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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임기동안 서울시 경쟁력 크게 상승...4년 더 해야 완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임 기간 서울시의 경쟁력이 크게 올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4년 정도 더 해야 완성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3연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21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서울시의 실업률이 취임하던 해 4.78%였는데 지금 3.4%까지 떨어졌다"며 " 세계적으로 도시경쟁력을 평가하는 업체인 커니 기준으로 서울의 경쟁력은 17위에서 12위로, 모리 기준으로는 8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알뜰이 살림을 해서 빚을 6000억원 정도 줄였다"며 "그 외에도 손목닥터 9988, 기후동행카드, 한강 르네상스, 디자인 서울 등 여러 성과가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선을 했다고 하는데 저는 10년만 일했다"며 "5년 일해서는 마무리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한 4년 더 해야 완성을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보수 세력에 대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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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국회의원 31명' 선대위와 현충원 참배 "시민이 주인인 서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현역 국회의원 31명이 참여한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린 뒤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방문했다. 정 후보는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시민이 주인인 서울로 이어갈 것"이라고 적었다. 정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참배에는 이인영·박주민·전현희 상임선대위원장과 한정애·남인순·진선미·고민정·김영호 등 공동선대위원장 등 전날 출범한 '용광로 선대위'의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정 후보의 용광로 선대위는 민주당 현역의원 31명이 참여한 대규모로 구성됐다. 서울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 지역 최다선(5선) 이인영 의원, 서울 지역 여성 최다선(4선) 서영교 의원 및 서울 시장 경선 경쟁자들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서울 강서병을 지역구로 둔 4선 한정애 의원과 2020년 총선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꺾은 고민정 의원(광진을) 등이 임명됐다. 한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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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당 전략공천 100% 장담 못 해…안산·하남 받으면 열심히 할 것"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100% 장담 못하지만 제 사건이 다 드러난 상태이기 때문에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라고 했다. 김 전 부원장은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제가 지금 판결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당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김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 "차차 말씀드릴 날이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일각에선 김 전 부원장을 공천하면 '사법 리스크'를 당이 떠안아야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 전 부원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년 넘게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은 전략공천 지역에 대해선 "평택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진보당의 김재연 대표가 지금 활동하고 계시고 정치적으로 여러 복잡한 상황에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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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당과 함께' 오세훈 '당과 따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대조된다. 정 후보가 '용광로 선대위'를 표방하며 당 중량급 인사를 대거 수혈한 반면 오 시장은 지도부와 선을 긋는 '독립선대위 구성'을 선언하고 독자행보에 나섰다. 정 후보 캠프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서울 최다선 이인영 의원(국회부의장), 4선 서영교 의원이 선거를 총괄하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경선에서 경쟁한 박주민, 전현희, 김영배 의원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합류한다. 주력은 재선의원들이다. 경선 때부터 좌장역할을 한 이해식 의원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실무를 총괄한다. 재선 박성준, 천준호, 최기상, 오기형, 이용선, 윤건영, 정태호 의원 등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는다. 초선 채현일 의원은 종합상황본부장과 지원본부장을 맡는다. 비서실장은 초선 박민규 의원이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고문단장이다. 이정헌 의원이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을, 박경미 전 의원이 대변인을 맡았다. 한정우 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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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제 정치적 고향은 계양구…당 공천 결정에는 승복할 것"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자신의 재보궐선거 공천과 관련 "정치적 고향인 인천 계양구에 주소를 옮겨서 살고 있지만 당이 결정하면 승복하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재보선과 관련 정청래 대표와 소통하고 있는가'란 질문에 "(재보선 공천과 관련) 정 대표와 직접 소통을 하고 있지는 않고 간접적으로 최고위원들과 소통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스스로 어디를 가겠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계양구 주민에 대한 예의는 아니다"라고 했다. 지도부와 접촉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에 관해선 "정 대표가 부를 것"이라며 "당 지도부도 시·도지사 후보가 확정이 됐으니 보궐선거 후보 (공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 (저를) 부르지 않겠나"라고 물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던 중 '송 전 대표에 대한 전략공천도 염두에 두고 있는가'란 질문에 "염두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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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尹 국정원 댓글 수사 징계 당시, 김건희 소개로 첫 만남"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 비선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법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소개로 전 씨와 윤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는 증언이 나왔다. 전씨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 심리로 진행된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속행공판에서 "제 기억으로는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을) 만나달라고 얘기해서 만났다"고 말했다. 전씨는 윤 전 대통령과 만났던 시점을 지난 2013년 윤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의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고 정직 징계를 받았던 당시로 꼽았다.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의 진술을 제시하며 "윤 전 대통령이 징계 청구된 상황에 전씨가 먼저 만나자고 한 것인가" 묻자 전씨는 "저랑 그때 당시에 알지도 못하는데 이런 내용으로 만나자고 얘기했겠냐"면서 부인했다. 김 여사와는 친하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시 윤 전 대통령이 전씨가 먼저 조언을 해주겠다고 연락이 와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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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지상파로도 본다…JTBC·KBS 공동 중계 합의
