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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원 찾은 김혜경·마크롱 여사…올해만 네번째 만났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프랑스 생폴드방스에 위치한 성 가정 도미니코 수녀회 수도원을 방문해 친교 일정을 소화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 가정 도미니코 수녀회 수도원은 19세기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해왔다. 한국 출신 화가이자 사제인 김인중 신부의 소개로 1982년부터 한국인 수녀들이 합류했다. 현재 수녀 8명 중 6명이 한국인이며 김경희 수녀가 2024년부터 총원장을 맡고 있다. 김혜경 여사와 마크롱 여사가 수도원에 들어서자 수녀들은 "참 잘 오셨다" "찾아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반가워했다. 한 수녀는 "평소 영상 등을 통해 이 대통령과 김 여사의 활동 모습을 접하고 있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 여사는 "가족과 고향을 떠나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프랑스에서 지역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온 수녀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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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천안형 먹거리돌봄' 대학·지역 잇는 통합복지 모델 제시
백석대학교 앵커사업단이 7일 교내 생활관 컨퍼런스홀에서 '통합돌봄 시대, 천안시 먹거리돌봄 정책 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수 충남 천안시장의 먹거리 정책 구상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흐름을 연계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먹거리를 취약계층의 건강·복지·일상생활을 연결하는 돌봄 기반으로 정의했다. 결식아동, 홀몸 어르신, 장애인, 1인가구를 비롯해 퇴원환자와 임산부 등 다양한 수요층과 기존 공공급식 및 도시락 배달 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 발제는 최준 사회연대경제전국회의 먹거리분과 공동위원장이 맡아 공공먹거리정책의 전환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김혜경 전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 김충구 천안시 정책보좌관, 심재우 ㈜제이티푸드솔루션 대표가 지정토론을 벌였다. 앵커사업단은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사회복지학부(돌봄·복지), 보건학부(건강·재활), 외식산업학부(조리·외식) 등 교내 전공 역량을 지역 현장과 결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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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프랑스로 출국…K-컬처로 '세계 7위' 경제 시장 정조준
이재명 대통령이 3박5일 간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문화 강국의 한복판에서 K(케이)-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하는 한편 세계 7위 경제대국과 AI(인공지능), 우주, 원자력,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에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6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프랑스로 출발했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이날 공항에는 청와대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이밖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 필로멘 로뱅 피에롱 주한 프랑스 대사대리 등이 나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짙은 남색 정장 차림에 짙은 남색 바탕에 붉은 색과 흰색 사선 줄무늬가 들어간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연한 보라색 투피스 차림으로 이 대통령 곁에 서서 환송 나온 인사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후 공군 1호기 탑승을 위해 트랩에 올라 다시 한 번 환송 인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뒤 기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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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복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 힘 보탤 것"
김혜경 여사가 한복 관련 전시를 찾아 "한복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우리 한복 산업의 미래 비전도 살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오늘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한복상점'을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한복상점에는 전국 150여 개 한복 업체와 교육기관, 협력기관 등이 참가해 한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한복을 짓는 시장'을 주제로 120여 년 동안 한복 제작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광장시장 한복주단시장을 조명하는 기획관도 마련됐다. 안 부대변인은 "이날 김 여사는 참가 업체들을 부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한복의 다양한 모습과 새로운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며 "당초 예상과 달리 전통한복에 관심을 갖고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움을 표했다"고 했다. 김 여사는 직접 한복 체험도 했다. '한복신'에서 꽃신을 직접 신어본 뒤 "굉장히 푹신하고 편하다"며 한복 신발을 구입했고 버선코의 선을 달린 부츠를 보고는 전통 디자인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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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K 음악인협회, 슈만의 사랑과 예술 다시 울린다
사단법인 CMAK 음악인협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 'Timeless Romanc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로베르트 슈만 서거 170주년과 클라라 슈만 서거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두 음악가와 깊은 음악적 인연을 맺었던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도 함께 선보이며 독일 낭만주의의 흐름을 조명한다. 2009년 창단한 CMAK 음악인협회는 성악과 실내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연주단체다. 2017년 사단법인 승격 이후 국내외에서 정기연주회와 특별기획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은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Op.22'를 시작으로 로베르트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Op.42', '환상소곡집 Op.73' 등으로 이어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이 슈만의 가곡 '헌정', '호두나무', '연꽃', '그대는 한 송이 꽃과 같이'를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실내악으로 편곡한 작품도 선보인다. 브람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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