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6차례 채용 공고를 낸 끝에 보건소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를 구했다. 신안군청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1일 보건소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종 합격한 60대 A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예방접종 예진, 비대면·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2차례, 올해 들어서는 3차례 시니어 의사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군은 월급을 3300만원으로 파격 인상했고, 그 결과 지원자가 6명으로 늘었다. 3300만원은 주 5일 근무 시 나오는 세전 월급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3억9600만원에 달한다. 급여 가운데 550만원은 정부 지원금이며 나머지 2750만원은 신안군의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이는 첫 공고 당시 1100만원이었던 월급에서 3배나 뛰어오른 금액이다. 앞서 군은 지원자가 없자 올해 초 월급을 1300만원으로 200만원 인상했으나 그럼에도 지원자가 전혀 나타나지 않자 이 같은 파격 결정을 내렸다. 한편 정부의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 공백과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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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라니냐' 현상 완화…봄철 중립 전환 예상"
기상청이 봄이 다가오면서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이 완화되고 중립상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기상청은 대기·해양 상태와 엘니뇨·라니냐 예측모델을 종합 분석한 결과 "겨울철 약한 라니냐 경향이 완화돼 봄철 동안 중립상태로 전환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립상태는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 편차가 ±0.5℃ 사이일 때를 말한다. 라니냐는 감시구역의 3개월 이동 평균한 해수면 온도 편차가 -0.5℃ 이하로 나타나는 달이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라니냐 시작으로 본다. 반대로 해수면 온도 편차가 +0.5℃ 이상 나타나는 달이 5개월 이상 이어질 때는 그 첫 달을 엘니뇨 시작으로 분석한다. 세계기상기구(WMO)를 포함한 세계 각국 모델은 대체로 봄철 동안 해수면 온도가 중립상태가 지속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다만 기상청은 "봄철은 엘니뇨·라니냐 예측모델의 예측성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립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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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전보>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김주이 △인공지능정부실장 황규철 △지방재정경제실장 송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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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강아지 출입' 기대했는데…'애견동반' 식당들 "노펫존" 선언, 왜?
지난 1일부터 음식점 등에서 개와 고양이 동반 출입이 허용된 것과 관련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새로운 수요를 흡수할 기회가 열렸다는 반응과 함께 인력과 비용 부담이 불가피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펫 동반을 시행해온 식당 일부는 오히려 '노펫존'을 선언하고 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일부터 시행되면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에 개와 고양이 동반 출입이 가능해졌다. 원래 반려동물을 식당에 데려가려면 내부에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 분리 공간을 만들거나, 매장 바깥에 동물을 묶어 둬야 했다. 그렇지 않고 함께 음식을 먹는 건 관련 법규 위반이었다. 앞으로 개와 고양이 출입을 허용하려는 식당이나 카페, 제과점 업주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입구나 음식점 외부에 반드시 붙여 놓아야 하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와 고양이는 출입할 수 없도록 확인해야 한다. 또 반려동물은 전용 의자에 앉히거나 목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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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남달랐던 동료였는데"…고양 화재 현장서 쓰러진 소방관, 끝내 하늘로
약 석 달 전 경기 고양시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의식불명에 빠졌던 소방관이 끝내 숨졌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쯤 고양소방서 소속 48살 성치인 소방경이 순직했다. 성 소방경은 지난해 11월24일 경기 고양시 행신동 한 자동차정비소 건물 3층에서 진화 활동을 벌이다 쓰러졌다. 당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원 56명을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성 소방경이 동료들에 의해 정비소 건물 3층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성 소방경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약 석 달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 성 소방경은 2006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동료들로부터 신뢰를 받던 직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장으로 진행된다. 소방 당국은 장례 지원과 더불어 국립 묘지 안장을 추진한다. 또 성 소방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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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두고 밥을 먹어?" 10시간 폭언한 시모...남편은 장인에 '욕설' 문자
시어머니 폭언을 말리지 않고 지켜만 본 남편 행위는 이혼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선 시어머니와 갈등 끝에 결혼 3년 차에 이혼하게 된 여성 A씨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출산 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A씨는 친정엄마가 지어준 한약을 받기 위해 아이를 남편 B씨와 시어머니에게 맡긴 뒤 잠시 외출했다. 그러나 A씨가 귀가하자마자 시어머니는 "아이를 두고 밥을 먹고 오냐"면서 10시간 가까이 폭언을 쏟아냈다. B씨는 이를 말리지 않고 방관했다고 한다. 충격을 받은 A씨는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A씨는 가정을 지키고자 부부 상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상담 도중 A씨가 시어머니 폭언 사실을 꺼내자 B씨가 격분하며 상담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장인·장모인 A씨 친정 부모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결국 A씨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자 B씨는 양육비 지급을 피하려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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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내가 줬다"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공범' 있었다...병원 직원 '자수'
마취성 약물을 소지한 채 서울 반포대교를 달리다 추락 사고를 낸 포르쉐 차량 운전자에게 약물을 건넨 공범이 경찰에 자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공범인 30대 여성 A씨는 전날 저녁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달 25일 포르쉐 운전자 B씨에게 향정신성 약물을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포르쉐 운전자 B씨가 업무상 관계를 맺어온 병원에서 근무하던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B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8시44분쯤 포르쉐를 몰고 반포대교를 주행하다 난간을 뚫고 강변북로를 달리던 벤츠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B씨와 벤츠 운전자 4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B씨의 차량에선 프로포폴 약물 병과 일회용 주사기 등이 다량 발견됐다. B씨는 사고 전 병원에서 수면마취를 받았고 정신과 약물도 투약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에 대해 마약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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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청와대 간다" 소문도 돌았는데...사직 후 첫 행보는 '개인 유튜브'
