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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12승·180이닝 못 채웠는데도' 곽빈 압도적 1위표, 최동원상 품었다! 김광현 이후 4년 만의 국내 투수 수상
두산 베어스의 토종 에이스 곽빈(27)이 정규시즌과 태극마크를 달고 보여준 압도적인 투구를 인정받아 생애 첫 최동원상의 주인공이 됐다.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9일 "제13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곽빈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5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곽빈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시진 선정위원장 아래 송진우, 염종석, 박명환, 박지훈, 허순호, 박동희 등 7명의 선정위원 가운데 무려 6명이 곽빈을 1순위로 선택했다. 국내 투수로는 2022년 김광현(SSG 랜더스) 이후 4년 만의 수상이다. 최동원상은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 0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차례 이상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등 엄격한 기준을 두고 한 시즌 최고의 투수를 선정한다. 곽빈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등의 영향으로 12승과 180이닝이라는 일부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선정위원들의 선택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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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안양에 '美 도전' 이현중·최준용 떴다! 코트 달군 뜨거운 환호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두 특급 스타가 깜짝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미국 무대 진출을 정조준하고 있는 이현중(26)과 최준용(32)이 안양 코트를 찾았다.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장에는 두 선수의 방문에 술렁였다. 특히 두 선수는 지난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하며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건 주역들이기에 팬들의 환영은 더욱 각별했다. 안양 정관장 구단은 1쿼터 종료 직후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와 함께 관중석에 자리한 이현중과 최준용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전광판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두 선수의 얼굴이 비치자 장내에는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고, 두 선수 역시 환한 미소와 손인사로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화답했다. 현재 두 선수는 미국 프로농구 무대 재도전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이후 이번 일시 귀국 기간 동안 예술·체육요원 편입 절차와 필수 의무 교육 이수를 차질 없이 마친 이현중은 미국 체류 및 현지 활동에 필요한 비자 발급 등 제반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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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아이치·나고야 AG 시상식 개최... 'MVP' 오상욱 등 10명 영예→테크볼 이준석도 포함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안긴 태극전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지난 17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홍보관 무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우수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투혼을 발휘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항저우 대회보다 수상 규모를 늘리고 지도자상을 신설해 MVP, 투혼상, 기량발전상, 리더상, 특별상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성과를 축하하는 별도의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주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부문 수상자인 오상욱(펜싱), 이준석(테크볼), 배길태 감독(남자 3x3 농구), 박민호(육상 마라톤) 등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영예의 MVP는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오상욱에게 돌아갔다. 오상욱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대회 2연속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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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라스트 댄스' 괜찮나, 아시안컵 초유의 연기 가능성... '포화 세례' 중동 전쟁 '심각'
손흥민(34·LAFC)의 라스트 댄스가 될 것으로 유력한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가 전면 무산되거나 연기될 중대 위기에 직면했다.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가 미사일 피격을 당하는 등 중동 안보 정세가 극도로 악화하자 AFC가 대회 일정을 2028년으로 1년 미루는 방안까지 공식적으로 열어뒀다. 글로벌 매체 '로이터'는 15일(한국시간)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잇단 공격 여파로 테니스 이벤트 식스 킹스 슬램이 오는 12월로 전격 연기됐다"며 "AFC 역시 2027 아시안컵을 2028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주말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으로부터 공격받아 최소 12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 사우디에서 벌어진 공격 중 가장 치명적인 인명 피해다. 심지어 사우디 내 공항 5곳에서 10차례 공격이 발생해 20명이 숨지는 등 포화가 쏟아지면서 2034년 월드컵 유치에 앞서 핵심 시험대로 꼽혔던 아시안컵 개최에 초대형 경고등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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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규직 전환 앞두고 사표? "태극마크 위해 모든 걸 걸었다"
테크볼 금메달리스트 이준석이 대기업 생산직 정규직 전환 기회를 포기하고 국가대표에 도전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준석은 생계를 위해 하루 12시간씩 일하면서도 퇴근 후 체력 훈련을 이어갔고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과감히 사표를 냈지만 정작 훈련장조차 없어 장마철 야외에서 연습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4회에서는 아시안게임 테크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준석 선수가 출연해 선수 생활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유재석은 이준석에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테크볼 선수 생활이 중단됐던 시기를 물었다. 이준석은 "엄청 열심히 시작했다가 코로나가 터지면서 모든 국제대회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어 "생계를 이어갈 수밖에 없었고 테크볼과 멀어졌다. 아시안게임 전까지는 장기간 훈련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실제 국내 테크볼에는 실업팀이 없어 선수 생활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웠다. 결국 이준석은 대기업 생산직 계약직으로 입사해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준석은 "테크볼에 실업팀이 없어서 생계를 위해 직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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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도 못 뛰는데' 손주영까지 빠졌다, LG 뒷문 어쩌나... 두산도 '국대 2루수' 박준순 WC 엔트리 제외
단 한 판에 희비가 갈릴 수도 있는 외나무 다리 승부. 최정예 전력으로 맞서야 할 경기지만 양 팀 핵심 선수가 나란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2026 신한 SOL KBO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 나설 양 팀 선수단 명단을 공개했다. 30명으로 구성된 명단은 대체로 예상 가능한 선수들로 구성됐으나 절대 빠져서는 안 될 선수가 하나씩 자취를 감췄다. LG 트윈스는 마무리 투수 손주영(28)이 목 담 증세, 두산 베어스에선 국가대표 2루수 박준순(20)이 허벅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초반 주전 마무리 유영찬이 조기 시즌 아웃되며 갑작스럽게 클로저로 변신한 손주영은 47경기에 나서 31세이브(1승 2패)를 올렸다. 마무리가 처음임에도 이 부문 2위에 오를 정도로 LG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그렇기에 더욱 뼈아픈 이탈이다. LG는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다. 시즌 막판 세이브왕 출신 고우석이 돌아와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선수 등록 기한을 넘겨 포스트시즌엔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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