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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방미' 이후 더 강해진 '지도부 배제' 움직임, 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방미를 통해 지방선거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으나 오히려 당내에서는 장 대표를 배제하려는 기류가 강해지고 있다. 지역별 독자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잇따르면서 지방선거까지 장 대표의 설자리가 좁아지는 모습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의 방미를 놓고 국민의힘 지방선거나 재보궐 선거 출마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 "관심을 두고싶지 않다"며 "후보들은 하루하루 피가 마를 타이밍인데 지방선거를 위해 미국에 갔다면 설명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설명이 없다. 장 대표는 지금 후보들에게 짐이 되고 있다"고 했다. 대구시장 후보 경선 중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도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장 대표의 방미와 관련해 "나름대로 애를 썼다"면서도 "(사진을 SNS에 공개하지 않았더라면) 야당 대표로서 국익을 지키기 위한 외교활동의 의미가 덜 퇴색됐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의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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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老 시내버스 무료·청년 교통비 절반 환급"…지선 공약 발표
국민의힘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고령층 시내버스 무료화와 청년 교통비 환급 확대를 뼈대로 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이동권을 '보편적 권리'로 규정하고 세대·지역 간 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동권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국민 누구에게나 반드시 보장돼야 하는 보편적 권리"라며 "어르신과 청년을 비롯해 국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이동권 보장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우선 7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추진한다. 평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전국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대표는 "지하철이 없는 지역 어르신들에겐 기존 혜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전국 시내버스 무료화를 통해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버스회사 손실분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보전기금을 조성해 지원하고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국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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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한노총 찾아 "노동계와 거리 인정…함께 걸어갈 길 모색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 서울지역본부를 찾아 노동계와의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다. 한노총 63년 역사상 보수계열 야당 대표가 서울지역본부를 찾은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열고 "노동계와 그동안 거리가 있었던 부분은 인정한다"며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63년 만에 야당 대표가 처음으로 서울지역본부에 방문하게 됐다는 말을 들었다. 다른 지역에 가도 계속 그런 얘기를 듣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그동안의 국민의힘과 노동계의 거리를 말해주는 것 아닌가"라며 "잠시 거리가 멀어져 있었지만 이제 다시 국민의힘이 한노총과 손잡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길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AI(인공지능)가 발전하면서 근로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어떻게 지킬지에 대한 고민이 함께 필요한 것 같다"며 '산업이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고용안전망을 어떻게 튼튼하게 구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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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하명 사건" "文 월북몰이"…'서해 피격 사건' 놓고 여야 공방
국회 여야가 문재인정부 시절 발생했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검찰의 조작 기소라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가 이른바 '월북 몰이'를 했다며 맞섰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해경이 참석한 국가안전보장회의 일지를 보면 정권이 출범한 지 2주밖에 안 됐는데 2022년 5월 24일과 26일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었다"며 "윤석열의 하명 사건이기 때문에 연속해서 NSC 실무조정회의·상임위원회를 연 것이 아니냐"고 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문재인정부 당시인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북한군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다. 당시 정부는 자진 월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표했지만, 이후 윤석열 정권 당시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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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지지모임 "정청래 지도부 전략공천 결단해 달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지지 모임이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에게 다시 한번 공적인 역할을 맡길 수 있도록 당의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에 김 전 부원장 전략공천을 요구한 것이다. '김용을 사랑하는 사람들 전국모임'(전국용사모)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 자리에서 정청래 당 대표와 지도부에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전 부원장의 변호인인 임윤태 변호사·신알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당 지도부는 정치적 유불리를 넘어 원칙과 책임에 따라 김용 전 대변인에게 전략공천의 기회를 부여해달라"며 "검찰의 논리에 기대어 당원의 정치적 권리를 제한하는 관행을 바로잡아달라"고 했다. 이어 "당의 공정성과 정의를 바로 세워 당원과 국민의 신뢰에 응답해달라"고도 했다. 이어 "정청래 당 대표와 지도부의 결단이야말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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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증인 불출석' 유병호·김숙동·조우형 '동행명령장' 발부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여당 위원들 주도로 청문회에 불출석한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한국행정연구원에 파견된 김숙동 감사원 국장·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안을 의결했다. 특위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유 위원 등 증인 3명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명, 반대 5명으로 가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해 공무원 피격 △부동산 통계 조작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 허위보도 조작기소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기 위해 열렸다. 특위는 증인 35명과 참고인 29명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증인 23명, 참고인 22명만 출석했다. 불출석 증인 10명은 사유서를 제출했다. 동행명령장 발부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통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저희가 생각하는 핵심 증인 김태효, 유병호, 김숙동, 조우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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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동영 사퇴' 국힘에 "지선용 안보팔이 장사 도 넘어"
