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6차례 채용 공고를 낸 끝에 보건소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를 구했다. 신안군청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1일 보건소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종 합격한 60대 A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예방접종 예진, 비대면·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2차례, 올해 들어서는 3차례 시니어 의사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군은 월급을 3300만원으로 파격 인상했고, 그 결과 지원자가 6명으로 늘었다. 3300만원은 주 5일 근무 시 나오는 세전 월급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3억9600만원에 달한다. 급여 가운데 550만원은 정부 지원금이며 나머지 2750만원은 신안군의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이는 첫 공고 당시 1100만원이었던 월급에서 3배나 뛰어오른 금액이다. 앞서 군은 지원자가 없자 올해 초 월급을 1300만원으로 200만원 인상했으나 그럼에도 지원자가 전혀 나타나지 않자 이 같은 파격 결정을 내렸다. 한편 정부의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 공백과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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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상속 1순위 되겠다고…형과 아버지 살해한 40대, 무기징역
재산상속권 문제로 형과 아버지를 연이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1일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임주혁)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12월29일 오후 서울에서 40대 친형 B씨에게 수면제 탄 건강음료를 먹인 뒤, 잠든 B씨 입 안에 구운 달걀을 강제로 넣어 기도폐색으로 질식사하게 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형 살해 범행을 자백했지만, 입장을 번복한 뒤 법정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에 검찰은 "죄질이 불량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며 A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증거 등을 종합해 A씨가 형을 살해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제3자에 의한 살해 가능성이 없는 점, B씨 혈액에서 검출된 수면제 성분이 A씨가 처방받은 약품인 점, 사건을 조사한 경찰의 진술 신빙성이 높은 점 등을 고려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본인의 금전 문제를 피하고자 과거 경제적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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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1m 도마뱀 '어슬렁'…아파트 산책로 등장에 주민 '깜짝'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의 한 아파트 산책로에서 몸길이 1m에 달하는 대형 도마뱀이 목격됐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달 초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웰빙타운의 한 아파트 산책로에서 도마뱀이 발견됐다. 도마뱀을 발견한 주민이 당시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주변에 공유하면서 목격 사실이 알려졌다. 영상에 등장한 도마뱀은 몸길이가 약 1m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긴 꼬리를 바닥에 늘어뜨린 채 아파트 산책로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개체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2급에 해당하는 물왕도마뱀으로 추정된다. 다만 현재까지 이 도마뱀과 관련해 소방이나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물왕도마뱀은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일대에 주로 서식하는 대형 도마뱀이다. 국내 야생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종은 아닌 만큼 누군가 사육하던 개체가 탈출했거나 유기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경기지역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야생동물이 도심 인근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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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광지 후지산에 대형 욱일기 논란…"반성도 부끄러움도 없어"
일본 대표 관광지 후지산의 한 산장에 대형 욱일기가 걸려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제보를 받았다. 후지산에 위치한 한 산장의 국기 게양대에 버젓이 걸려 있었다"고 쓰고 욱일기가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이다. 서 교수는 "후지산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관광객들은 욱일기 역사를 모른 채 일본의 상징물인 양 여기고 사진과 영상을 찍는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후지산 등산 시 각 산장마다 스템프를 받는 나무 스틱이 있는데 후지산 기념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손꼽힌다. 직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이 기념품에 욱일기를 걸어 상품화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됐었다"고 설명했다. .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은 과거 자신들이 벌인 전쟁범죄와 가해 역사를 전면 부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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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두번 죽이나…극우 만화가 "불쌍" 두둔에 "친일 인증마크 달았네"
배우 하영의 증조부 고(故)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에 만화가 윤서인이 "불쌍하다"고 반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히려 "윤서인 묻었다", "친일 인증마크 달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영의 친일 의혹에 소속사가 "의혹(친일 행적)은 사실무근"이라고 답한 기사를 캡처해 올리고 "하영이 불쌍하다"라고 적었다. 같은 날 하영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머니투데이에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인 것은 맞다"면서도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부분을 정리해 추가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으나 온라인상에서는 안상호의 과거 행적들이 파묘되며 여론이 악화했다. 윤서인은 과거 친일 관련 발언과 위안부 피해자 등을 부적절하게 언급한 게시물로 여러 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그는 2021년 SNS(소셜미디어)에 깔끔한 모습의 친일파 후손 집과 초라한 모습의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을 비교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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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공무원도 들락...춘천 도심 한복판 기업형 성매매 업소
강원도 춘천 도심 한복판에서 3년간 기업형 유사 성매매 업소 3곳을 운영해 온 업주와 종사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3년간 1만여명이 업소를 찾은 것으로 추산되며 이 중에는 현직 경찰 등 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KBS에 따르면 경찰은 춘천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유사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2명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종업원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23년부터 약 3년 동안 춘천 도심에서 마사지 업소 3곳을 운영해왔으며 연간 최소 5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업소 간 거리가 2~3㎞ 정도로 가까워 업주가 오가면서 관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영 규모가 큰 탓에 경찰은 지난 3월 이례적으로 압수수색까지 진행했다. 운영은 예약제로 이뤄졌다. 성매매 업소들을 모아놓은 인터넷 사이트에 연락처를 남겨두고, 전화나 문자 메시지로만 예약받는 식이다. 경찰이 확인한 업소 누적 방문객은 1만여명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성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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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침범한 20대, 마주 오던 덤프트럭과 '쾅'…3명 사망
