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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가 우리 음식 먹더라" SNS 달군 사진…사건의 진실은
SNS(소셜미디어)에 배달 기사가 주문 음식을 고객에게 전달하지 않고 집 근처에서 몰래 먹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배달의민족 측이 "해당 라이더는 배달 중 음식이 훼손돼 비용을 직접 부담한 뒤 폐기 처리한 음식을 먹은 것"이라고 밝혔다. 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전날(4일) SNS에 배달기사가 고객 주문 음식을 먹었다는 취지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며 "해당 건을 접수해 경위를 확인했으며, 확인 결과와 당사 입장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레드 등 SNS에서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한다는 한 사용자는 "아이들과 먹으려고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탕수육 등 여러 음식을 주문했다"며" 창밖으로 보니 배달 기사가 집 건너편에서 주문한 음식을 먹고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사용자는 배달기사의 뒷모습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이에 대해 우아한청년들은 "확인 결과 음식은 라이더가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처리된 상황(자부담)"이라며 "고객이 파손 처리를 하는 과정을 목격해 오해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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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면의 쫄깃함과 생면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면사랑, 반생면 4종 출시
면사랑이 건면의 쫄깃함과 생면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살린 '반생면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인 반생면은 해물칼국수, 짜장면, 해물짬뽕, 볶음짬뽕 등 총 4종이다. 수연수타 방식으로 제면한 생면을 고온 스팀으로 찌고 숙성과 반건조 공정을 거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국물이 잘 배어들고 조리 후에도 쉽게 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면과 소스, 고명을 한 팩에 담은 2인분 구성으로,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반생면 해물칼국수'는 남해안 대멸치를 직접 우려낸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에 오징어, 홍고추 등 고명을 더했다. 중식 메뉴인 짜장면과 짬뽕도 반생면으로 선보인다. '반생면 짜장면'은 감자와 양파를 듬뿍 넣은 짜장 소스로 옛날 짜장면 특유의 맛을 구현했으며, 춘장의 구수하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 짬뽕은 국물형과 볶음형 두 가지로 구성했다. '반생면 해물짬뽕'은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를 더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반생면 볶음짬뽕'은 닭육수에 해산물과 채소를 더하고 불맛향미유를 사용해 진한 불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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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농지조사, '대통령 지시' 세상 다 알아…책임전가? 저항 말고 맞으라는 것"
이재명 대통령이 "농지조사는 잘못한 일이 아니라 칭찬받아 마땅한 개혁조치"라며 "대통령이 공개회의에서 직접 조사를 지시한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 그 제안자가 따로 있다 한들 책임이 줄어들 리도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짜장면이 좋다는 것은 짬뽕 폄훼'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당초 대통령은 수도권의 투기용 불법 농지(투기를 위해 자경한다고 거짓 신고해 매입한 후 자경하지 않는 농지) 실태 조사를 지시했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법률상 의무임에도 수십년간 방치된 전국농지조사를 이번 기회에 하자고 제안해 대통령이 직접 전국농지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농지조사는 반발이 있겠으나 꼭 해야 할 농업개혁의 핵심이고 수십년간 방치된 조사를 한꺼번에 하자는 훌륭한 제안을 한 사람이 장관이었기 때문에 칭찬 삼아 '내가 지시했지만 장관이 제안해 준 것'임을 밝힌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장관이 제안한 사업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더니 이를 가지고 책임전가 행위라고 비난하는 언론들이 있었다"며 "이렇게 사실을 왜곡하면서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SNS를 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은 때려도 저항하지 말고 그냥 맞으라는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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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짜장면 된 '짜르르'…삼양식품, 아이센스PC방·벌툰과 협업
삼양식품이 PC방, 만화카페에서 '삼양1963'과 '짜르르'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PC방 프랜차이즈 아이센스PC방과 만화카페 프랜차이즈 벌툰을 운영하는 아이센스에프앤비와 협업해 '삼양1963'과 '짜르르'를 활용한 협업 메뉴를 매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PC방과 만화카페에서 삼양식품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양식품은 쾌적한 시설과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갖춘 아이센스PC방, 만화·웹툰·OTT 등 콘텐츠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벌툰에서 먹거리가 매장 이용 경험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삼양식품은 아이센스에프앤비와 각 매장 특성에 맞춘 전용 메뉴를 공동 개발했다. '삼양1963'과 '짜르르'는 우지가 함유된 골든블렌드 오일로 깊고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제품으로 이번 협업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더해 새로운 조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센스PC방(아이센스리그PC방,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에서는 '땡초 야르르'와 '반반우지라면'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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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숲에서 최남단 섬까지…가을 제주를 걷고 맛보는 여행
가을 제주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오래된 숲길을 걷고, 탁 트인 해변에서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다. 계절의 색을 입은 정원에서 차 한 잔을 즐기고, 제주의 신선한 해산물로 차린 한 상을 맛보는 즐거움도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추천한 동쪽의 비자림과 함덕에서 서남쪽 송악산과 마라도까지, 숲과 정원, 바다와 섬을 따라 가을 제주를 천천히 만나보자. 비자림에서 시작하는 느린 산책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은 오래된 나무 사이를 걸으며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500~800년생 비자나무가 자생하는 숲에는 굵은 줄기와 넓게 뻗은 가지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단풍나무와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종도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숲의 풍경을 보여준다. 산책로는 A코스와 B코스로 나뉜다. 약 2. 2㎞의 A코스는 비교적 평탄해 40분~1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다. B코스에는 거친 돌길이 포함돼 있어 체력과 보행 여건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숲 안쪽의 새천년 비자나무와 연리목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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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때리는 아빠...112에 "짜장면 주세요" 9살 자녀의 '기지'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한 9세 아이가 신고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짜장면을 주문하는 척 경찰에 전화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8분쯤 안산시 상록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선풍기로 아내 어깨를 때리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9세와 5세 자녀가 보는 앞에서 아내를 폭행하고 욕설한 행위가 정서적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고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A씨 폭행 당시 아홉 살 난 첫째는 방 안에 숨어 112에 전화를 건 뒤 "짜장면 한 그릇 시켜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통화하며 안정을 찾은 아이는 곧 "아빠가 엄마를 때리려고 한다"며 부모가 거실에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약 3분 뒤인 오후 6시11분쯤 현장에 출동, A씨를 임의동행한 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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