 철도, 물길 등 물류망 인프라 관련 토지 또한 대박을 맞게 된다"고 했다. 안 의원은 "결국 호남 반도체 공장은 수많은 땅부자를 양산할 것"이라며 "막대한 토지보상금과 매매차익으로 돈벼락이 쏟아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 인사의 이해충돌 가능성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그런데 이 중 정부여당 인사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느냐"며 "이것이야말로 이 대통령이 혐오하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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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주째 하락 '46.5%'…부정평가 '49.5%'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40%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성인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2%P(포인트) 하락한 46.5%(매우 잘함 33.1 %, 잘하는 편 13.4%)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49.5%p(매우 잘못함 37.3%, 잘못하는 편 12.2%)로 0.2%P 소폭 하락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인 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였다. 리얼미터 측은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실 관리 사태 여파가 계속되면서 고환율·고물가·부동산 시장 불안 등 민생 경제에 대한 불신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또 최근 불거졌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를 놓고 벌어진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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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여수섬박람회 준비 현장 점검…"일정·안전 최우선" 당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오후 전남 여수를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윤 장관은 두 달 만에 다시 현장을 찾아 주 행사장인 돌산읍 진모 지구를 방문해 주제관과 전시관, 관람객 편의시설 조성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시설의 공정률을 포함한 행사 준비 전반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먼저 행사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설 공정이 다음달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게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행사 기간에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안전 대응체계를 사전에 충분히 검증할 것을 주문했다. 또 관람객들이 우리나라 섬의 진정한 가치와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문화·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달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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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신임 감사위원에 이진국 아주대 교수 임명제청
김호철 감사원장이 신임 감사위원에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 이진국 감사위원 제청자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부르크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2~2007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연구위원과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아주대 법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제청자는 또 법무부 질서위반법 제정특위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사법개혁 평가위원, 한국형사법학회 회장 등 다양한 공공분야 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에 중점을 둔 국가 사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2025년 6월~2026년 2월 대통령비서실 사법제도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사법제도 개혁안을 설계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이 제청자에 대해 "인권 보호에 관한 확고한 소신과 형사 분야에 대한 전문성·다양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인권친화적 감사 환경을 조성하고 감사결과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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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구성 협상' 또 결렬…민주, 18개 상임위 '독식' 수순 밟나?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국회의장 제시 최종 시한인 26일 정오를 넘기고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조정식 국회의장에게 1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의결 절차 진행을 요청하면서 원 구성 협상은 민주당 주도의 단독 처리 수순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여야는 이날 오후 원내지도부 2+2 회동을 열고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핵심 쟁점인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문제를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도 민주당과 2+2 회담을 가졌으나 여전히 진척이 없는 상태"라며 "저희는 여전히 법사위원장을 우리 당이 맡아야 국회 내 견제와 균형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고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법사위 외 다른 상임위원장 조율 여부에 대해 "지금까지 법사위 문제로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경제 상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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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李대통령 반도체 압박, 박근혜 '미르·K스포츠'와 뭐가 다른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반도체 제2 클러스터 호남 유치 움직임을 겨냥해 "박근혜 정부를 무너뜨리는 데 한몫한 미르·K스포츠재단 사건에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냈다고 한 것과 뭐가 다르냐"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24일 SNS(소셜미디어)에 "대통령이 총수를 압박해 결정하면 '예' 하고 따라야 하는 것이냐"며 "이사들이 반대하지 않으면 개정 상법상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위반으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제2 클러스터는 소액주주를 위하겠다는 명분으로 상법 개정을 밀어붙인 이재명 정부의 진의가 어디에 있었는지 의심하게 한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명청대전 전당대회에서 총알로 쓰기 위해 삼성, SK 총수를 줄줄이 불러들여 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에 지으라고 압박하고 있다"며 "강압에 굴복한 총수들이 이를 수용하면 정부는 기업이 정부 시책에 호응해 '자발적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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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1%, 취임 후 최저…부정평가 첫 40%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1%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처음으로 40%대를 넘겼고, 부정 평가 이유 1순위는 다시 경제·민생 문제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6월 둘째 주보다 6%P 하락한 51%,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P 상승한 41%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7%였다. 한국갤럽의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추이에서 이 대통령 긍정률은 지난해 10월 3주 54%가 기존 최저치였는데, 이번 조사에서 이보다 3%P 낮게 나온 것이다. 최근 흐름으로 봐도 지지율 하락 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4월 60%대 중후반을 유지했지만, 5월 2주 61%, 6월 2주 57%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51%까지 내려왔다. 부정 평가는 6월 2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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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민석 총리 "2차 검찰개혁안, 5월 처리하려다 與 요구로 연기"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긴급 현안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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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민석 총리 "정부, '보완수사권 폐지' 입장 정리"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긴급 현안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