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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입 vs 정당한 감독…민간재단 대표 선임 놓고 '관치 논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온 민간재단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대표이사 연임 문제를 놓고 주무관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단 측이 정면 충돌했다. 정부 출연금 없이 설립된 민간재단의 인사에 정부가 어디까지 관여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단법인 GDIN 김종갑 대표는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김 대표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 6월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안이 부결된 데 따른 것이다. GDIN은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시절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부설기관으로 출범한 본투글로벌센터가 모태다. 김 대표는 2015년 본투글로벌센터에 합류해 민간재단 전환을 주도했고, 2023년 8월 GDIN이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독립하면서 초대 대표를 맡았다. GDIN은 출범 후 지난해 12월까지 3335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컨설팅 2만3184건, 해외 특허출원 1407건, 해외법인 설립 159건, 투자유치 연계 5조2582억원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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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무려 2억 받는 심판, 경기 못 나오는 이유 알고 보니 "기혼자인데 여성 문제... 직무 정지 처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무려 2억 원에 달하는 고액 연봉을 받는 기혼자 베테랑 심판이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행위를 벌였다는 의혹으로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아 영국 축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연봉 11만 파운드(약 2억 원)를 받는 EPL 베테랑 부심 사이먼 베넷(41)이 한 여성과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자체 조사를 받게 되면서 직무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가정을 꾸린 기혼자 신분으로 억대 연봉을 수령하며 잉글랜드 최고 무대를 누비던 베넷의 일탈에 현지 팬들과 관계자들의 충격이 큰 상황이다. 베넷은 올 시즌 EPL 공식 심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품행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문제 제기가 잇따르며 조사가 시작된 이후 이번 시즌 단 한 경기에도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계자는 '더 선'을 통해 "베넷은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직후 모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닫고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며 "현재 조사는 한 여성과 부적절한 행동에 집중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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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과 성관계 영상 퍼뜨린 남중생, 강제전학 취소...법원 "낙인 우려"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과의 성관계 영상을 동의 없이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전송한 중학생에게 강제 전학 처분은 과도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인천지법 행정2부(부장 송종선)는 중학생 A군이 교육청을 상대로 낸 강제 전학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달 24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A군은 지난해 1월 피 해학생과 성관계를 하면서 상대방의 동의를 받고 영상 촬영을 했다. 그러나 이후 A군은 피해 학생의 허락 없이 친구 3명에게 해당 영상을 보여줬고, 이후 영상이 다른 학생들에게까지 재유포되며 두 사람이 다니던 학교에 소문이 퍼졌다. 피해 학생의 신고를 접수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지난해 6월 A군에게 출석정지 10일과 특별교육 이수 5시간 등의 처분을 내렸다. 피해학생 측은 징계 수위를 높여달라는 취지로 행정심판을 청구해 받아들여졌고, 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같은 해 12월 A군은 강제전학으로 상향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A군은 지난 1월 "전학 조치로 A군의 학습권이 중대하게 제한받을 수 있고, 강제 전학 처분이 지나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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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PU 옆자리"…에이전트 AI 시대 수혜주 꼽은 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8월 넷째 주(24일~28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조은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의 '엔비디아 CPU(중앙처리장치) 바로 옆자리'(티엘비)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의 '드디어 올 게 왔다'(삼성SDI)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의 '인적 분할: 할인율 축소를 향한 분명한 경로'(한화) 등입니다. ━티엘비, 목표가 53만원으로 커버리지 시작━조은애 연구원은 지난 26일 쏘캠 기판을 국내외 메모리 제조사에 공급하는 티엘비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에이전틱 AI(인공지능)로 CPU 수요가 급증하면서 엔비디아 신규 CPU베라를 지원하는 메모리 모듈 쏘캠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베라 CPU 양산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쏘캠 기판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국내외 5개에 국한되고, 티엘비의 점유율은 약 20%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티엘비 주가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27. 33%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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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진숙 내쫓아야" 與 맹공…윤리특위 구성은 난항
더불어민주당이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을 연일 압박하고 있다. 국회 본회의에서 제명 촉구 결의안까지 통과시켰지만 실제 징계를 심사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민주당은 의원 직무정지와 윤리특위 상설화를 위한 입법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전날 부산 사상구에서 열린 박홍배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서 국민의힘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신과 김 전 대통령이 스스로 규정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한 것이 맞다면 이진숙을 내쫓고, 아니면 김 전 대통령의 사진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은 5·18 정신 계승을 문민정부의 가장 중요한 업적으로 세우고 정부의 정체성으로 삼았는데, 김 전 대통령의 사진을 걸어놓은 국민의힘은 5·18 정신을 반대하는 것을 넘어 완전히 뭉개려는 이 의원을 끌어안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국회는 민주당 주도로 '이진석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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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수입 나선 산유국 러시아…물가·통화정책·재정 불안
산유국 러시아가 전례없는 연료 위기를 겪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드론이 정유시설을 지속적으로 공습한 결과다. 러시아는 휘발유 등 석유제품을 해외에서 사들여 연료 부족을 메우려 하지만 단기간에 해결이 어렵다는 평가다. 연료난이 악화되면서 물가는 뛰고 러시아 전시경제의 취약성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러시아의 연료난 상황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짚어봤다. ━정유 병목에 석유제품 수입 나선 러시아… 정유능력 단기 회복 어려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에서 선적된 휘발유 약 6만 8000톤이 러시아 비티노항에 도착했다. 앞서 7월 말 울산항에서 경유를 포함한 정제유 약 3만 톤이 선적돼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향했다. 러시아는 이외에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모로코 등지에서 석유제품을 들여오는 것으로 알려진다. 석유제품을 수출하던 산유국 러시아가 오히려 수입하게 된 것은 연료난이 심각함을 보여준다. 민간 연료정보 앱 서비스 'GdeBENZ'에 따르면 16일 기준 러시아 전국 주유소 가운데 휘발유 또는 경유 판매가 확인된 곳은 2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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