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획] 클린 스쿨-도박 없는 학교 ④ 도박 문제 발견했을 땐 이미 '2차범죄' 연루도 머니투데이는 올해 마약, 도박, 자살 등이 없는 맑은 학교 만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소년 도박은 또래문화 속에서 심각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박에 빠지는 시기도 초등학생 5학년으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도박 빚은 사기·절도 등 2차 범죄와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법을 살펴봤습니다. 청소년 도박이 단순한 도박 행위를 넘어 절도와 사기,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번지고 있다. 소득이 없는 청소년들이 손실을 만회하려다 빚을 키우고, 결국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또 다른 범죄에 손을 대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서부경찰서는 최근 무인점포를 돌며 현금을 훔친 10대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지난 7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 일대 무인점포에서 10차례에 걸쳐 키오스크를 망치로 부수고 현금 87만원을 훔쳤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사이버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으려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또래 학생에게 도박 자금을 요구하거나 도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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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인 줄" 92세 아버지 죽음, 알고보니…아들·요양보호사 실체 충격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줄 알았던 92세 아버지가 요양보호사의 끔찍한 상습 학대 속에서 고통받다 숨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유족이 법적 다툼에 나섰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 4월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한 아버지의 충격적인 한 달이 공개됐다. 자녀들은 고령이었던 아버지가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생각하고 부검 없이 장례를 치렀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마주한 아버지의 모습이 지나치게 수척해진 것에 의구심을 가진 가족들은 집 안에 설치된 홈캠 영상을 확인하고는 충격에 빠졌다. 영상에는 요양보호사가 아버지를 학대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요양보호사는 배변 실수를 한 아버지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가 하면 하의를 벗긴 채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하기도 했다. 또 물을 뿌리거나 그릇을 던지고 보조 기구로 목을 당기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둘째 딸은 "첫날부터 영상을 보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괴로운 심정을 털어놓았다. 해당 요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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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전에 '한국어' 울려 퍼져…'케데헌' 이재 열창 '감동'
"또 넘어져도 난, 또다시 일어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 무대에 한국어가 울려 퍼졌다.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는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전에 앞서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라틴 팝의 여왕' 샤키라와 나이지리아 출신 힙합 뮤지션 버니 보이가 월드컵 주제곡 '다이 다이'(Dai Dai)를 불렀다. 특별 공연 무대에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를 불러 스타덤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이재도 참여했다. 이재는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월드컵 주제가 'DNA'를 열창했다. 특히 이재가 부른 'DNA' 파트에는 '또 넘어져도 난, 또다시 일어나 / This is more than just a game, It's our DNA' 등 한국어 가사가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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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집 아들' 오현규 역전골..."응원 가요" 부모가 쓴 휴무 공지 '뭉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2일(한국 시간) 체코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승을 기록한 가운데 역전골의 주인공 오현규 부모님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당의 휴무 공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현규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번 골은 오현규의 월드컵 데뷔골이기도 하다. 오현규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훈련 파트너 자격으로 대표팀에 동행했지만 출전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그리고 4년 뒤 정식 국가대표로 월드컵 무대를 밟아 데뷔전에서 결승골까지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현규의 월드컵 맹활약에 힘입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당의 휴무 안내문이 재조명됐다. 공지문에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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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명령시 계약 해제 가능"…대법 "위반의 경중 따질 필요 없다"
분양계약서에 분양자가 건축물분양법상 시정명령을 받을 경우 수분양자가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명확히 적혀 있다면 그 위반 내용이 중대한지 아닌지를 떠나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A씨가 오피스텔 분양사업자인 B사를 상대로 낸 계약금 반환 등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원심 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12월 B사와 대구 달서구의 한 오피스텔을 3억9180만원에 분양받은 C씨는 2022년 5월 A씨에게 수분양자 지위를 넘겨줬다. 그런데 해당 분양계약서에는 수분양자가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사유로 분양자가 △건축물분양법 제9조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 △같은 법 제10조에 따라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같은 법 제12조에 따른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경우 등이 기재돼 있었다. 이후 B사는 2023년 12월 대구 달서구청장으로부터 분양 광고안에 지구단위계획 수립 여부와 교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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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농협중앙회 압수수색…공금으로 '2억4000만원 기념품' 구매 의혹