더불어민주당은 '북한 구성시 핵시설'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의힘에 "지방선거용 자해 안보팔이 장사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정동영 장관의 발언을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며 심지어는 한미동맹마저 흔들고 있다는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가동 중인 지역으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정 장관이 북한의 제3 핵시설로 구성시를 언급해 미국의 대북 정보 제공이 일부 중단되자 "정동영 리스크가 초래한 역대급 외교·안보 대참사"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요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정동영 감싼 李'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트럼프가 묻는다. '한미동맹? or 한중동맹? 이재명이 답하고 있다. '친북 한중동맹!!'"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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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주한미군사령관, 국방장관에 '정동영 발언' 항의"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국민의힘)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성 위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장관의 가벼운 입이 굳건했던 한미동맹에 심각한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 위원장은 "국방위원장으로서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정 장관이 제3의 북한 핵시설 소재지로 구성시를 언급한 일에 대해 주한미군사령관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긴급히 찾아와 강력히 항의했다고 한다"며 "주한미대사관 정보책임자도 국정원에 이 문제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한다"고 했다. 성 위원장은 "국방부와 국정원은 이러한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즉시 밝히기를 바란다. 만약 정말로 동맹국의 최고사령관이 국방부 장관을 직접 찾아가 강력히 항의했다면 정 장관의 발언이 얼마나 심각한 기밀 유출이었는지 증명하는 척도"라며 "게다가 미 대사관의 정보책임자까지 2중, 3중으로 항의했다면 사태의 심각성을 더 명백하게 보여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성 위원장은 "만약 사실이라면 정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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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김용, 사법리스크아닌 희생양…배제하는 정치가 진짜문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사법 리스크 인물인가, 아니면 사법농단과 정치공작의 희생양인가"라며 "저는 후자라고 본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의 김 전 부원장 전략공천 여부와 관련해 "김용에게 기회를 줄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법 판단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리 민주당과 정치가 먼저 배제하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진짜 문제"라며 "우리는 피해자를 외면해선 안 되고 바로잡을 기회를 줘야 한다"고 했다. 일각에선 민주당이 김 전 부원장을 전략공천하면 '사법 리스크'를 떠안아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 전 부원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년 넘게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전략공천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100% 장담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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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특공 폐지 공방 격화…민주 "검토한 적 없다" vs 국힘 "세금 핵폭탄"
장특공 폐지 가능성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토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고, 국민의힘은 "세금 폭탄"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장특공 폐지'를 지시한 것이 아니다. 거주 의사도 없이 투기 목적으로 고가 주택을 장기 보유한 투기자들에게 실거주자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문제 제기였을 뿐"이라며 "정부·여당은 1주택자에 대한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를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다. 장특공제는 양도세를 부동산 '보유' 기간에 따라 40%까지, '거주' 기간에 따라 40%까지 총 80%를 깎아주는 제도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장특공제는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장기 보유했다는 사유만으로 양도세를 대폭 깎아주는 제도"라며 "실거주 1주택자에게 세금폭탄이라는 주장은 논리모순이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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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장동혁 '빈손 귀국' 덮으려 '정동영 기밀유출' 침소봉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국민의힘이 문제삼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시설' 기밀 유출 논란에 대해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언행을 당장 멈추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정 장관의 북한 핵시설 발언을 두고 '정보 유출'이니 '안보 참사'니 침소봉대하고 나아가 장관 경질까지 요구하며 정쟁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정 장관이 북한의 제3 핵시설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공개 언급해 미국의 대북 정보 제공이 일부 중단된 것과 관련해 "정동영 리스크가 초래한 역대급 외교·안보 대참사"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요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정 장관이 언급한 구성시는 2016년 미국 ISIS(과학국제안보연구소) 보고서에 이미 언급됐고 국내 언론에도 여러 차례 보도된 내용"이라며 "비밀도, 민감 정보도 아닌데 어떻게 정보 유출이라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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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장특공 폐지되면 李대통령 아파트 양도세 6억...국민 재산 강탈"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는 국민 재산을 강탈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가벼운 SNS 발언이 1주택 서민과 부동산시장엔 세금 핵폭탄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장특공 폐기 논의 없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선거용 멘트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끝나면 밀어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장특공이 폐지되면 실거주 1주택자도 공제 없이 양도소득세를 전면적으로 부담해야 한다"며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단순 추정치로 계산하면 2012년 서울아파트 평균가격 5억 4000만원에 취득한 아파트를 1가구 1주택으로 거주했다고 전제하고 2026년 평균 아파트 가격인 13억원에 매도했을 경우 세금이 현행 기준 100만원에서 12배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같은 기준을 적용해 이 대통령 분당 아파트를 계산해보면 현행 기준 양도세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