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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늘리고 원가절감, 영업익률 9% 조준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그간 진출하지 않은 새로운 차급(세그먼트) 18종을 포함해 신차 100종 이상을 쏟아낸다. 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신차판매 확대와 전사 차원의 원가절감 등을 내세워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을 9% 이상 높인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6 CEO(최고경영자)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같은 미래전략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투자자 등에게 중장기 전략과 판매·재무 목표를 알리는 자리로 현대차와 기아가 매년 별도로 개최한다. 현대차가 선보일 신차에는 부분변경과 파생 트림이 포함된다. 범용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차를 출시하면서 지역별 파생·특화모델로 확장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대차는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현재(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 약 500만대)보다 127만대(북미 50만대, 인도 32만대, 국내 20만대, 반조립 25만대) 늘린다. 당장 올해 하반기에는 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모델 'GV80 하이브리드'를 국내와 미국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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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 AI '아트리아' 2029년 양산…"2033년 경쟁사 추월"
현대차그룹이 자체 자율주행 AI(인공지능) '아트리아 AI'를 2029년부터 양산한다. 이에 앞서 2028년 판매를 시작하는 첫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에는 엔비디아와 협업한 레벨2++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데이' 이후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아트리아 AI는 2029년부터 양산된다"고 밝혔다. 아트리아 AI는 인식부터 판단, 제어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AI 모델로 연결하는 E2E(엔드투엔드) 방식 자율주행 솔루션이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연말 광주광역시에서 차량 200여대를 동원하는 도심 실증사업에 아트리아 AI를 투입해 돌발 상황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AI 모델의 환각(할루시네이션) 문제에 대해 별도 안전장치를 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AI 기반 모델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 할루시네이션"이라며 "단순히 엔드투엔드가 아니라 가드레일 역할을 하는 설명 가능한(explainable) AI 모델이 함께 들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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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년간 '신차 100종' 쏟아내 수익성 높인다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그간 진출하지 않은 새로운 차급(세그먼트) 18종을 포함해 신차 100종 이상을 쏟아낸다. 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신차 판매 확대와 전사 차원의 원가절감 등을 내세워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을 9% 이상 높인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6 CEO(최고경영자)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같은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투자자 등에게 중장기 전략과 판매·재무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현대차와 기아가 매년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 현대차가 선보일 신차에는 부분 변경과 파생 트림이 포함된다. 범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차를 출시하면서 지역별 파생·특화모델로 확장하는 방식일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대차는 생산능력을 2030년까지 현재(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 약 500만대)보다 127만대 확대(북미 50만대, 인도 32만대, 국내 20만대, 반조립 25만대)한다. 당장 올해 하반기에는 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 GV80 하이브리드를 국내와 미국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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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도 중국차도 뚫는다…현대차 '신차 100종·이익률 9%' 승부수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신차 100종 이상을 쏟아낸다. 이 가운데 18종 이상은 기존에 판매 차종이 없던 신규 차급(세그먼트)에 투입하는 완전 신차다. 신차를 앞세워 판매를 늘리고 수익성 목표도 9% 이상으로 높여 잡았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전략과 재무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내놓을 신차 100종에는 부분변경과 파생 트림이 포함된다. 범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차를 출시한 뒤 지역별 파생·특화모델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능력도 2030년까지 127만대 늘린다. 북미 50만대, 인도 32만대, 국내 20만대, 반조립(CKD) 25만대다. 당장 하반기에는 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차인 GV80 하이브리드를 국내와 미국에 투입한다.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넘긴 베스트셀링카 투싼과 투싼 하이브리드도 하반기에 모습을 선보인다. 유럽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3는 다음달 정식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나란히 EREV(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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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 전력망 예타 면제…풍족한 호남 전기, 용인 반도체로 더 빨리 간다
[단독]14조 규모 전력망 예타 면제 확정…망 구축 18개월 앞당긴다 정부가 14조원 규모의 국가기간 전력망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확정하고 전력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예타 면제를 통해 호남권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송전선로 구축 기간이 18개월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이달초 재정경제부는 한국전력에 15개 국가기간 전력망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확정을 통보했다. 총 14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속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필요성에 따라 정부 주도로 추진돼 온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정부는 특별법에 따른 전력망확충위원회를 열고 99개 전력망 사업을 국가기간망 사업으로 지정했다. 이 중 총 사업비 20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또는 공공기관 부담액이 1000억원이 넘는 32개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예타 면제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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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넘치는 전기 수도권으로…예타 면제로 에너지고속도로 속도 낸다
호남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송전망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확정되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주요 첨단산업의 전력공급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부는 송전망 조기 구축을 통해 용인 반도체 산단에 전력을 적기 공급하는 한편 호남 반도체 산단을 위한 전력망 구축 사업도 예타 면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0월 전력망확충위원회를 열고 99개 송전망 사업을 국가기간망 사업으로 지정했다. 국가기간망 사업으로 지정되면 입지선정, 환경영향평가, 규제개선 등 각종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정부는 국가기간망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99개 사업 중 예타 대상이 되는 32개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를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초부터 본격 검토에 들어갔다. 재정경제부는 기후부, 한전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최근 32개 사업 중 15개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를 확정했다. 총 14조2000억원 규모다. 대규모 송전망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가 확정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고속도로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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