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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조작기소 특검'에 "선거 영향 판단 안 할 수 없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조작기소 특검법'과 관련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 안할 수 없다"면서도 "조작기소가 명확하다면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이 6.3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이런저런 판단을 안 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조작기소 특검법'을 발의해 특검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사건 등의 조작기소 의혹을 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이첩받은 사건의 공소 유지 업무를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특검에게 공소 취소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번 조작기소와 관련된 국정조사 특위가 가동됐고 그 특위를 운영하는 과정 속에서 확인된 사실들, 한편으로 추가적으로 확인될 사항들이 있다고 저희는 판단했기 때문에 특검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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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59.5%·민주 48.6% 동반 하락…국힘 31.6% '소폭' 반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하며 두 달 만에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도 동반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5%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2.7%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지율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3월 첫째 주 이후 8주 만이다. 부정 평가는 1.6%p 오른 35.0%, '잘 모름' 응답은 5.5%였다. 리얼미터 측은 "고유가·고환율·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안보 발언 논란, 노사 갈등 등 정국 불안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생활경제에 민감한 계층과 중도층에서 이탈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58.1%로 집계되며 전주 대비 8.0%p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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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해서 우습나 자괴감"…오세훈 측, 정원오 '컨설팅 논란' 상인 녹취 공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의 '컨설팅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해당 상인이 정 후보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오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장인 김재섭 의원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 후보에게 기습 훈계를 들었던 상인분의 증언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정원오 캠프의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해당 녹취를 공개했다. 김 의원이 올린 녹취에 따르면 해당 상인은 정 후보의 컨설팅 제안에 대해 "기분 나쁘다"라며 "컨설팅을 받아보라고 그러니까 어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거기서 조금은 실망감이 들었다"며 "'장사를 하니까 우습게 보나'라는 생각도 들고 자괴감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해당 상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정원오 후보를 응원했지만, '컨설팅을 받으라'는 말에 자괴감과 실망감이 들었다고 한다"며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해서야 되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니면 오세훈 후보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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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吳 "당신들 탓에 지옥"…부동산, 서울시장 선거 '한강벨트' 흔든다
서울시장 선거판이 '부동산 민심' 대결로 달아오른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대한 여야 프레임 대결이 핵심이다. 부동산 규제나 공급 등 이슈에 '한강벨트'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선거 판세를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거란 분석이 나온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 김형남 상임선대위원장은 3일 논평을 통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전날 '정 후보가 당선되면 부동산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며 "청년안심주택'이야말로 오 후보가 만든 '부동산 지옥'"이라고 했다. 이어 "오 후보 탓에 이미 '부동산 지옥'에 살고 있는 청년들을 생각한다면 그런 말을 입에 담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맹공을 펼쳤다. 앞서 오 후보는 전날 관악구 신림동 자취촌을 찾아 "(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맹종·충성형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문제)에 대해서도 쫓아가겠다는 입장인데, 만에 하나 시장이 되면 부동산 지옥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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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진짜는 선거 이후 '전당대회'…'정청래·장동혁' 당권 시험대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내 권력 구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선거 결과가 사실상 현 지도부에 대한 '신임 투표'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양당 모두 지방선거 직후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어 승패에 따라 여야의 당권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당권은 오는 2028년 총선 공천권과 연계돼 있어 "지방선거보다 전대가 더 중요하다"는 말까지 나온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 직후인 오는 8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 지도부를 뽑는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12.3 불법 비상계엄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텃밭인 영남 지역 승리를 바라는 눈치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가장 큰 과제도 이런 기대치를 충족할지 여부다. 운명을 가를 핵심 지역으론 서울과 부산이 먼저 꼽힌다. 현재 판세로는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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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한동훈·조국·송영길 '정치생명' 걸었다…판 커진 6·3재보궐
다음달 3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재보선)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4곳에서 열린다. 송영길, 조국, 한동훈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의석 경쟁을 넘어 여야 권력 구조 재편의 분수령이 될 '미니 총선급'으로 판이 커졌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은 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총 14곳에서 진행된다. 대구 달성을을 제외한 13곳이 더불어민주당 지역구였던 만큼 민주당의 수성과 국민의힘의 탈환 여부가 1차 관전 포인트다. 재보선이 열리게 된 배경도 다양하다. 인천 계양을과 충남 아산을은 대통령 취임과 참모진 이동에 따라 공석이 발생했고 경기 안산갑과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은 당선 무효형 등으로 재선거가 확정됐다. 여기에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은 사례까지 더해지며 전국 단위 선거로 확대됐다. 정당별 공천 상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14곳 중 인천 연수을(송영길) 등 9곳에서 후보를 확정하거나 사실상 공천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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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이범석 현 시장 확정