JTBC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지상파 방송사인 KBS와 공유한다. JTBC는 20일 "지상파 방송사들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여온 결과, 우선 KBS와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월드컵은 종합편성채널인 JTBC와 공영방송인 KBS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BS는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가 제안한 북중미 월드컵 최종 제안 금액을 수용했다"며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은 "통상 월드컵 준비에 1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시간이 촉박하지만, KBS의 오랜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살려 시청자 여러분들께 고품질의 중계 방송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KBS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전현무 아나운서 등을 북중미 현지에 파견해 나설 것이라는 전언이다. JTBC는 KBS에 140억원의 중계권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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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특공제' 타깃은 '비거주'…부동산 세제혜택 '보유'→'거주' 개편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전면 폐지로 해석하는 건 잘못된 판단이다. 누누이 얘기했듯이 거주하지 않으면서 장기 보유만 하는 경우 혜택을 줄이자는 게 핵심이다". 장특공제 폐지 논란에 대해 20일 더불어민주당 고위 관계자가 강조한 말이다. 강현준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대통령의 생각은 투기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보고 있다는 맥락"이라며 "당에선 세제 개편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장특공제 폐지시 실거주 1주택자에게도 '세금폭탄'이 덮칠 것이란 국민의힘 주장엔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우는데 이건 거짓"이라고 했다. 논란은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지난 8일 장특공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싹텄다. 1주택자에게 주어지던 최대 80% 장특공제 혜택을 폐지하고 이를 평생 2억원 한도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지금은 1세대 1주택(양도가액 12억원 초과 주택) 실거주 요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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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정원오·박찬대 '수도권 원팀', 21일 봉하마을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추 후보는 2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정 후보, 박 후보 등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42일 앞둔 오는 21일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 후보는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수도권 원팀'을 선언하고 적극적인 연대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팀간담회를 열고 당선될 경우 '수도권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수도권 지역 공동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선거전이 본격화하면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예방하는 후보들의 발길도 잦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연대'를 조직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등도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복원 비전을 공개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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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팬" 보령 찾은 정청래…"엑셀런트 국회의원" 지원사격[현장+]
"보령의 발전을 위하여." 20일 오전 충남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사위원장 때부터 완전 팬이었다"는 건어물집 사장님 말에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사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국민이 편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렇게 만들어달라"고 했다. 이에 정 대표는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건넸다. 민주당 지도부는 6·3 전국지방선거까지 40여일 앞두고 충남 보령을 찾아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최근 정 대표는 강원, 대구, 경남, 경기, 충남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 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 보령 시민들과 상인들은 거리에 등장한 정 대표와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를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시민들은 "어머, 어떻게 하면 좋으냐" "이번에는 꼭 잘되길 바란다" "민주당 화이팅" 등을 외쳤다. 두 사람은 건어물 상점 외에도 카페, 수산물 골목 등을 찾아 상인들과 1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직접 현금을 꺼내 김과 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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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신현송 한은총재 후보 인사청문보고서 합의 채택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국회에서 채택됐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2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지난 15일 청문회 이후 5일 만이다. 임이자 재경위원장은 전체회의에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한은 총재라는 직위의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은 많은 위원님이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여야 간사의 협의를 바탕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야당 일부 재경위 위원들은 신 후보자 자녀의 여권 불법 재발급 의혹을 제기하면서 보고서 채택에 반대해왔다.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 17일 전체회의에서 신 후보자의 장녀가 한국 국적을 상실한 상태에서 한국 여권을 불법 재발급받고 이를 사용했다며 문제제기했다. 다만 야당은 한은 총재 공백이 현실화할 경우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정책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한발 물러섰다. 국회가 이재명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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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부 외교참사로 韓 위기"...정청래·한동훈 "안타깝다"
8박10일간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 문제 때문에 미국에 갈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이재명 정부의 대미관계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였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친한(친 한동훈)계를 비롯해 여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장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성과를 설명했다. 설명에 앞서 장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방미를 결정하기까지 깊은 고민이 있었다. 논란이 따를 것도 충분히 예상했다"며 "그럼에도 방미를 결정한 것은 이재명정권의 잇따른 외교참사로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 정부의 외교참사 사례로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발언 △미국이 동의하지 않는 대북 유화 정책 △쿠팡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미국 정부와 의회, 조야를 아울러 많은 분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고 우리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