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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보수 유능함 증명할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적할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3선 중진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는 3선을 지낸 유의동 전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추 후보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 중진 의원으로 당 원내대표로도 일했다. 추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정신 단디(똑바로) 차리고 대한민국 경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대구 경제의 판을 바꾸겠다"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보수의 유능함을 대구에서 다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가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반발과 불출마 선언으로 이어진 내홍은 한 달 만에 일단락됐다. 국민의힘은 조만간 주요 광역단체 중 경기·충북도지사 후보를 최종 확정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충북의 경우 김영환 현 지사와 윤석열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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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의원 이끌고 달려간 정청래… '김부겸표 대구' 필승 지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전·현직 민주당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해 총력지원에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포함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6선), 박지원 의원(5선) 등 다선부터 초선과 전직 의원까지 6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영상축전으로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정청래 대표는 26일 대구 달서구 '김부겸의 희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김 후보는 6·3 지방선거 민주당 최고의 스타"라며 "중앙당에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고 오로지 선거 승리를 위해 김 후보가 원하는 대로 안성맞춤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홍보문구를 '으랏(RAT)차차 김부겸'으로 생각해왔다. 로봇(Robot) 수도 대구, AX(인공지능 전환) 수도 대구를 만드는 데 당이 앞장서고 TK 신공항 추진에 당의 이름으로 전폭적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취수원문제, 대구·경북 통합문제도 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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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장동혁 사퇴론'…방미 동행 '김민수 책임론'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장 대표와 모든 방미 일정을 함께 한 김민수 최고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도 커지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26일 SNS(소셜미디어)에 "장동혁 때리기가 도를 넘었다"며 "언론이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여론을 모는 기계적 장치가 되는 순간, 감시자가 아닌 정치권력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때릴 사람을 정해놓고 무조건적 비판과 조롱을 쏟는 것은 '언론에 의한 폭력'에 불과하다"라고도 했다. 이른바 '빈손 방미'와 '거짓말 논란'으로 불거진 장 대표 사퇴론과 책임론 확산을 언론 책임으로 돌린 것이다. 김 최고위원은 장 대표의 최근 방미 일정을 수행한 최측근 인사다. 장 대표는 당초 지난 14일 출국해 2박 4일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었으나 출국 시점을 11일로 앞당기며 5박 7일 일정으로 늘렸다. 여기에 귀국까지 연기되면서 이번 방미 일정은 총 8박 10일로 늘어났다. 장 대표의 조기 출국과 연장된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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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옹호" vs "친북 지원"…정원오 vs 오세훈, 대리전 고조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시절 친북 단체에 예산을 몰아줬다는 공세에 힘을 쏟았고 정 후보 측은 오 시장을 향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거듭 촉구했다. 국민의힘 민주당 부적격 후보자 검증 태스크포스(TF)는 26일 "정 후보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에 대한 의구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성동구청장 시절 '평화 관찰사'라는 사업을 진행하며 구민 혈세 1억2000만원을 맞춤형 수의계약 형식으로 6년 연속 몰아줬는데 서울 시민 세금도 '운동권 이익 카르텔 배불리기'에 쓸 것이냐"고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문협은 국내 방송사·언론사로부터 북한 저작물 사용료 명목으로 돈을 걷어 북한에 송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현재 이사장은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정 후보는 성동구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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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방미 면담' 해명 또 뒤집혀…국민의힘 "잘못 알렸다면 사과"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의 방미 일정 중 '미 국무부 차관보급 회동'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며 25일 사과했다. 당초 보안을 이유로 사실 확인을 피했으나 의혹이 이어지자 결국 오류를 인정한 것이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방미 과정에서 일부 잘못된 부분이 있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린다"며 "당원의 마음을 얻는 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초 출국과 함께 알려진 내용들에 오해가 있거나 잘못 알려드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며 "제1야당 대표로서의 행보에는 엄중함과 무거움이 뒤따라야 한다. 특히 이를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행정적 실수가 있었다면 그 부분의 책임도 피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앞서 8박 10일간 진행된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은 면담 상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졌다. 장 대표는 차관보 면담을 이유로 미국 일정을 예정보다 연장했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인사가 차관보가 아닌 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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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보급라더니 수석부차관보"…방미 장동혁, 또 거짓말?
