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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코드 검증 'AI 감리팀'·전고체 전지용 '맞춤 양극재' 기술 주목
시간·비용 부담 SW 코드 검증…비효율 해결할 'AI 감리팀' 뜬다 김기섭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LLM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분석 및 보안 자동화 기술 개발 "다수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코드 리뷰…시간·비용 절약" AI(인공지능)가 만들어준 소프트웨어(SW) 코드 검증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사람이든 AI든 작성한 코드를 검토 없이 실제 서비스에 붙이면 오류와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막는 절차가 '코드 리뷰'다. 코드의 기능과 품질, 보안상 문제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러한 코드 리뷰 역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AI로 자동화하려는 연구가 이어져 왔다. 대부분은 단일 AI가 코드 전체를 검토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김기섭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는 "건축 감리로 치면 감리사 한 명이 설계부터 마감까지 혼자 다 확인하는 셈"이라며 "시간과 비용 등 여러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역할을 나눈 여러 AI가 함께 코드를 검토하는 'AI 감리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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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대산 BPA 사업 국도화학 매각 합의..최종 계약 체결 임박
LG화학이 국도화학과 비스페놀A(BPA) 사업 매각안에 대해 최종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LG화학은 범용 석유화학사업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국도화학은 에폭시수지 핵심 원료인 BPA 생산 기반을 확보해 수직계열화를 강화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국도화학은 전날 대산 BPA 사업 매각을 위한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향후 양사는 각각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종 계약 체결에 나서게 된다. 양사는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협상을 진행해 주요 매각 조건에 합의한 뒤 공통 설비 사용과 비용 분담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해왔다. 이번 거래는 초기 지분 50대50의 합작법인(JV)을 설립한 뒤 국도화학이 향후 3년에 걸쳐 LG화학의 잔여 지분을 모두 인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왔다. 국도화학의 초기 자금 부담을 분산하면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넘기는 구조다. 매각 대상은 LG화학 충남 대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16만5000톤 규모(연간 기준)의 BPA 사업 부문이다. 여수 BPA 사업은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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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돈 안되는 석화… 생산설비 줄이는 한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갈수록 수익성이 떨어지는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최근 충남 대산공장 내 LLDPE(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 생산라인을 멈춰세웠다. 실제로 내부 잔여물질을 제거하고 질소를 봉입해 보존 중인데 사실상 장기 가동중단을 염두에 둔 조치다. 1994년 첫 생산을 한 지 32년 만이다. LLDPE는 비닐봉지와 포장용 필름 등에 사용되는 범용 합성수지다. 앞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합성수지 원료인 SM(스티렌모노머) 1·2공장 중 1공장도 가동을 중단했다. 이번 결정의 배경으론 중국과 중동의 대규모 설비증설에 따른 공급과잉과 이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꼽힌다. 중국 석유화학 정보업체 진롄촹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LLDPE의 평균가격은 톤당 7484위안으로 전년(8453위안)보다 11. 5% 하락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대중국 LLDPE 수출량도 7만4382톤에서 4만1568톤으로 42. 8% 급감했다. 중국의 자체생산 확대로 한국산 제품의 수출물량과 현지 제품가격이 동시에 하락하면서 판매여건이 나빠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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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 LLDPE 생산라인 가동 중단..수익성 개선 속도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갈수록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최근 충남 대산공장 내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LLDPE) 생산라인을 멈춰세웠다. 실제로 내부 잔여 물질을 제거하고 질소를 봉입해 보존하고 있어 사실상 장기 가동 중단을 염두에 둔 조치다. 1994년 첫 생산을 시작한지 32년만이다. LLDPE는 비닐봉지와 포장용 필름 등에 사용되는 범용 합성수지다. 앞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합성수지 원료인 스티렌모노머(SM) 1·2공장 중 1공장도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는 중국과 중동의 대규모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과 이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꼽힌다. 중국 석유화학 정보업체 진롄촹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LLDPE 평균 가격은 톤당 7484위안으로 전년(8453위안)보다 11. 5% 하락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대중국 LLDPE 수출량도 7만4382톤에서 4만1568톤으로 42. 8% 급감했다. 중국의 자체 생산 확대로 한국산 제품의 수출 물량과 현지 제품 가격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판매 여건이 나빠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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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 4분기 근골격계 MRI 조영제 허가 신청… 2028년 흑자전환
독립리서치 아리스는 20일 인벤테라에 대해 근골격계 MRI(자기공명영상) 조영제 'INV-002'의 임상 3상 완료에 따라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2028년부터 본격적인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채연·이재모 아리스 연구원은"인벤테라는 자체 개발한 나노구조체 플랫폼 인피니티(Invinity)를 기반으로 신약 상업화를 추진 중인 바이오텍"이라며 "핵심 파이프라인인 INV-002가 임상 3상 종료 후 지난 9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함에 따라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벤테라는 올해 4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NDA)를 신청할 계획이다. 통상 약 240일이 소요되는 심사 일정을 감안할 때 2027년 여름 승인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들은 INV-002가 세계 최초의 근골격계 조영제로서 2030년 약 2조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근골격계 질환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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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 폐배터리 빠르게 느는데..."뜯을 수록 손해?" 재활용 딜레마
━폐배터리서 '금맥' 캔다. 재활용사업 속도내는 기업들━③회수율 끌어올리는데 주력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 핵심 금속이 다량 함유된 폐배터리는 그 자체로 '자원'이다. 전기차 배터리 교체 주기가 돌아와 폐배터리가 대거 쏟아질 것에 대비해 미래 자원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폐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을 회수해 배터리 생산에 재투입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리사이클 연구 랩(Lab)'을 중심으로 소재 회수율을 높이고 친환경 회수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현대자동차·기아와 전기차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다시 쓰는 실증 사업에 착수했다. 현대차·기아는 재사용 기술과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이들 배터리로 UBESS(사용 후 배터리 기반 ESS)를 제작해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소재업계는 폐배터리 확보부터 핵심 소재 생산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나섰다. 엘앤에프의 자회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JHC)은 지난해 폐전지류 폐기물 종합 재활용 허가를 취득하고 전처리 라인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 방전·해체 라인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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