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경기 파주시 한 카페의 냉동 컨테이너를 최근까지 보지 못했다는 인근 주민들 증언이 나왔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일 이전 해당 카페에서 냉동 컨테이너를 봤다는 인근 주민은 확인되지 않았다. 카페에 음료 등을 배달해 온 한 주민은 "2주 전쯤 카페를 찾았을 때도 흰색 컨테이너는 못 봤다"며 "평소 카페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니는데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지난달 말까지 카페를 찾았지만 컨테이너를 본 기억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달 중순까지 SNS(소셜미디어) 등에 올라온 카페 방문 후기 사진에서도 주차장에 놓인 냉동 컨테이너는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일 해당 카페의 냉동 컨테이너에서는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카페 운영자인 30대 남성 B씨를 피유인자살해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백화점 상품권 거래를 위해 일면식이 없던 A씨를 지난 3일 카페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카페 CCTV(폐쇄회로TV)에는 두 사람이 함께 냉동 컨테이너로 들어간 뒤 B씨만 나오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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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받고 이웃집 페인트칠하던 60대 추락사
건물 옥상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14일 뉴스1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16분 인천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60대 A씨가 약 10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도색 업체 소속 노동자인 A씨는 일당을 받고 이웃 주민의 부탁으로 건물 옥상에 페인트를 칠하던 중 사다리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당시 안전모와 안전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했는지 여부를 비롯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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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3층 건물 화재로 3명 부상…10명 대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3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다. 14일 뉴스1과 성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8분 성수동에 있는 3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5시8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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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하다 전깃줄에 걸려...70대 남성 추락해 숨졌다
경북 포항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70대 남성이 전깃줄에 걸려 추락해 숨졌다. 14일 뉴스1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3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70대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칠포해수욕장 서쪽 주차장 인근 전깃줄에 기체가 걸려 약 10m 높이에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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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기온 최고 32도…남부 지방엔 '소나기'
월요일인 내일(15일)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는 15일 아침 최저기온을 13~20도, 낮 최고기온을 24~32도로 예상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겠다. 주요 지역 예상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이다. 예상 낮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이다. 남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과 광주·전남내륙 5~10㎜, 경북 내륙 5~10㎜ 등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와 인천,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남, 전북, 전남 등에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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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수사 외압 제기' 백해룡 경정…"권익위에 공익신고자 등록"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해 온 백해룡 경정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자 등록과 관련 증거 자료 제출 절차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백 경정은 이날 오후 본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난 12일 수사 기록 약 5400쪽과 수사 과정에서 작성된 공문서 등을 포함한 약 6000쪽 분량의 자료를 권익위에 증거로 제출했다"며 "공익신고자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000일 동안 온갖 공격과 핍박을 견디며 인내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단 하나, 오직 '수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함이었다"며 "끝내 허락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백 경정은 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합동수사단(합수단) 파견 당시 "합수단 구성원이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었다"며 "단 한 번의 수사 회의에도 참여하지 못했고, 합수단이 취급했던 수사 자료는 단 한 장도 공유받지 못했다"라고도 했다. 이어 "진실의 기록을 권력의 밀실에서 꺼내 '국민과 역사의 법정'에 모두 공개하겠다"며 "이 기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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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가입해" 공장 무단진입 후 직원 폭행한 금속노조 간부들
노동조합 가입을 권유하겠다며 공장에 무단 진입해 생산 활동을 방해하고 직원들 폭행까지 한 금속노조 간부들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6단독(부장판사 이현경)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금속노조 울산지부 간부 A씨 등 5명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 등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조합원 10명에게는 각각 50만~3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A씨 등은 2022년 1월 울산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공장 내부에 무단 진입해 지게차로 통로를 막은 뒤 노조 가입 권유 구호를 외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나흘 연속 공장에 무단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제지하는 회사 직원들을 넘어뜨리거나 멱살 잡고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A씨 등은 법정에서 "노조가 설립되면서 통상적으로 현장을 둘러본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정당한 노조 활동이 아닌 불법 침입에 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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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찾아가 흉기 찌르고 도주한 50대…2시간 만에 긴급체포
