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입 직원 두 명이 상사가 건넨 카드로 점심을 먹은 뒤 7만4000원을 결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직원 두 명에게 식사하라고 자신의 카드를 건넨 팀장이 예상보다 큰 금액이 결제됐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사연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신입 직원 두 명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밥을 사주기로 했다며 "맛있는 거 먹고 오라고 내 카드를 줬다"고 밝혔다. 카드를 받아 간 두 직원은 스시집에서 스페셜 초밥 세트를 주문해 먹었고, 총 7만4000원을 결제했다. 1인당 가격을 계산하면 3만7000원이다. A씨는 "원래 식대는 1만2000원이다. 내 생각보다 많이 써서 너무 어이없는데 신입이니까 그러려니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어 자신은 팀장이고 신입 직원들은 20대 후반 여성이라고 설명하면서 "5만원까진 그러려니 했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갈렸다. "매너 없다" "상식 밖 행동" "이때다 싶어서 카드 긁었네" 등 신입 직원들이 너무 비싼 식사를 했다고 지적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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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김건희 주가조작 허위사실공표' 윤석열 전 대통령 송치
29일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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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진 게 청문회 할 일?"…홍명보 청문회, '왜 졌나'보다 중요한 질문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회로 이어지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는 오는 30일 대한축구협회(KFA·이하 축협)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다. 문체위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등 10여 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영표 K-축구혁신위원회 위원 등도 참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차원의 검증 필요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스포츠 경기 결과를 국회가 직접 다루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홍 전 감독에게 경기 패배의 책임을 묻는 데 집중할 경우 청문회가 단순한 공개 질책의 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반면 이번 논란은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감독 선임 과정과 대한축구협회의 의사결정 구조 등 대표팀 운영 체계 전반과 관련된 문제라는 점에서 국회 차원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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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아침 됩니다(신속)"...국밥집 감성에 빵 터졌다
'버거킹'이 오는 30일부터 아침 메뉴 운영을 시작하는 가운데, 한국식 조식 식당을 연상시키는 이색 마케팅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버거킹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침 메뉴 출시를 알리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매장 벽면에 '아침 식사 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붙이고, 입구에 입간판과 풍선 인형을 설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일반적인 패스트푸드 매장보다는 교외 식당이나 기사식당에서 볼 법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다. 버거킹은 오는 30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아침 메뉴를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기본적으로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이며, 24시간 매장은 오전 4시부터 운영한다. 서울역점은 오전 4시30분부터, 인천공항점은 오전 6시부터, 반포 고속터미널점은 오전 7시30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오믈렛 크루아상류와 랩, 해시브라운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오믈렛 크루아상 4300원, 잠봉햄&치즈 오믈렛 크루아상 4900원, BLT 오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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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앞둔 축협…스스로 만든 '여성 임원 30%' 기준도 못 지켰다
대한축구협회가 스스로 마련한 임원 성별 다양성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머니투데이가 확보한 국회 제출 자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022년 1월 정관 제4장 제24조 제5항에 "특정 성별의 비율이 70%를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특정 성별이 임원의 70%를 넘지 않도록 해 여성 임원을 최소 30% 이상 확보하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정관 개정 이후에도 실제 임원 구성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제54대 집행부의 여성 임원은 전체 26명 중 4명으로 15.4%에 그쳤다. 권고 기준인 30%의 절반 수준이다. 2025년 출범한 제55대 집행부에서는 여성 임원 비중이 더 낮아졌다. 전체 임원 수는 27명으로 늘었지만 여성 임원은 3명에 불과해 비율은 11.1%로 떨어졌다. 일부 임원 변동 이후인 2026년 현재도 여성 임원은 전체 24명 중 3명으로, 비율은 12.5%에 머물고 있다. 협회가 정관에 명시한 기준과는 여전히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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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사자격 취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형이 확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24일 법무부로부터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취소 명령을 받아 전날 절차를 마쳤다. 현행 변호사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하지 않기로 확정된 뒤 5년이 지나지 않는 경우 변호사 결격사유에 해당한다. 대한변협은 결격사유에 해당하면 변호사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 법무부장관은 변호사 명부에 등록된 자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인정하는 경우 대한변협에 변호사 등록취소를 명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은 2002년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의 변호사로 잠시 근무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공수처와 경찰의 체포·수색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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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잡아 팔던 소년, 160억 CEO 된 근황…알고 보니 국대 선수 출신
