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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으로 존재감 키우는 한동훈, 부산 보궐선거 나서나
대북송금 사건 진술회유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부산 지역 보궐선거 출마도 유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전 대표가 원내로 진입해 보수 진영에서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북송금 진술회유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시작된 후 한 전 대표는 연일 민주당에 '나를 증인으로 채택하라'며 압박하고 있다. 검찰 수사가 이뤄질 당시 한 전 대표는 법무부장관이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3일 SNS(소셜미디어)에 "추미애씨와 서영교 위원장은 한동훈이 (대북 송금 사건 조작의) '설계자'이고 '주범'이라고, 연일 택도 없는 말 폭탄(을) 쏟아낸다"고 썼다. 이날은 한 전 대표가 사건에 관여한 흔적이 있다고 언급한 김승원 민주당 의원에게 "흔적이 뭔지 밝히라"며 법적 조치까지 언급했다. 한 전 대표가 이처럼 각을 세우는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두가지 해석을 내놓고 있다. 먼저 한 전 대표가 당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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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 北이틀간 미사일 세번 쏴도 한마디도 안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북한이 이틀동안 미사일을 세 차례나 발사했는데도 이재명 대통령이 단 한마디 언급이 없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고 김정은의 칭찬을 받았다"며 "청와대는 신속한 상호 의사 확인이라는 등 꼴깝을 떨었지만 하루도 안 돼 '개꿈 같은 소리'라는 막말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북한은 이틀 동안 세 번이나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굴종은 도발을 부른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며 "그런데 이 대통령은 무인기 보냈다고 사과까지 하면서 무인기보다 훨씬 더 심각한 도발인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 언급도 없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방부 장관은 최전방 경계를 담당하는 GOP 병력 4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2만2000명이 지키고 있는 최전방을 고작 6000명에게 맡기겠다는 것"이라며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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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광 예산'에 與野 공방…중동 휴전에도 정부 "추경 불가피"
26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담긴 문화·관광 사업을 두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중국인 관광객 1인당 40만원 지원'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직접 지원이 아닌 관광객 유치 목적의 사업이라고 반박했다. 또 중동 휴전에도 정부는 추경을 통한 경기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호르무즈해협 통항을 위한 통행료를 지급하는 것은 검토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원하는 예산은 정부 추경안 공식 문서에 분명히 존재한다"며 "정확한 지원 액수를 숨겨 놓아 파악하기가 어려웠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화권 시장 유치 확대' 예산 306억원 중 '중국발 한국 지방 전세기 연계 관광상품' 예산 약 100억원이 존재한다"며 "결국 중국 관광객들에게 1인당 40만원의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홍근 기획예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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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박상용 검사 위증 고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를 고발하기로 했다. 국회에서 허위진술을 했다는 게 이유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고발에 반대하며 표결하지 않고 퇴장했다. 법사위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박 검사를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박 검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장 등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로부터 허위 진술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민주당 위원들은 최근 서민석 변호사가 공개한 녹취록 등에 비춰 볼 때 박 검사가 국정감사장에서 허위진술을 했다고 보고 고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박 검사가 국정감사에 나왔을 당시 진술한 것들이 허위로 밝혀질 경우 위증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분명히 경고하고 진술을 받았다"며 "그럼에도 박 검사는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박 검사는 연어 회덮밥을 먹었고 술을 마셨는지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거짓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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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불복에 고발·감찰 난무…여야, 광역단체장 경선 '진통'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각종 비위 의혹과 고소·고발이 이어지며 진통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지역에서 경선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컷오프 후폭풍에 따른 무소속 출마 변수로 본선 구도까지 흔들리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8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예정보다 약 1시간가량 늦게 시작됐다. 제3자로부터 고액의 행사 식대를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원택 전북지사 예비후보 관련 당 지도부의 비공개 사전 회의가 길어진 탓이다. 한 매체는 이 예비후보가 지난해 11월 전북 정읍시 소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청년 모임에 참석했으며 해당 모임의 식대 및 주류비를 제3자가 대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온 이후 이 예비후보는 자신이 주최한 행사도 아니었고 자신의 식사 비용은 직접 지불했다고 해명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당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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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채용 막아야"…김문수, '채용공고 임금 공개 의무화' 법안 발의