국민의힘 충북 청주시장 후보로 이범석 현 시장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이 후보가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시장은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지난달 29~30일 실시된 당원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치러진 경선에서 승리했다. 앞서 이 시장은 "청주는 그동안 연임 시장이 없어 정책의 연속성이 부족했다"며 "이미 시작된 변화를 가장 잘 알고 그 흐름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이범석 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장섭 전 국회의원이 청주시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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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조특위 보고서 채택 거부...민주당 '공소취소' 결론부터 내려놔"
국민의힘이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 표결을 거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일방적으로 작성된 보고서인데다가 내용을 확인할 시간조차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김형동 국민의힘 국조특위 간사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 보고서를 국민의힘 위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는데 위원장이 오후에서야 최종본을 보냈다"며 "1000장이 넘는데 이를 모르고 의결하거나 토론할수는 없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민주당이 원하는 것은 결과가 아닌 결론이고 이미 결론을 내놨다"며 "윤석열 검찰은 정치검찰이었고 국정조사에서 다루려했던 7개 사건 모두 조작기소라고 결정해놓고 특검법을 만들고 공소를 취하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도 "모든 형식, 절차를 답정너 공소취소로 몰고가고 있다"며 "그러나 특검에서 공소취소를 하는 것은 법리상 어렵다. 그래서 꿈 깨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들은 조경식 KH그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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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측, 정원오 겨냥 "공시가 폭등에 침묵…서울시장 자격 없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을 고리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인 호준석은 30일 논평에서 "거래세와 보유세를 동시에 올려서 시민의 재산권을 강탈하는 이 정권 앞에 또 침묵할 것인가"라며 정 후보를 직격했다. 호 대변인은 "세금은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쓰지 않겠다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는 노골적으로 태세를 전환해서 무더기 증세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어이 이 정부는 전국의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9.13% 올렸다"며 "서울에서는 무려 18.6%나 뛰어올랐다"고 했다. 호 대변인은 "강남권 아파트 보유세는 40~50%나 오른다고 하니, 가만히 앉아서 호주머니를 털리는 격"이라며 "이의신청이 무려 1만 4561건이나 되고 이 중의 70%가 서울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서울은 절규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집값 잡기 실패, 전월세 시장 초토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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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곧 꾸린다는데...장동혁 대표 역할 '이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조만간 구성될 전망이다. 무게감 있는 다선 중진 의원 중심 구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방미 논란 이후 2선 후퇴 요구를 받고 있는 장동혁 대표의 역할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재보궐 공천이 모두 마무리되는 다음달 초 중앙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선대위원장으로는 나경원, 안철수, 김기현 의원 등 당내 중진 의원들이 언급된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들에게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진 의원들은 아직까지 확답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 선거 결과의 책임을 선대위가 모두 져야 할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선거 판세가 불리한만큼 중진들도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건은 장 대표의 역할이다. 장 대표는 방미 논란 이후 당 안팎에서 거센 공격을 받고 있다. 친한계(친 한동훈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장 대표를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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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허태정 "李 정부와 핫라인 통해 시너지…'온통대전 2.0'으로 민생회복"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탄탄한 핫라인을 바탕으로 대전에 필요로 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내겠다"며 "'온통대전 2.0'도 도입해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선거를 민생 회복과 함께 '내란 잔재 청산'과 '시민 주권 회복'의 장으로 규정하며 대전시정의 정상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30일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 12년간 단체장으로 호흡을 맞춘 경험을 거론하며 "정부와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집권 여당 시장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지난 5·6대 대전 유성구청장과 민선 7기 대전시장을 지냈다. 지난 4년의 낙선 기간 시민과의 '소통과 경청' 리더십을 보완하며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자신했다. 그는 1호 공약으로는 '온통대전 2.0'을 전면에 내세웠다. 허 후보는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폐지된 온통대전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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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온통대전 2.0 통해 민생 회복…시민주권 되찾겠다" [터치다운the300]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핫라인을 활용해 대전의 숙원 사업들을 이뤄내고 '온통대전 2.0'을 즉각 실시해 민생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내란 잔재를 청산하고 시민의 주권을 되찾는 장"이라며 대전시정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30일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 12년간 단체장으로 호흡을 맞춘 경험을 거론하며 "정부와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집권 여당 시장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지난 5·6대 대전 유성구청장과 민선 7기 대전시장을 지냈다. 지난 4년의 낙선 기간 시민과의 '소통과 경청' 리더십을 보완하며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자신했다. 그는 1호 공약으로는 '온통대전 2.0'을 전면에 내세웠다. 허 후보는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폐지된 온통대전은 과거 대전 성인 인구 대다수가 사용할 만큼 활용도가 높았다"며 "온통대전 2.0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