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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67%, 민주당 48% 2주째 최고치...국힘 20%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째 최고치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 평가는 24%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국정지지율이 정부 출범 후 최고치인 67%를 유지했다. 부정평가는 전주(22%) 대비 2%포인트(p) 상승했다. 전 지역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조차 긍정 평가 비율이 각각 55%, 64%로 부정 평가를 압도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긍정 평가가 74%에 달했다.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9%)과 외교(12%)가 꼽혔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경제·민생·고환율(16%)과 과도한 복지 및 민생지원금(14%)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2주 연속 4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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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되면 군면제" 해외서 꾸역꾸역 버틴다?...이젠 43세로 상향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이른바 '버티기형' 병역회피를 막기 위해 입영 의무 면제 연령을 현행보다 5년 높이는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지난 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날 병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안과 김병기 무소속 의원안 등을 병합 심사한 결과다. 개정안은 입영 의무를 면제하는 연령을 현행 38세에서 43세로 상향하고, 병역의무 종료 연령도 40세에서 45세로 늦추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병역의무 불이행자에 대한 각종 제재가 부과되는 기한 역시 45세까지 연장된다. 현행 제도에선 현역병 입영 또는 사회복무요원·대체복무요원 소집을 기피하거나 국외여행이 허가된 기간 안에 정당한 사유 없이 귀국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38세부터 입영 의무를 면제해줬다. 그러나 유학이나 취업을 이유로 해외에 장기 체류하며 병역을 피하다가 입영 의무가 면제되는 38세가 넘어서 귀국해 취업을 시도하는 등 악용 사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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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0일
[종합] 하루 만에… 호르무즈 개방 물거품 [다시 막힌 호르무즈]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눈독… 쌓여가는 전쟁 비용 청구서 이란이 쥔 에너지 혈맥 '사실상 생명줄' "통행료 현실화 땐 국내 석유 가격 0.5~1% 인상" [국민경제자문회의 첫 전체회의] "대대적 부담 안겨야"… 법인 종부세율 인상·과표 신설 가능성 [종합] 3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국민부담 완화·수요관리 초점 [미래 배터리 쟁탈전] 더 빨리, 더 멀리, 더 안전하게…'꿈의 배터리' 완충 눈앞 '탈중·성능' 두 토끼 공략 [the300]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정원오… 현역의원 꺾고 본선 직행 "기업특화 인재센터 유치 일자리 창출… TK 통합도 속도" 후보는 안 보이고, 커지는 공천 잡음… 선거 앞 국힘 '아수라장' [오피니언] 시골 구마모토현을 확 바꾼 'TSMC 효과' 명암 대만, AI 붐타고 작년 수출 급증…올핸 한국 [국제] 나토부터 저격 나선 트럼프 "비협조국 미군 재배치" [산업] 삼성 입은 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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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도 뷔페식… 여러 브랜드 多 팔 수 있다
앞으로 한 주유소에서 여러 브랜드의 기름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도매가격 경쟁을 붙여 소비자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정유4사와 한국주유소협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 정부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9일 오전 국회에서 '중동전쟁발 유가폭등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협약'을 이끌어냈다. 협약의 핵심은 정유사와 주유소간 전량구매계약 폐지다. SK주유소 간판을 달면 SK이노베이션(SK에너지) 제품만 구매해 재판매할 수 있었으나 앞으론 60%까지만 구매하면 되는 혼합계약으로 변경한다. 목적은 기름값 인하다. 혼합계약 주유소는 각 정유사의 가격조건을 비교, 저렴한 제품을 선택해 구매하고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제품을 공급한 뒤 일정 기간(통상 한 달)이 지나 국제가격 등을 반영해 가격을 결정하는 사후정산제도 폐지된다. 정유사들은 일일판매 기준가격을 사전에 확정·공시하고 주유소의 신용카드 결제요청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병도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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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기업 비업무용 부동산 정조준
이재명 대통령이 주택과 농지에 이어 기업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세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주식거래세를 낮추고 양도소득세를 높이는 한편 장기 소액투자자의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추는 인센티브제도 도입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에서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과거에 대대적인 규제를 한 일이 있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진 것같다"며 "대대적으로 보유부담을 안기는 방향으로 (정책을) 한번 검토해보자"고 말했다. 김우찬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이 "'머니무브'(자금이동)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많은 기업이 비업무용 부동산을 굉장히 많이 갖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한 답변이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이 쓸데없이,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뭐하려고 그리 (부동산을) 대규모로 갖고 있느냐"며 "주택문제 다음 단계를 농지에서 일반 부동산으로까지 확장해나갈 텐데 얘기 나온 김에 미리 점검해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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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정원오… 현역의원 꺾고 본선 직행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최종 확정됐다. 정 후보는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얻으면서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호 3번 정원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자가 됐다. 함께 경쟁한 3선 현역의원 박주민·전현희 후보는 이번 본경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정 후보는 그동안 여론조사상 지지율 1위를 보이며 경쟁후보뿐만 아니라 야당으로부터 공세를 받아왔다. 국민의힘은 정 후보에 대해 칸쿤 출장의혹 등을 제기하며 공세수위를 높였다. 정 후보는 이날 경선결과가 발표된 직후 SNS(소셜미디어)에 "함께하는 민주당의 전통과 정신으로 더 나은 서울을 만들겠다"며 "민주당의 유능함을 서울에서 증명하겠다"고 썼다. 이어 정 후보는 "이제 우리는 하나"라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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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병원 찾은 김민석 총리 "응급환자 미수용? 