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밥 먹고 와" 신입에 카드 줬더니...스시집 '7만4000원 결제' 당황

"둘이 밥 먹고 와" 신입에 카드 줬더니...스시집 '7만4000원 결제' 당황

이소은 기자
2026.09.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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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 직원 두 명이 상사가 건넨 카드로 점심을 먹은 뒤 7만4000원을 결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신입 직원 두 명이 상사가 건넨 카드로 점심을 먹은 뒤 7만4000원을 결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신입 직원 두 명이 상사가 건넨 카드로 점심을 먹은 뒤 7만4000원을 결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직원 두 명에게 식사하라고 자신의 카드를 건넨 팀장이 예상보다 큰 금액이 결제됐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사연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신입 직원 두 명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밥을 사주기로 했다며 "맛있는 거 먹고 오라고 내 카드를 줬다"고 밝혔다.

카드를 받아 간 두 직원은 스시집에서 스페셜 초밥 세트를 주문해 먹었고, 총 7만4000원을 결제했다. 1인당 가격을 계산하면 3만7000원이다.

A씨는 "원래 식대는 1만2000원이다. 내 생각보다 많이 써서 너무 어이없는데 신입이니까 그러려니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어 자신은 팀장이고 신입 직원들은 20대 후반 여성이라고 설명하면서 "5만원까진 그러려니 했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갈렸다.

"매너 없다" "상식 밖 행동" "이때다 싶어서 카드 긁었네" 등 신입 직원들이 너무 비싼 식사를 했다고 지적하는 의견이 일부 있었다.

반면 "맛있는 거 먹으라고 했으면 3만원대도 괜찮아 보인다" "얼마까지 쓰라고 미리 말했어야 한다" "인당 3만원이 뭐가 비싸냐?" 등 A씨를 나무라는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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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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