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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준비 급한 불 껐지만…핸드볼경기장 복귀 '산 넘어 산'
체육단체들이 잠실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95일 만에 처음으로 사무실에 들어가 행정 물품을 반출했다. 아시안게임 준비 등 시급한 업무에는 숨통이 트였지만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핵심 증거물이 여전히 내부에 남아 있어 정상적인 사무실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8일 오전 9시21분쯤 핸드볼경기장 2-3 게이트를 통해 경기장 내부로 들어갔다. 경기장 문이 열린 것은 지난 7월2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현장 조사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물품 반출은 약 1시간10분 만인 오전 10시35분쯤 마무리됐다. 직원들은 각자의 사무실로 들어가 분주하게 필요한 집기와 서류 등을 박스에 실어 담았다. 컴퓨터 하드와 노트북, 업무에 필요한 서류와 인감 등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들이 포함됐다. 이번 진입은 경찰 협조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28개 기동대와 대화경찰 50명, 형사 100명이 투입됐다. 체육회는 지난달 10일과 이달 4일 경찰에 경기장 진입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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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만 역대급 'N수생' 온다...'현행 수능' 마지막 해, 사탐런·확통런도 최고조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 N수생이 17만명을 넘어서며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탐런' 현상이 심해지면서 과학탐구만 선택한 지원자는 14%에 그쳤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오는 11월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는 55만1864명으로 집계됐다. 2026학년도 수능보다 2310명 감소했다. 전체 지원자는 줄었지만 N수생은 2004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많았다. 졸업생 지원자는 17만3706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만3784명 늘어났다. 졸업생이 역대 최다였던 2004학년도에는 이 수치가 18만4317명이었다. 졸업생 지원자 비율도 2026학년도 28. 9%에서 31. 5%로 2. 6%포인트(P) 확대됐다. 2027학년도 수능은 현행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수능인데다 지난해 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로 입시에 실패한 학생이 늘어나면서 N수생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기준과 과목으로 치르는 통합형 수능이 도입되고 입시를 치르는 고3의 내신 체계도 5등급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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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앞두고 숨통' 체육단체, 95일만 핸드볼경기장 진입... 경찰 호위 속 PC·장비 반출 완료
6·3 지방선거 개표소 봉쇄 시위로 석 달 넘게 닫혀 있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들이 진입해 업무용 물품 반출을 마쳤다. 시위가 시작된 지 95일 만이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대한체육회 산하 9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은 서울경찰청의 협조 아래 경기장 2~3 출입문으로 진입했다. 시위대의 항의 속에 오전 9시 13분께 철문이 개방됐으며, 반출 작업은 진입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16분께 모두 종료됐다. 경찰은 현장에 기동대 28개 부대와 대화경찰 50명, 형사 100명을 배치해 상황을 통제했다. 시위대의 강한 반발이 있었으나 우려했던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체육단체 진입 전, 선거관리위원회와 특검 관계자가 먼저 내부에 들어가 투표함 보관 장소의 안전 여부를 1차로 확인했다. 이번 반출은 다가오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7학년도 대입 체육학과 수시 원서접수 등 시급한 일정을 처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한체육회 측은 PC 하드디스크와 노트북, 인감 및 필수 업무 서류, 선수단 장비 등 최소한의 물품만 가지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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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핸드볼경기장 진입 성공…봉쇄 시위 95일만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이어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석달 만에 대한체육회가 사무실 진입에 성공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특별검사팀(특검)도 투표 물품 보호 차원에서 함께 진입했다.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 단체들은 8일 오전 9시21분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3 게이트를 통해 내부에 진입했다. 지난 6월5일 개표소가 시민들의 집회로 봉쇄된 지 95일 만이다. 이날 진입은 경찰 협조로 진행됐다. 현장은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이 지휘했다. 28개 기동대와 대화 경찰 50명·형사 100명이 투입됐다. 체육회는 지난달 10일과 이달 4일 경찰에 진입에 대한 협조 공문을 요청했다. 경찰은 투표지 등 선거 물품 보호 차원에서 특검과 선관위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진입에는 특검 관계자 4명과 선관위 관계자 6명, 경기장 관리주체인 한국체육산업개발 관계자 5명이 체육회 측과 함께 내부로 진입했다. 일부 언론도 내부에 진입해 상황을 생중계했다. 서울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 상황은 국민의 참정권 훼손과 관련된 엄중한 사안"이라며 "일반 시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도 존중돼야 하고 투표지 보관장소가 특검의 수사 대상물로서 보존 필요성이 있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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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서 딸 성추행 방관"…'거짓 폭로' 인플루언서 부부, 검찰행
말레이시아 어학원에서 딸이 폭행·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어학원 중개업체 대표 신상을 공개한 인플루언서 부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이들이 중개업체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신상정보를 반복적으로 공개했다고 판단했다. 7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송치이유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작곡가 조모씨와 인플루언서인 아내 박모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부부는 올해 1월 A씨가 운영하는 유학원 '빅토리아 에듀'를 통해 자녀들을 말레이시아 어학원에 보냈다. 5성급 호텔 스위트룸 숙박비와 학원비 등을 포함한 5주간의 프로그램 비용은 약 1500만원이었다. 부부는 이후 현지 어학원의 반 편성과 자녀들의 안전 문제 등을 제기하며 A씨에게 항의했다. 이어 A씨가 사실 확인을 위한 조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을 협박했다는 글과 영상을 SNS에 올리며 A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경찰은 부부가 올해 2월1일부터 22일까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온라인 카페 등에 A씨와 업체를 비방하는 허위사실이 포함된 글과 영상을 총 19차례 게시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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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대입 수시 접수 시작…'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 운영
교육부가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신고 기간은 2027학년도 대입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입시비리에 엄정 대응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입학 관련 법령과 규정 등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특히 대학 신입생을 충원하려고 재학 의사가 없는 학생을 조직적으로 모집해 허위로 등록하는 행위, 면접 및 예체능 실기 등의 평가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 중점 신고 대상이다. 신고 방법은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에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는 상시 가능하며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교육부는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입시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신고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 관련 절차에 따라 조사하고 비위 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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