경기 안성의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덤프트럭과 충돌해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삼죽면 38번 국도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A씨는 안성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덤프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졌다. 덤프트럭 운전자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게 된 원인과 사고 당시 차량 속도 등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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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한 시모, 하반신 마비" 독박 간병 며느리 우울증...이혼 될까
Q) A씨와 B씨는 자녀들이 모두 출가한 결혼 30년 차 부부다. 두 사람은 자녀들이 일찍 각자의 가정을 꾸린 뒤 부부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식당을 운영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 A씨의 노모 C씨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큰 사고를 당하면서 두 사람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평소에도 예민한 성격이었던 C씨는 사고 이후 더욱 신경이 날카로워졌고, 간병인을 고용해도 번번이 갈등이 생겨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기 일쑤였다. 결국 아들인 A씨가 직접 어머니를 간병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C씨는 아들에게 자신의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며 한사코 거절했고, 결국 며느리인 B씨가 시어머니의 간병을 전담하게 됐다. 처음 몇 달 동안 B씨는 간병에 적응하느라 식당 일을 도울 여력조차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간병 생활에 적응해가던 중, 이번에는 A씨가 B씨의 도움 없이 혼자 식당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결국 부부는 오랫동안 운영해온 식당을 접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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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교제살인' 장재원, 돌연 상고 취하…무기징역 확정
전 애인을 협박해 성폭행 후 살해까지 한 장재원(27)이 상고를 취하해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장재원이 지난달 돌연 상고를 취하했다. 장재원이 상고를 취하하면서 원심에서 선고된 무기징역 형량이 확정됐다. 장재원은 지난해 7월 전 연인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한 뒤, 낮 시간에 대전 서구 한 빌라 인근 노상에서 A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모텔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협박해 반항하지 못하게 한 뒤 강간하고, 이후 장소를 옮겨 피해자를 살해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하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장재원에게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령했다. 장재원은 1심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하자 "안 들어도 되느냐", "그냥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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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이 버튼' 꾹→전기료 폭탄 막는다…"곰팡내도 사라져"[1분 생활백서]
한반도를 덮쳤던 열돔이 깨졌지만, 아직 더위가 완전히 물러가지 않아 에어컨을 가동 중인 주택이 많다. 이에 따라 폭발적인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11일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 에너지 기관 자료를 확인해보면, 여름철 주택용 전력은 누진세가 적용돼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구간별 요금 단가가 최대 3배까지 뛴다. 에어컨 전력 소비의 대부분은 실외기 컴프레서(압축기)에서 발생한다. 압축기는 작동하는 순간 전력 사용량이 크게 상승한다. 에어컨 기능을 적절히 활용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뒤 압축기 가동 시간을 줄이면 전력량은 물론 전기요금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 ━냉방·제습·송풍…에어컨 기능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2011년 이후 출시된 가정용 에어컨 대다수는 인버터 방식이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초반에 강한 '냉방'(18~20도)으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춘 뒤 26~27도에서 약풍이나 '송풍'으로 유지하면 실외기 가동 시간을 줄여 전력 소비를 줄이는데 효율적이다. 한국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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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실패하자 "스님이 성추행"...중년 남녀가 짜고 '무고'
합의금을 노리고 스님을 강제추행 혐의로 허위 고소했던 중년의 남녀가 무고죄로 재판받게 됐다. 11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50대 여성 A씨를 무고 혐의로, 60대 남성 B씨를 무고교사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했다. A씨와 B씨는 전 연인 사이로, 두 사람은 B씨가 다니던 절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C 스님을 범행 대상으로 골랐다. 이들은 지난해 7월 A씨와 C 스님이 성적인 접촉을 하면, 주변에 있던 B씨가 해당 장면을 몰래 촬영하려는 함정을 팠다. A씨와 B씨는 추행 장면 촬영 후 C 스님을 협박해 수천만원에 달하는 합의금을 받아내기로 공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C 스님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고, A씨 등은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자 C 스님을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허위 고소했다. 수사를 벌인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검찰이 해당 사건을 검토하던 중 무고 혐의를 의심해 A씨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하는 등 수사를 벌였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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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응급의료진 폭행해 숨지게 하면 '기본 3∼6년' 양형기준 마련
응급실 등에서 의사·간호사 같은 응급의료 종사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범죄에 기본 징역 3∼6년을 권고하는 별도 양형기준안이 마련됐다. 사람을 폭행해 숨지게 하는 일반 범죄의 양형기준은 이미 있었지만, 응급의료 현장에서 벌어진 폭행에 따로 적용할 기준은 없어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동원)는 전날 제147차 전체회의를 열고 응급의료·구조·구급방해범죄 양형기준 설정안과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을 심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양형기준은 판사가 피고인에게 선고할 형량을 정할 때 참고하는 권고 기준이다. 새 양형기준안은 응급의료 종사자를 폭행한 범죄를 피해 결과에 따라 단순 폭행과 상해·중상해·사망 등 4개 유형으로 나눴다. 단순 폭행은 기본 징역 4개월∼1년6개월, 가중 징역 1년∼2년6개월이 권고된다. 상해가 발생하면 기본 징역 6개월∼2년, 가중 징역 1년6개월∼4년이다. 중상해가 발생한 경우 기본 징역 2∼4년, 가중 징역 3∼7년이다. 피해자가 사망하면 기본 징역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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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홍길(축산환경관리원 원장)씨 모친상
■조영숙씨 별세, 문홍길(축산환경관리원 원장)씨 모친상=10일, 동국대학교일산장례식장 VIP실, 발인 12일 오전 8시, 장지 청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