경찰이 농협중앙회의 '고가 기념품 구매·전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1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농협중앙회 소속 일부 부서가 2억4000만원 상당의 공금으로 고가의 기념품을 구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뤄졌다. 이 부서는 홍삼·화장품 등 2억4000만원어치 기념품을 구매해 회장실과 부회장실로 전달했는데, 전달 대상과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압수물을 토대로 실제 지급 대상과 전달 여부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농협 정부합동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해당 의혹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회원조합 등에 대한 공금 유용과 특혜성 대출, 분식회계 등 14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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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평양 무인기 침투' 징역 30년…"정당한 군사작전 아냐"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앞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이 작전은 비상계엄 선포 상황을 조성하기 위한 작전으로 인정된다"며 "정당한 군사작전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먼저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대통령 안가에서부터 김용현 전 장관 등과 식사하며 비상대권을 언급했다"며 "김 전 장관은 2024년 9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 이후를 대비해 정보사 임무를 계획하는 등 비상계엄 선포 상황을 조성할 필요가 있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은 그간 군사작전이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응하는 차원이었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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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빠 빽으로 들어왔다"…선관위 퇴사 후기 재조명, 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선관위 후기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지난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된 것으로 보이는 선관위 후기 갈무리 이미지가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서 자신을 선관위 재직자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솔직히 말하겠다"며 장단점을 나열했다. 그는 장점으로 "큰아빠 빽으로 들어왔다"며 "회사에서 내 주변을 보면 다들 사돈에 팔촌까지 아주 다양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점으로는 "가족 같은 회사"라고 적었다. 또 이직 사유에 대해서는 "도덕적 해이에 대한 굉장히 큰 회의감과 자책감으로 인해 퇴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게시물에 등장하는 '큰아빠 빽', '사돈에 팔촌' 등의 표현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채용 논란과 맞물리며 다시 확산하는 모습이다. 앞서 선관위는 고위직 자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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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명분 만들려 평양에 무인기'…윤석열 전 대통령 징역 30년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앞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이 재판은 사건 특성상 다수의 국가기밀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재판부 판단에 따라 심리 과정과 결심공판까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선고는 공개로 진행됐으나 재판부는 언론사 중계방송·비디오녹화 신청을 불허했다. 법원 관계자는 "해당 사건은 재판중계 대상 사건이기는 하나 판결 이유 등은 국가 안전보장을 이유로 중계가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 등은 비상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남 공격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북한은 2024년 10월 평양에 떨어진 무인기 사진을 공개해 한국 정부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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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평양 무인기 의혹' 윤석열·김용현, 1심 징역 30년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 윤석열 전 대통령 일반이적 등 혐의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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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결혼하니 전 빼 달라" 울먹이며 애원...통화 상대 누구?
가수 MC몽과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레이블 대표의 작은 아버지인 차준영씨와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유튜버 이진호는 '"저 이제 결혼합니다" MC몽 통화 녹취 원본…소름 돋는 두 얼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월8일 녹취된 MC몽과 차준영씨의 통화 내용이 담겼다. 녹취록에서 MC몽은 "어르신이랑 한패 먹게 해 주십시오", "어르신 뜻 따르겠습니다", "차가원이 괴롭히는 걸 못 참겠습니다", "어르신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차씨는 "나는 너 같은 애들 모른다", "내가 너를 찾아갔니? 네가 나를 찾아왔지. 내가 널 찾아가서 회사를 뺏으려고 공갈협박 했느냐", "너희들끼리 싸우는데 왜 나를 끌어들이느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MC몽은 "언론에서 좀 빼 달라. 'PD수첩' 하는 거랑 다 좀 멈춰 달라", "저 이제 결혼한다"고 애원했다. 차씨는 "너희들이 나를 끌어들여 놓고 왜 자꾸 빼 달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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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 "윤석열, 무인기작전 비상계엄 조성 위해 공모"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 윤석열 전 대통령 일반이적 등 혐의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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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또래 집단폭행·나체 촬영…중학생 7명 경찰 입건
지적 장애가 있는 또래 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중학생 7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7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시의 한 야외 쉼터 등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또래 B군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군에게 옷을 벗도록 강요한 뒤 영상을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B군 부모는 "무리 중 1명이 학교 폭력으로 신고당하자 보복 폭행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