뱀을 잡아 생계를 이어가던 산골 소년에서 연 매출 최대 160억원 규모 목재 회사의 CEO(최고경영자)가 된 김진원의 성공 스토리가 공개된다. 29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제트스키 국가대표이자 목재 회사를 운영하는 김진원의 인생 이야기를 조명한다. 환갑을 앞둔 나이에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진원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제트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방송에서 MC 서장훈과 장예원은 김진원의 레저장을 찾는다. 이곳에는 김진원이 보유한 제트스키 11대와 보트 7대가 자리하고 있었다. 김진원은 "제트스키 한 대 가격이 3500만원, 보트 한 대는 1억원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그가 운영하는 목재 회사도 공개된다. 약 100억원 상당의 목재를 보유한 김진원은 현장 작업자 못지않은 힘과 도끼질 실력을 선보이며 여전히 현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진원은 성공 뒤에 숨겨진 어린 시절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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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 전 형사과장, 다시 구속 갈림길…31일 영장심사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초동 수사를 지휘했던 전 전남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이 다시 구속 기로에 놓였다. 29일 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전 광산서 형사과장 박모 경정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특별수사단은 지난 28일 박 경정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경정은 장윤기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서 성범죄 가능성을 확인하고도 강간 살인이 아닌 일반 살인 혐의로 사건을 송치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 혐의를 받는다. 범행에 사용된 차량에서 확보할 수 있었던 케이블타이 등 주요 증거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등 초동수사를 부실하게 지휘한 혐의도 있다. 박 경정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 21일 한 차례 기각됐다. 당시 법원은 "지금까지 소명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이후 특별수사단은 압수물 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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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속 178㎞로 달렸다고?" 형사입건됐는데…내비 기록이 뒤집은 결론
제한속도를 시속 100㎞ 가까이 초과한 혐의로 형사입건된 운전자가 직접 주행 기록을 제출해 결백을 입증한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제한속도 초과 혐의로 입건된 30대 남성 A씨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전남 해남군의 한 도로에서 제한속도 시속 80㎞ 구간을 시속 178㎞로 달린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암행순찰차에 장착된 속도 측정 장비에 적발됐고, 경찰은 측정 결과를 근거로 형사입건했다. 그러나 A씨는 혐의를 부인했고 내비게이션에 저장된 주행 기록 등을 증거로 제출하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후 경찰이 단속 영상을 다시 확인한 결과, 암행순찰차는 당시 시속 92㎞로 주행 중이었고 A씨 차량도 이와 비슷한 속도로 앞서 달리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A씨 차량이 실제 시속 178㎞로 주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건을 무혐의 의견으로 종결하기로 했다. 경찰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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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 칼퇴' 임산부에 "그럴거면 퇴사해"...2명뿐인 팀원 '갈등'
임신으로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하는 동료에게 "그럴 거면 퇴사하라"고 폭언을 했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임신해서 오후 4시에 퇴근하는 동료에게 그럴 거면 퇴사하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제가 괴물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중소기업에 다닌다고 밝힌 A씨는 "팀원이 단 두 명인데 업무량이 워낙 많아 둘이 겨우 버티고 있었다"고 적었다. A씨는 약 3개월 전 팀 동료가 임신 초기부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해 매일 오후 4시에 퇴근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임신도 축하해줬고 처음 한 달은 내가 조금 더 고생하자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했다. 이어 "업무 특성상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 거래처의 긴급 요청과 피드백이 몰린다"며 "동료가 퇴근하면 해당 업무와 남은 일을 혼자 처리해야 해 퇴근 시간이 밤 8~9시가 되는 날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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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에 올인..."7억→2억, 한 달 만에 5억 증발" 하소연한 은행원
신용융자와 2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SK하이닉스에 약 7억원을 투자했다가 한 달 만에 평가금액이 5억원 가까이 줄었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고위험 레버리지 투자의 위험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은행원이라고 밝힌 A씨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때문에 인생이 망했다"며 "지난해 10월 2억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까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종목에 투자해 자산을 4억원까지 불렸다. 이후 SK하이닉스를 주당 100만원 안팎에서 매도한 뒤 화장품, 백화점, 반도체 소부장,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종목으로 갈아탔고, 평가금액은 5억5000만원까지 늘었다. 그러나 5월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가자 다시 반도체주에 승부를 걸었다. A씨는 "공부를 계속해 보니 반도체는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신용융자를 이용하고 2배 레버리지 상품까지 활용해 삼성전자와 SK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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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박성재 '김건희 수사 무마 청탁' 혐의 항소 취하…1심서 공소기각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이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을 들어줬다는 혐의에 대한 항소를 취하했다. 이 혐의에 대해서는 1심에서 특검 수사범위가 아니라는 취지로 공소 기각 판결이 나왔었다. 특검팀은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박 전 장관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제기한 항소를 지난 27일 취하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공소기각 판결에 대한 특검 항소가 인용될 경우 유죄가 선고된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까지 함께 환송돼 심리가 지연될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며 "내란 사건의 신속 재판을 위해 제정된 특검법 입법 취지, 공소기각이 선고된 범죄가 박 전 장관 전체 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소송 경제상의 판단이다"고 했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의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타 수사기관에 이첩해 공소가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박 전 장관은 김 여사로부터 2024년 5월 자신의 수사 상황을 묻는 청탁을 받고 담당 부서의 실무진에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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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주스될거야' 멋쟁이 토마토 동요에 숨은 의미 "아빠의 마음"
영유아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동요 '멋쟁이 토마토'에 담긴 진짜 의미가 알려지며 감동을 안겼다. 지난 28일 육아 커뮤니티 '마미톡'에는 '멋쟁이 토마토 투표 좀 해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나는야 케첩 될 거야', '나는야 주스 될 거야', '나는야 춤을 출 거야'라는 가사가 각각 다른 토마토의 이야기인지, 하나의 토마토가 모두 말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멋쟁이 토마토'는 2007년 김영광이 작사·작곡한 어린이 동요다. 가사는 '울퉁불퉁 멋진 몸매에 빨간 옷을 입고 새콤달콤 향기 풍기는 멋쟁이 토마토, 토마토. 나는야 주스 될 거야 꿀꺽. 나는야 케첩 될 거야 찍. 나는야 춤을 출 거야 헤이. 뽐내는 토마토, 토마토.'로 토마토가 다양한 모습으로 세상에 기여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글쓴이 A씨는 "'나는야 케첩 될 거야', '나는야 주스 될 거야', '나는야 춤을 출 거야'라는 가사가 각각 다른 토마토가 부르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