충남 홍성군에서 지인을 찾아가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홍성경찰서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쯤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한 상가에서 40대 지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된 B씨는 수술받았으나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약 2시간 만에 홍성의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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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외환죄 유죄에 종합특검팀 '정보사 의혹' 수사 '탄력'
윤석열 전 대통령이 외환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으면서 국군정보사령부 관련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의 수사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전에 정보사 관련 계획 수립 정황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지난 12일 일반이적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 등은 비상계엄 선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대통령 안가에서부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식사하며 비상대권·비상조치 등을 언급한 점 △김 전 장관이 2024년 9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 이후를 대비해 정보사 임무를 계획한 점 등을 거론하며 윤 전 대통령과 군 지휘부 등이 이른바 '북풍'을 유도하는 비정상적 군사 작전을 시도했다고 판단했다. 법조계에선 정보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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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범이 운영하는 술집"...딸 전 남친 모욕 글 올린 60대 무죄, 왜
딸의 전 남자친구를 '강간범'이라고 지칭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글 게시는 사실로 인정했지만 여성이 직접 작성했다는 점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인천지법 형사4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63)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 한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딸의 전 남자친구 B씨를 지칭하며 "강간범이 운영하는 술집", "여러 명의 피해자가 있다" 등의 글 12건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실제 B씨는 2017년 다른 여성을 상대로 한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다. 그런데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블로그에 접속할 줄도 모르고 인터넷으로 글을 작성하는 방법도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 조사에서도 A씨는 기본적인 SNS(소셜미디어) 관련 용어조차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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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카드 충전금, 오늘까진 100% 환불…내일부터 달라진다
스타벅스 카드 선불충전금의 '조건 없는 전액 환불' 혜택이 14일 종료된다. 환불 마감 시한이 다가오면서 온라인에서는 잔액 확인과 환불 신청 방법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는 등 이용자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업체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스타벅스 카드 선불충전금에 대해 사용 실적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최종 충전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했지만 이번 한시적 조치 기간에는 해당 조건 없이 충전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환불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서는 관련 정보 공유도 활발해지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미처 몰랐는데 환불 신청을 했다", "잔액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남아 있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환불은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카드의 경우 앱 내 '페이(PAY)→내 카드 관리→잔액 환불'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환불금은 신청 후 영업일 기준 7일 이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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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 좋아해?"…13살 아들 앞서 남편에 흉기 든 40대
남편이 다른 여성을 마음에 들어 한다며 13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흉기를 들고 협박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JTBC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남양주시 진접읍 자택에서 남편에게 과도를 들이대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또 TV와 청소기 등 집기류를 집어 던지며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현장에는 13살 아들이 있었으며 경찰은 A씨가 아들에게 공포심을 주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것으로 보고 관련 혐의도 적용했다. A씨는 남편이 자신의 지인을 마음에 들어 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접근금지, 퇴거, 통신금지 등 가정폭력 긴급임시조치 1~3호를 적용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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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승에 돈 걸었다 날려" 오현규 부모 가게 쫓아와 '악성 리뷰' 소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체코전 결승골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에 악성 리뷰가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오현규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뒤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 직후 온라인에서는 오현규의 부모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의 한 추어탕 식당도 화제를 모았다. 해당 식당은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휴무를 공지하며 "국가대표로 출전한 아들을 현장에서 응원하기 위해 월드컵 현장으로 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식당 입구에는 오현규의 사진과 함께 "휴무합니다", "월드컵 응원을 갑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렸고, 관련 사연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런데 일부는 악성 댓글을 남기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누리꾼은 식당 리뷰란에 별점 1점을 남긴 뒤 "덕분에 체코 승에 돈 걸었던 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