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지난 2일 출범한 지 16일만에 처음으로 피의자 신병 확보에 성공했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중수청 마약수사국은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적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이달 초 해외에서 대마 2.5㎏가량을 밀수한 혐의를 받는다.
중수청은 A씨를 긴급 체포한 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전날(17일) 인천지방공소청을 통해 인천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