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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찍었나?...8거래일만 고개 든 코스피, 외국인 매도는 여전
국내 양대시장이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세가 나타난 영향이 국내증시로 이어진 모습이다. 다만 전일 낙폭에 비해서는 장초반 평가손실 회복은 상대적으로 더딘 상황이다. 1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9. 50포인트(1. 25%) 오른 5623. 7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99. 77포인트(1. 80%) 오른 5653. 99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8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역대급 과매도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분위기는 AI 빚부담 우려로 크게 하락했던 뉴욕증시가 간밤 반등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간밤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56. 21포인트(1. 08%) 오른 5만2177. 69, 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25. 12포인트(0. 33%) 상승한 7744. 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 16포인트(0. 08%) 오른 2만6713. 03로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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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우주항공 사업 속도.."민간 주도 시장 선점"
국내 방산기업들이 로켓 추진기관·군 통신·항공기 설계와 같은 기존 역량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민간 주도의 우주 사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개최한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공격적인 해외 수주 등 글로벌 사업 확대와 함께 '인공지능(AI)·우주 기술 투자'를 제시했다. 이미 우주 발사·수송 분야에서 발사체 체계종합과 엔진·핵심 구성품 제작 등을 맡고 있고, 위성 추진시스템 분야에서도 추력기 설계·제작 역량을 확보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우주발사체 재사용 기술 시연체 총조립에 착수하기도 했다. 2028년까지 실증을 마치고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과 같은 발사체 재사용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재사용 발사체 상용화에 성공한 스페이스X는 팰컨9의 1단 로켓을 재사용해 1㎏당 발사 비용을 대폭 낮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대 중반으로 예정된 차세대발사체 1단 재사용의 발판을 마련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우주 수송 서비스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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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주요 상장사, 이사회 의장 독립이사 선임에 속도
한화그룹이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대폭 확대한다. 이사회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주주이익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극대화하는 차원이다. 한화그룹은 2024년부터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한화솔루션에 이어 ㈜한화 이사회가 14일 오전 권익환 독립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이사는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으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대전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등을 거친 법률 전문가다. 2022년 ㈜한화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장, 감사위원회 위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도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기로 하고,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각각 내달까지 이사회 결의 등을 거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법 개정안 시행 등 이사회 운영 관련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이사회 구성 등을 일부 재정비 한 뒤 내년 상반기 내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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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보드-환노위]책임자는 안나왔지만…도마에 오른 '킬레이션·산재사망'
1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김태선·이용우·박해철·김주영·안호영·어기구·이건태·박정·박지혜·신정훈·곽상언·최기상(민), 김위상·윤재옥·김소희·김형동·이종배·나경원·이철규·김기현·박수민·이헌승(국), 서왕진(조), 정혜경(진), 김정호(민·위원장), 김영훈(고용노동부 장관) 여야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한 기후환노위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업의 산업보건 관리, 산업재해에 대한 대책,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노사 교섭 환경에 대한 점검, 정년연장 입법, 공짜노동 문제 등 폭넓은 주제로 질의를 이어갔다. 개별 사업장의 산업보건 문제와 중대재해 대응을 파고드는 한편 노동정책의 제도적 빈틈을 따끔하게 짚었다. 다만 산재, 임금체불 등에 직접 책임이 있는 기업 경영진 등이 출석하지 않으면서 정부의 노동행정을 점검하는 데 그쳤다는 한계도 남았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DN오토모티브의 '킬레이션 주사' 사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늦은 밤까지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끈질긴 질의를 통해 문제의 약물 주사를 현행 법률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법적 공백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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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재용·최태원 불러 '호남반도체 외압' 물어야"…與 "정쟁 도구 삼나"
여야가 '호남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관련 증인 채택 문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기업 팔 비틀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했으나 여당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의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야당이 요구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호남 반도체 산단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최대 현안이다.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에서 896조원이 호남에 투자된다"며 "올해 국가 예산 728조원을 웃도는 민간 투자 사상 최대"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 최 회장은) 투자규모와 일정, 전력과 용수 확보, 지역상생방안을 국회에서 직접 설명해야 한다. 불러서 망신주자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나경원 의원도"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의 발언 이후에 최 회장이 호남에 방문했고 입장을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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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와 후원 협약…15년 동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 방산 3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동맹재단,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제3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는 향후 5년간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의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앞으로 한미동맹 가치의 확산을 위해 양국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활동 등을 이어가고 한미 양국의 현역 및 예비역 장병과 가족, 주한미군 복무 경험자 간 유대 및 양국 정부·군·의회·민간 간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는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창립된 2017년부터 한미동맹 발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후원을 이어왔다. 2017~2021년 1차, 2022~2026년 2차 후원에 이어 이번에 2027~2031년 3차 협약을 체결하면서 양 기관에 대한 후원을 총 15년간 지속하게 됐다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은 "한화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한미 양국의 현역과 예비역, 정부와 민간을 연결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양국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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