차관보급 인사를 만났다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 일정 설명이 잇따라 사실과 어긋난 것으로 드러났다. '차관보 면담' 성과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비서실장과 수석 부차관보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며 '성과 부풀리기' 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24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무부 방문 1일차에 만난 인물은 차관보 권한대행 직함으로 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차관보급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장 대표가 만났다는 또 다른 국무부 인사는 수석 부차관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JTBC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앞서 장 대표는 차관보 면담을 이유로 미국 일정을 연장했다고 설명했지만, 이후 해당 인사가 차관보가 아닌 개빈 왁스 차관 비서실장으로 밝혀지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실무상 착오"라고 해명하면서도 "개빈 왁스 외에 차관보급 인사를 한 명 더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첫 번째로 만난 인사는 개빈 왁스와는 대화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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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장동혁, 책임·결단 필요…정원오, 대통령 뜻 거스르기 어려운 후보"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이 당 지지율 급락과 관련해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장 대표의 방미 논란에 대해서도 "타이밍도 적절치 않았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최근 당 지지율과 관련해 "창당 이래 가장 낮은 수치"라며 "이 정도 되면 본인이 그 책임을 느껴야 하고, 거기에 상응하는 자숙 혹은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갤럽이 공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P 상승한 20%를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3%P 떨어진 15%로, 장동혁 지도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낸 바 있다. 오 시장은 "바로 나아지지는 않겠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이 덜 가파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당권파에 대해서도 "국민들께 심기일전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려면 같이 퇴장하는 게 맞다"고 했다. 오 시장은 또 장 대표의 방미 행보에 대해 "지방선거를 40~50일 앞둔 시점에서 적절치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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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 출마 '부정적' 38%…한동훈 부산 출마 '부정적' 49%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좋지 않게 본다'는 부정 응답이 긍정 응답보다 많다는 여론조사가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조 대표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대해 '좋지 않게 본다'는 부정 응답은 38%로 나타났다. '좋게 본다'는 긍정 응답은 28%, 의견 유보(모름/응답거절)는 34%다. 출마 지역을 포함하는 인천·경기에서는 긍정 응답이 32%, 부정 응답이 40%였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선 '좋지 않게 본다'는 부정 응답이 49%로 '좋게 본다'는 긍정 응답(23%)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에서 부정 응답은 전체 부정 응답보다 7%포인트 높은 56%, 긍정 응답은 24%로 나타났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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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 '박원순 시즌2' 될 것…장동혁, 눈에 덜 띄는 게 도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장 후보라면 찬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을 재차 직격했다. 오 시장은 24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 인터뷰에서 "장특공이 사라지면 수억원의 세금 부담이 발생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이 정도면 '이건 잘못된 정책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목소리를 못 낸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오 후보는 '명픽 후보'라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 질질 끌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후보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기조도 정면 비판했다. 오 시장은 "대선 때는 세금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180도 다른 행보"라며 "선거가 끝나고 나면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또 "대통령의 SNS(소셜미디어) 외교 발언 역시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이뤄진 것은 문제"라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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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측, 오세훈 과거 '부정선거' 발언에 "입장 분명히 해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과거 부정선거 발언에 대해 "부정선거론과 사전투표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라"라며 쏘아붙였다. 김형남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겸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오 시장은 여전히 '부정선거론'을 지지하는가"라며 "오 시장은 공식적으로 사전투표제에 의구심을 표했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이 문제 삼은 대목은 오 시장의 지난해 2월 12일 발언이다. 오 시장은 당시 국회도서관에서 서울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한 뒤 '부정선거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선거 문제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이 부실 관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사전 투표 문제를 비롯한 투표 절차가 가지는 여러 문제점, 특히 우리 당에서도 제기한 문제가 있는데 그에 대해 저도 동의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오 시장이 지난해 2월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에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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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韓 주가순자산비율, OECD 평균 못 미쳐…코스피 8000 갈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아직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에 미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코스피는 6500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7000·8000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4일 인천 연수구 정지열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23일)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돌파했다. 참 놀라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입에 올리기에 별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선 때 약속했던 코스피가 지켜졌나. 그리고 박근혜 정부 또한 마찬가지"라며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보이지 않는 신뢰 자본이 쌓였고 코리아 리스크가 제거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누리는 시대로 이제 진입하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이 정상화되고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상징적인 수치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통령 뽑기를 정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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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최고치 67% 회복…민주 48%·국힘 20%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로 취임 후 최고치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전주 대비 1%P(포인트) 상승한 6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월1일 기록한 최고 수준과 동일한 수치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9%)가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16%) △직무 능력/유능함(9%) △전반적으로 잘한다(8%) △ 소통/서민 정책·복지(5%) △추진력·실행력·속도감/부동산 정책(3%)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과 진보층(91%)에서 90%대를 웃돌았다. 연령별로 보면 50대(83%)·40대(79%) 긍정률이 80% 안팎이고, 20대가 50%로 가장 낮았다. 이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P 하락한 2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