회사가 채용공고 시 임금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채용 정보에서 임금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한 데 따른 조치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갑)은 8일 이러한 내용의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일 이 대통령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토론회에서 채용공고 임금 비공개 문제를 지적한 이후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행법에는 채용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기본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채용공고 단계에서 임금 정보 제공에 대한 별도 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회사 내규에 따름'이나 '협의 후 결정' 등 이른바 '깜깜이 채용'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채용공고에 △임금 총액 △임금 구성항목 등을 의무적으로 명시하도록 하고, 이를 누락하거나 허위로 기재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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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김병욱 예비후보 "이재명표 청년배당 부활할 것"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도입하고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시장이 취임 후 폐지했던 '청년배당'을 부활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병욱TV'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년배당은 2016년 성남시장이었던 이 대통령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으로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청년의 경제 부담을 덜고 사회 진입을 돕는 취지로 시작됐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기초단체장들도 재정 여력에 따라 (청년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신 시장 취임 후 최초로 도입된) 성남에서는 폐지됐다"며 "이는 신 시장이 '이재명 정책 지우기'에 혈안이 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청년의 기회를 빼앗고 성남의 미래를 짓밟는 퇴행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배당 조례를 신속히 다시 제정해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만 2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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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상대는 나" 이진숙, 무소속 강행…단일화 국면 '주도권 셈법'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공천 배제) 이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사실상 무소속 출마를 밀어붙이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향후 보수 진영 단일화 국면에서 주도권을 노린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전 위원장은 8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결국에는 김부겸 후보 대 다른 한 명의 자유 우파 후보가 나와야 한다"며 "그렇게 되지 않으면 3파전, 4파전으로 표가 나뉘어 자유 우파 후보에 불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만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치상으로는 제가 이길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대결할 만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당명을 제외한 채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데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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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직무정지' 여야 설전..."검사 아닌 깡패" vs "공소취소가 목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담당한 박상용 검사의 직무정지 조치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의원들은 직무정지가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맞섰다. 법사위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회의에서 박 검사의 직무정지 조치 이후 형사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박 검사가 지난해 청문회에서 연어 술파티, 진술 세미나를 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증인 선서를 하고 진술을 했는데 이번 국정조사 과정에서 박 검사와 함께 수사했던 수사관들이나 구치소 직원들은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박 검사가 국회에 와서 증언한 것이 위증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회가 위증죄로 고발하고 탄핵소추 절차까지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사가 정치적 목표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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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광객 1인당 40만원 지원?…與 "직접지원 아닌 관광유치"
여야가 약 26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된 문화·관광 지원 사업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중국 관광객에게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는 예산이 부적절하다고 거듭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직접 지원이 아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이라며 맞섰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원하는 예산은 정부 추경안 공식 문서에 분명히 존재한다"며 "정확한 지원 액수를 숨겨 놓아 파악하기가 어려웠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경안에 반영했다며 의원실에 제출한 '중화권 시장 유치 확대' 예산 306억원 중 '중국발 한국 지방 전세기 연계 관광상품' 예산 약 100억원이 존재한다"며 "결국 중국 관광객들에게 1인당 40만원의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번 추경안 어디에 1인당 40만원 지원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는 것인가"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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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3개 의혹' 김병기, 6차 경찰 조사 출석
8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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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본경선서 과반 득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제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 최고 득표자(추 후보)가 과반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지사 후보 본경선은 한준호 의원, 추미애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기호순)의 3파전으로 치렀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실시됐다.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규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추 후보는 발표 직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6월3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멋진 경쟁을 함께해준 김동연, 한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