인프라 문제 잘 풀어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지역 응급환자 미수용) 문제에 대해 "의료진의 헌신성이나 노력에도 여러 가지 제도적, 인프라의 한계 때문에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김 총리는 9일 응급환자 이송·진료 체계 점검을 위해 전주 전북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 및 필수 공공의료 인프라 부족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전체적 개선이 안 되면 굉장히 어렵다. 그 문제를 같이 잘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중간 실적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전북 지역에서는 △전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전주 덕진소방서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등을 찾았다. 10일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검토한다. 김 총리는 △응급환자 발생 △출동 △응급환자 처치 △이송병원 선정 △응급환자 치료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그는 "전북 지역은 소방·의료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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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與 '부울경 출마' 김경수·전재수·김상욱, 14일 봉하마을行
더불어민주당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오는 14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함께 찾는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등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기로 했다. 이들 후보는 14일 방문을 잠정 확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합동 방문은 김경수 후보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 대통령 공보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노 전 대통령 퇴임 후 봉하마을에 함께 정착해 서거 때까지 곁을 지킨 '마지막 비서관'이다. 세 후보의 합동 방문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전국적 압승과 부울경 승리를 다짐하기 위한 상징적 행보로 풀이된다. 부울경은 보수 지지 기반이 강한 곳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대구 등과 함께 격전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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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D-1, 추경 30조원 넘기나…예결소위 막바지 심사 돌입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를 거치며 불어난 예산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수조원대 증액안이 그대로 반영되면 추경 규모는 당초 정부가 예고한 26조원을 훌쩍 넘겨 30조원 안팎으로 늘어난다. 여야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소위원회에서 추경 세부 사업을 두고 심사에 들어갔다. 당초 여야 지도부가 합의한 10일 본회의 처리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다. 당초 정부는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 제출하며 국채발행 없는 추경을 강조했지만, 여러 상임위 심사를 거치며 증액안이 다시 예결위로 모였다. 별도의 감액이 없다면 추경 규모는 30조원을 넘긴다. 증액을 가장 많이 한 상임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약 9739억원을 늘려 편성했다. 이어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약 6099억원, 보건복지위원회 약 3445억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약 2708억8300억원 늘어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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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의결…15일 개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개최된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신현송 한은 총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재경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경과보고서 채택 일정은 인사청문회 종료 후 여야 간사 협의로 결정될 예정이다. 신현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선서 및 모두발언, 질의 및 답변, 후보자 최종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청문회에선 신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과 아들 병역·국적 문제 등에 대한 검증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동 전쟁 여파로 최근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는 만큼 통화정책 관련 질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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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지사 '구인난' 지속…예비후보 양향자, 최고위서 공개비판도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경기도지사 후보 구인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후보난 속 공천이 장기화되면서 지도부를 향한 공개 비판까지 분출하는 등 당내 분위기가 점점 악화하는 모습이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지사 공천 지연을 공개 비판했다. 양 최고위원은 "공천 신청자 2인은 이미 한 달 전에 공관위 면접까지 마치고 결과를 기다렸다"며 "공관위가 인지도 높은 인사를 찾겠다며 결정을 미루면서 기존 신청자의 경쟁력을 쪼그라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 임원 출신 후보를 찾는다는데 본인은 삼성 임원이 아니었느냐"고도 했다. 국민의힘은 현재 양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 추가 출마 의사를 밝힌 조광한 최고위원 등을 중심으로 경선 구도를 짜고 있지만, 당 안팎에선 '확실한 대항마'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이에 공천관리위원회는 추가 공모를 통해 후보군 확대에 나선 상태다. 조 최고위원은 본인이 우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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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부겸 "대기업 특화 인재센터 대구 유치할 것...약속의 8회에 역전시킨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전 국무총리)가 대구에 '기업 특화 미래인재 양성 센터'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무총리 시절 추진했던 3년간 총 18만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대구형 모델'로 바꿔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한 김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야구경기에 빗댔다. 그는 "7회 동점 무사 만루에 구원투수로 투입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서 등판한 투수들이 불을 지르고 내려간 상황에서 실점 위기를 막지 못하면 대구는 정말 어려워진다"고 했다. 위기의식과 함께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 후보는 "나는 직구도 자신 있고 변화구도 자유자재로 뿌리는 백전노장"이라며 "대구의 위기를 확실하게 틀어막고 약속의 8회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핵심은 2030 청년세대 이탈을 어떻게 막느냐다. 방법론을 구체화하는 중이다. 김 후보는 "청년들이 대구엔 갈 데가 없다며 수도권으로 올라간다"며 "경북도청과 경북대 인근 부지에 8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