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이사 갔는데도 '쾅쾅' 천장에 고무망치질...경찰도 손 못 썼다

윗집 이사 갔는데도 '쾅쾅' 천장에 고무망치질...경찰도 손 못 썼다

채태병 기자
2026.10.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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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주민이 고무망치로 추정되는 도구로 천장과 벽을 수시로 때리는 탓에 주변인들이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한 아파트 주민이 고무망치로 추정되는 도구로 천장과 벽을 수시로 때리는 탓에 주변인들이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한 아파트 주민이 고무망치로 추정되는 도구로 천장과 벽을 수시로 때리는 탓에 주변인들이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인천의 한 아파트에 대해 보도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문제의 주민은 과거 위층에 살던 주민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위층 주민이 이사했음에도, 그는 빈집을 향해 망치질을 계속했다.

한 아파트 주민이 고무망치로 추정되는 도구로 천장과 벽을 수시로 때리는 탓에 주변인들이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한 아파트 주민이 고무망치로 추정되는 도구로 천장과 벽을 수시로 때리는 탓에 주변인들이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밤낮없는 소음 때문에 고통받던 주변 입주민이 찾아갔으나 문제의 남성은 "내가 한 일이 아니다"라며 발뺌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막무가내 행동에 일부 입주민은 이사를 결정하기도 했다.

해당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는 망치로 두드리는 소리로 인한 소음 발생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었고, 남은 주민들은 관할 당국에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주민 신고로 경찰이 반복해 출동했으나 그때마다 문제의 남성은 "영장 없이 문을 열어줄 순 없다"며 자신이 낸 소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갈등을 방송에 제보한 주민들은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난처한 상황"이라며 "관할 당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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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안녕하세요. 채태병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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