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대통령 회의 생중계 우려? 사실과 달라...의견 자유 개진"

국무총리실 "대통령 회의 생중계 우려? 사실과 달라...의견 자유 개진"

우경희 기자
2026.10.15 14:2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the3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8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6.09.18. lmy@newsis.com /사진=이무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8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사진=이무열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 등 회의 생중계로 국무위원(장관 등)들이 대통령 의견에 반박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국무총리실이 "사실과 다르다"고 15일 해명했다.

같은 날 한 언론은 지난 2일 한성숙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위원 만찬에서 일부 장관이 "생중계 탓에 대통령 의견에 반대하기 어렵다"며 "생중계 범위를 줄여야 한다는 건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총리실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국무회의 논의 안건 관련 국무위원들은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있고, 대통령도 이에 대해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국무회의 논의를 생중계하고 있는데, 이는 국민들께 국정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부 정책에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리실은 "(해당) 비공식 국무위원 만찬에서는 국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며 "국무회의가 국무위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과 협의를 통해 국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최선의 의사 결정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민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우경희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the300 국회팀장 우경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