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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권 위해 9위? 단호한 이숭용 "모두가 지켜보는데 그걸 모르겠나, 그건 프로가 아냐"
드래프트 지명 순번을 앞당기기 위해 일부러 지는 야구는 없다. '단장 출신'이기도 한 이숭용(55) SSG 랜더스 감독이 잔여 시즌 '탱킹' 논란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던 SSG는 이번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줄곧 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새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의 합류 이후 반전의 기류가 뚜렷하다. 전반기 내내 사령탑의 머리를 아프게 했던 선발 마운드가 안정을 찾으면서 경기력이 눈에 띄게 살아났다. 급기야 SSG는 2일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서 9-6으로 잡으면서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어느덧 7위 롯데 자이언츠와 1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7위까지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더구나 SSG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3패 1무로 전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묘한 딜레마가 생긴다.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어려워졌기에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확보하기 위해 차라리 9위에 머무는 것이 실리적이라는 시선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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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9월 4일부터 13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디에포 콜라보' 팝업스토어 오픈
키움 히어로즈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에포(DeEpo)'와 손잡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인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 그랜드스퀘어에서 '디에포 X 키움히어로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팬들이 야구장 밖 일상에서도 구단의 고유한 헤리티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장은 구단 상징색인 버건디 컬러를 바탕으로 꾸며졌으며, 포수 겸 내야수 김건희의 감각적인 화보를 곳곳에 배치해 히어로즈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장에서는 협업을 기념한 단독 상품들이 대거 공개된다. 키움의 아이덴티티와 디에포의 감성을 녹여낸 경량 백팩과 파우치 키링 등 신규 패션 아이템 2종을 비롯해 콜라보 유니폼, 볼캡 등 총 17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방문객을 위한 사은 행사도 다양하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디에포 리유저블백 또는 양말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매장이나 제품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김건희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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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늦었다' 굿 뉴스 속속→다시 기억하자, LG는 '디펜딩 챔피언' 맞다
LG 트윈스가 다시 뛴다. 선두 싸움에 재진입하는 것도 아직 늦지 않았다. 최근 LG에는 '굿 뉴스'들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2023년 우승 주역 고우석(28)이 트윈스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LG 구단은 2일 "고우석과 계약기간 1년, 연봉 5억원(잔여 시즌 3개월분 1억 5000만 원)에 계약을 완료하고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9년부터 LG 마무리를 맡은 고우석은 5시즌 동안 139세이브를 올리고 2년간 미국 무대에 도전한 뒤 친정팀에 복귀했다. 규정상 고우석은 올해 포스트시즌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LG는 남은 정규시즌 동안 그를 마무리 손주영 앞에 나오는 셋업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속속 살아나는 것도 희소식이다. LG는 올해 7월 초까지 해도 1위를 달리며 구단 사상 첫 2연패를 향해 순항하는 듯했다. 그러나 한여름에 접어들면서 예기치 못한 부진에 빠지며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그래도 저력은 살아 있었다. 차츰 지난해 우승팀다운 면모를 되찾아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의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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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격 낙마' 사령탑도 끝내 지웠다... LAD 김혜성 '확대 엔트리' 합류 불발, 향후 입지 어떻게 되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9월 확대 엔트리가 시행됐지만 끝내 김혜성(28·LA 다저스)의 이름은 없었다. 남은 정규시즌은 물론,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더라도 김혜성이 부름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다저스 구단은 2일(한국 시각) 현역 로스터가 26명에서 28명으로 늘어나는 9월 엔트리 확대에 맞춰 로스터 이동을 단행했다. 먼저 다저스는 부상자 명단(IL)에 있던 주전 포수 윌 스미스를 60일짜리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아울러 부상자 명단에 있었던 포수 달튼 러싱과 좌완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도 다시 로스터에 합류했다. 다저스는 대신 로스터 정리를 위해 외야수 알렉 토마스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옵션 처리했다. 또 포수 벤 로트베트는 양도 지명(DFA) 조처됐다. 확대된 마이너리그 콜업 카드는 다저스 산하 트리플A 내야수 알렉스 프릴랜드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콜업 기회를 노리며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묵묵히 기회를 찾던 김혜성의 복귀는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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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우승 불펜' 최지민, 확대엔트리에도 생존 실패→1군 말소... '야구 없는 월요일' 8명 2군행
확대 엔트리를 앞당겨 시행했음에도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이끌었던 최지민(23)은 자리를 잃었다. 야구가 없었던 월요일에 8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월 31일 1군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KIA 투수 최지민과 외야수 이창진, 내야수 오선우,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최주환과 외야수 원성준, 포수 박성빈,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원석, SSG 랜더스 투수 이준기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지민의 말소가 눈길을 끈다.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5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듬해 KIA의 핵심 불펜으로 등극했고 2024년 KIA의 12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제구 불안 문제를 노출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엔 많은 장타를 허용하며 42경기에서 1승 2홀드, 평균자책점(ERA) 7. 50에 그치고 있다. 두 차례 2군을 다녀온 최지민은 지난 7월 24일 다시 1군에 합류했으나 7경기에서 5이닝 동안 10실점(9자책)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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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혼모 모델과 결혼했던 日 국대 타자, 돌연 충격 파경... 이혼 발표도 각자 SNS로 "사유는 묻지마"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주축 내야수 고조노 가이토(26)와 인플루언서 겸 모델 와타나베 리사(24)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각자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31일 "이들이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대중에게 알리면서도 구체적인 파혼 사유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했다"고 보도했다. 고조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와타나베 씨와 이혼했다. 이혼에 이르게 된 경위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와타나베도 같은 날 "이혼에 이른 경위나 이유는 말씀드릴 수 없으며, 앞으로 고조노 씨와 관련된 발언도 제 쪽에서는 삼가겠다"고 선을 그었다. 자녀 양육 문제에 대해서는 "아이들은 저와 함께 생활할 것"이라며 "팬 여러분들께서 이해해 주시고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와타나베 리사는 14세 때 10대 인기 패션 잡지 '팝틴' 모델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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