'충주맨' 김선태의 사직 후 첫 행보는 유튜브 채널 개설이었다. 김선태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개설했다. 소개란에는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주시'를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불렸던 김선태는 100만명에 가까운 유튜브 구독자를 확보해 화제를 모았다. 인기에 힘입어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월 13일 갑작스러운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조직 내 왕따설, 불화설 등이 제기됐다. 100만명에 가까웠던 유튜브 채널 '충주시' 구독자 수도 20만명가량 급감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그는 "개인적인 목표와 새로운 도전을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해명에 나섰다. 이후 청와대 채용설이 돌았다. 이와 관련해 김선태는 한 매체에 "청와대 관계자에게 연락이 와서 10분 정도 만났다"며 "향후 계획이나 공직에 관심이 있는지 묻는 티타임이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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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산다라박 마약 덮으려 날 이용" 뜬금 저격…측근 해명 보니
그룹 2NE1 박봄(42)이 같은 그룹 멤버 산다라박을 저격하는 게시물을 올린 가운데 그의 측근이 이는 불안정한 건강 상태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3일 박봄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자신의 과거 약물 논란을 언급했다. 박봄은 "진실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얘기를 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며 "또 난리 날까 봐 조심스럽지만, 'Adderall'(애더럴) 향정신성이라고 알려진 약이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저는 죽었다. 그렇지만 용기 내서 말한다. 그거 마약 아니다. 저는 ADD 환자이고, 이걸 주의력 결핍증이라 부른다"고 말했다. 박봄은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나라에 애더럴에 대한 약 자체가 없었고 법 자체가 없었는데 이상하게 박봄 이후로 법이 생겼다"며 "인터넷 국민 여러분은 꼭 있는 그대로 조사 부탁드린다"고 횡설수설했다. 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테디 박과 이채린(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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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골프공 맞아 '퍽', 전치 4주 봉변…골프 타구 사고 50대 무죄
골프를 치다 다른 일행 머리를 맞춰 다치게 한 50대 여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위은숙 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8월10일 오후 12시15분쯤 인천 서구 한 골프장에서 공으로 일행 B씨(60·여) 머리를 맞혀 전치 4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뇌출혈 등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가 친 골프공은 나무에 먼저 맞은 뒤 인근에 있던 B씨 머리를 2차로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B씨가 A씨 타구 방향 전방 약 20m 지점에 있었던 만큼 A씨가 공의 진행 방향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이 확보된 뒤 공을 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캐디로부터 안전 확인을 받지 않은 채 타구한 점 역시 주의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봤다. 하지만 재판부는 골프 경기 특성과 당시 상황을 종합할 때 A씨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사고 직전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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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쇼크 앞 인력절벽 문제에 법무부, 인재유치 비자 신설·확대
법무부가 외국인 우수인재 비자 발급 대상을 확대한다. 외국 인력 유입이 국내 일자리·임금에 미칠 영향도 관리한다. 저출생·고령화와 제조업·돌봄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저숙련·저임금 외국인력 단기 활용 중심에서 벗어난 중장기 이민정책을 마련한 것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을 발표했다. 핵심 추진 과제는 △경제성장·지역발전형 이민정책 도입 △기업·수요자 중심 이민행정(비자·민원) 전환 △유입규모·임금요건을 빅데이터로 설계 △AI·생체정보 기반 출입국심사·거주관리로 안전 강화 △반이민 정서 대응, 사회통합·권익보호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우선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강화한다. 법무부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톱티어(Top Tier) 비자' 대상을 기존 8대 첨단산업 기업체 인력에서 과학기술 분야의 교수·연구원까지 넓히기로 했다. 또 'K-CORE' 비자로 불리는 육성형 전문기술인력 비자(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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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5극3특 설계 끝…성과로 증명할 단계"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에 집중돼 있던 성장 구조를 전국이 함께 도약하는 체제로 재편하는 대전환이 시작됐다"며 "이제는 설계를 넘어 성과로 증명해야 할 단계"라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본위원과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해 온 균형성장 정책의 성과와 향후 실행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워크숍은 '5극3특' 균형성장 전략이 설계 단계를 넘어 실행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을 더 이상 지원의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전략자산으로 재정의했다"며 "균형발전을 국가 성장 전략의 중심에 세웠다"고 평가했다. 그는 출범 이후 주요 성과로 △지방주도 성장의 국정 최우선 아젠다화 △출범 100일 만의 5극3특 균형성장 설계도 완성 △6개월 만의 범정부 추진체계 가동 △행정통합 논의와 정부 지원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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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투약' 포르쉐 운전자, 추가 입건…위험운전치상 혐의
경찰이 다량의 마취성 약물을 소지한 채 서울 반포대교를 달리다 추락 사고를 낸 포르쉐 차량 운전자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포르쉐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기존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에 더해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약물로 인해 정상적 운전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는지 조사하며 위험운전치상죄 적용을 검토해 왔다. 위험운전치상죄는 음주나 약물 등으로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사고를 내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적용된다.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44분쯤 검은색 포르쉐를 몰고 반포대교를 주행하다 다리 밑으로 추락해 강변북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을 덮쳤다. 벤츠 운전자 40대 남성은 경상을 입어 치료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