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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총알 타구가 승부 갈랐다! '3안타 폭발' LG 송찬의 뜻밖의 비결 밝혔다 "더 덤비지 않으려 한다" [부산 현장]
시속 170㎞의 총알 같은 타구가 사직야구장 좌중간 담장을 때렸다. LG 트윈스 송찬의(27)가 제대로 맞힌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송찬의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LG의 8-3, 7회 강우콜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가장 강렬했던 장면은 LG가 3-2로 근소하게 앞선 5회초였다. 선두타자 박해민의 우전 안타와 오스틴 딘의 좌익선상 2루타로 무사 2, 3루. 송찬의는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시속 170. 0㎞로 타구속도가 압도적이었다. LG는 이 한 방으로 5-2까지 달아났고 이후 적시타와 연속 밀어내기 득점까지 더해 5회에만 5점을 뽑아 승부를 사실상 결정했다. 송찬의는 경기 후 "첫 경기부터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팀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장타가 늘어난 특별한 비결을 묻자, 뜻밖의 '강하게 치려는 것'과 반대되는 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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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분 기다렸다→6구 던졌다→또 40분 대기' 아웃카운트 2개에 승리조 2명 쓴 LG, 부산 하늘이 야속했다 [부산 현장]
승리팀 LG 트윈스도 부산의 변덕스러운 하늘 때문에 마냥 웃지 못했다. LG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총 2만 2212명 입장)에서 롯데에 8-3으로 7회 강우콜드 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위 LG는 64승 1무 51패로 3위 KIA 타이거즈(62승 2무 50패)와 승차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7위 롯데는 50승 2무 61패를 마크했다. 결과만 보면 완승이었다.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시즌 4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와 시즌 3승(1패)에 성공했다. 타선도 장단 11안타와 7볼넷을 묶어 8점을 뽑았다. 송찬의가 4타수 3안타 2타점, 오스틴이 5타수 2안타 2타점, 박해민이 3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구본혁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문제는 경기 막판이었다. 전날(28일)부터 부산 하늘은 심상치 않았다. 당초 많지 않은 비가 예고됐지만, 사직동에는 기습적인 소나기가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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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0분 우천 중단' 믿었던 김진욱마저 '4⅓이닝 7실점 붕괴' 롯데 충격 4연패, LG 7회 강우콜드 승 [부산 현장리뷰]
LG 트윈스가 선발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안정적인 피칭과 잇따라 터지는 장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했다. 롯데로서는 믿었던 에이스 김진욱이 5회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 것이 컸다. LG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총 2만 2212명 입장)에서 롯데에 8-3으로 7회 강우콜드 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위 LG는 64승 1무 51패로 3위 KIA 타이거즈(62승 2무 50패)와 승차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7위 롯데는 50승 2무 61패를 마크했다. 선발 맞대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LG 카라스코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시즌 4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와 시즌 3승(1패)에 성공했다. 롯데 김진욱은 4⅓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6패(6승)를 기록했다. 이날 부산 지역에 기습적인 소나기로 7회에만 51분, 40분 두 차례 우천 중단되면서 경기 시간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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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오지환·문보경' 주전 3명 모두 빠졌다! 김진욱 상대하는 LG 선발 라인업 공개 [부산 현장]
LG 트윈스 세 명의 주전 선수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LG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송찬의(좌익수)-문정빈(지명타자)-손용준(3루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홍창기(우익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이에 맞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고승민(1루수)-전민재(유격수)-윤동희(우익수)-손성빈(포수)-한태양(2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진욱. 주전 유격수 오지환과 포수 박동원, 3루수 문보경이 모두 라인업에서 빠졌다. 외국인 선발 투수 등판 시 이주헌이 포수 마스크를 쓰는 건 이미 예고된 상황. 오지환은 최근 10경기 타율 0. 133(30타수 4안타)으로 타격감이 좋지 않다. 문보경은 최근 10경기 타율 0. 379(29타수 11안타)로 좋았음에도 제외된 것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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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8.22 스무 살 롯데 신인, AG 가는 김진욱 대체 선발 유력! 김태형 감독 "선발 구종 가졌다" [부산 현장]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김진욱(24)의 빈자리를 메울 후보가 정해졌다. 롯데에 흔치 않은 투심 패스트볼 투수 김한결(20·이상 롯데 자이언츠)이다. 김태형(59) 롯데 감독은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진욱이 아시안게임에 가면 김한결이 제일 유력하다. 한번 보고 김한결은 중간 투수로 쓸지도 고민 중이다. 중간 투수도 없어서. "라고 말했다. 김한결은 문창초(광명리틀)-성남중-성남고 졸업 후 2026 KBO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입단한 우완 투수다. 최고 시속 149㎞ 빠른 공과 구종 가치가 높은 포크볼이 강점으로,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 15, 26이닝 27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 150㎞ 투심 패스트볼과 포크볼, 커브볼 등 선발 투수에 필요한 구종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태형 감독은 "김한결은 선발 투수가 더 어울릴 것 같다. 가진 구종들이 좋다. 선발 투수에 필요한 구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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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 다시 깔렸다' 비 소식에도 훈련 나선 롯데, LG전 ERA 2.37 김진욱 내세워 3연패 탈출 도전 [부산 현장]
부산 지역 계속된 비에 사직야구장에도 방수포가 다시 깔렸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고승민(1루수)-전민재(유격수)-윤동희(우익수)-손성빈(포수)-한태양(2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진욱. 최근 롯데는 마운드가 크게 흔들리면서 3연패에 빠졌다. 2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선 마무리 김원중이 9회말 2사에서 만루홈런을 맞아 5-4로 앞선 경기를 내줬다. 26일 광주 KIA전에서는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가 3⅔이닝 8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지며 11-16으로 대패했다. 그탓에 롯데는 50승 2무 60패로 NC 다이노스에 6위 자리마저 내주며 5위 두산 베어스와 8. 5경기 차로 멀어졌다. 27일부터 남부 지방에 계속된 비에 롯데는 이틀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선발 투수도 나균안에서 김진욱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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