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6차례 채용 공고를 낸 끝에 보건소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를 구했다. 신안군청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1일 보건소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종 합격한 60대 A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예방접종 예진, 비대면·원격협진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2차례, 올해 들어서는 3차례 시니어 의사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1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군은 월급을 3300만원으로 파격 인상했고, 그 결과 지원자가 6명으로 늘었다. 3300만원은 주 5일 근무 시 나오는 세전 월급으로 연봉으로 따지면 3억9600만원에 달한다. 급여 가운데 550만원은 정부 지원금이며 나머지 2750만원은 신안군의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이는 첫 공고 당시 1100만원이었던 월급에서 3배나 뛰어오른 금액이다. 앞서 군은 지원자가 없자 올해 초 월급을 1300만원으로 200만원 인상했으나 그럼에도 지원자가 전혀 나타나지 않자 이 같은 파격 결정을 내렸다. 한편 정부의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 공백과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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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혼자 헌옷 고르다 '와르르'…옷더미에 깔려 숨진 50대
새벽에 의류 수거업체에서 옷가지를 선별하던 50대 여성이 옷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9분쯤 경기 양주시 한 폐의류 수거업체 창고에서 "사람이 옷더미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의류 더미에 매몰된 50대 여성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중고 의류 판매업자인 A씨가 새벽에 혼자 창고에서 옷가지 선별 작업을 하던 중 여러 개의 옷 포대 자루가 무너지면서 깔려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옷 포대 자루 1개 무게는 약 30kg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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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다리 사이 기어" 때리고 돈 뺏고 영상까지...중학생들 끔찍 학폭
촉법소년인 10대 중학생 5명이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하고 치욕적인 사진을 촬영한 사건이 발생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일 방송을 통해 1월 광주시 북구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1월1일 저녁 SNS(소셜미디어)에서 중학생 아들이 동급생들에게 집단 폭행당하는 영상을 봤다. 영상 속 학생들은 아들을 무릎 꿇리고, 원산폭격 자세를 요구하거나 다리 사이를 기어다니게 했다. 아들이 이를 거절하면 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으로 때리고 엉덩이를 걷어찼다. 밤 늦게 돌아온 아들은 얼굴이 퉁퉁 부어있고, 안경도 깨진 상태였다. 아들은 "친구들과 놀다 왔다"며 "아무 일도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A씨가 "영상을 다 봤다"고 하자, 아들은 그제야 "엄마 나 사실 맞았다"며 사실을 털어놨다. 아들은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참았다. 한번 참고 넘어가면 다시는 안 건드릴 줄 알았는데, 계속 복싱을 하자면서 때리고, 사소한 이유로 시비를 걸면서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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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앞두고 일본 여행 영상…지소연, 결국 사과 "깊이 생각 못 해"
배우 지소연이 3·1절 하루 전날 일본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올린 것을 사과했다. 지소연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2월 말 업로드된 일본 여행 영상과 관련해 보내주신 여러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영상은 2월 11일에 다녀온 여행을 기록한 콘텐츠였으나 게시 시점이 갖는 의미를 충분히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내 불찰"이라며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의 개인적인 일상을 기록한 영상이었지만 의도와는 별개로 게시 시점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린 점은 온전히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배우 양미라 언니에게까지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점 역시 마음이 무겁다"며 "업로드 일정과 공개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저의 결정이었으며 동행한 미라 언니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부분도 알지 못했다. 이로 인해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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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800만→900만…왕과 사는 남자 '1000만' 카운트다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개봉 한 달여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굳히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왕사남 누적 관객수는 921만3408명이다. 지난 1일에만 하루 관객 수 80만명을 기록하는 등 이번 3·1절 연휴(3월1~2일)에만 15만명이 왕사남을 관람했다. 손익분기점(260만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지난달 2일 개봉한 왕사남은 지난달 21일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섰고 이틀 뒤인 23일 6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7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 1일 800만명을 기록한지 하루 만인 지난 2일 900만명을 넘겼다. 왕사남은 1457년 강원 영월군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단종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의 흥행으로 지역 관광 수요도 늘고 있다.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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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차에 2년 넘게 '소변·침' 테러한 40대…"벌금 고작 10만원" 분통
2년 넘게 남의 차에 노상 방뇨를 일삼아온 40대 남성이 알고 보니 이웃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0대 여성 A씨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년 넘게 일주일에 서너 번씩 제 차에 침 뱉고 오줌 싸는 범인을 잡았다. 저랑 인사 한번 나눠본 적 없고 얼굴 한번 마주 본 적 없는 옆집 48살 아저씨 소행"이라고 적었다. A씨는 이웃집 남성 B씨에 대해 "어머니랑은 오며 가며 인사하는 사이였는데 왜 저한테 수백번이나 이런 짓을 했는지 납득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B씨는) 누군가 자기 차에 똑같은 짓을 해서 화풀이한 거라고 변명하는데 어떻게 2년이 넘게 제 차에만 이런 짓을 해 놓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작성 글에 따르면 A씨 동네는 주차 공간이 협소해 지정 주차구역이 따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매일 자리 나는 곳을 찾아 돌아다니며 주차하는데 (B씨가) 제 차만 찾아다니며 침 뱉고 오줌을 싸놨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한 달에 2~3번이던 범행 횟수가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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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아파트, 장남 몫" 아버지 자필 '포스트잇'...동생들 "4억씩 나누자"
아버지가 '재산을 장남에게 준다'는 내용으로 남긴 자필 메모를 유언으로 볼 수 있을까. 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삼 남매 중 장남 A씨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동생들처럼 번듯한 직장에 다니거나 돈을 많이 벌진 못했지만 부모와 가까이 살면서 자주 안부를 살폈다. 반찬을 챙겨 드리거나 편찮으신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다니기도 했다. 그러다 최근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가 남긴 재산은 어머니가 혼자 거주하는 12억원 상당 아파트 한 채와 현금 1억원이었다. A씨는 아파트를 물려받아 어머니를 모시고자 했다. 하지만 남동생은 장례식을 마치자마자 "경제적으로 어렵다"며 "아파트를 팔아서 똑같이 나누자"고 했다. 여동생도 "공평하게 재산을 나누자"며 같은 입장을 보였다. 상속 문제로 갈등이 깊어지던 중 A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버지 금고를 확인했다. 놀랍게도 금고에는 '아파트는 장남에게 준다'는 내용의 아버지 자필 포스트잇이 들어 있었다. A씨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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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의혹' 김경 전 시의원, 구속심사 출석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전 시의원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김 전 시의원은 3일 오전 9시40분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법원종합청사에 출석했다. 취재진의 눈을 피해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종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시의원에 대해 구속심사를 진행한다. 같은날 오후 2시30분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도 구속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전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경찰은 김 전 시의원이 2021년 12월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씨를 만나 "큰 거 한 장(1억원) 하겠다"며 공천을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강 의원은 내용을 남씨에게 보고받은 뒤 "김경과의 자리를 만들어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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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사법개혁 3법, 마지막까지 심사숙고 부탁"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과 관련, "이번 갑작스런 개혁이 국민들이게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마지막까지 심사숙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회 입법활동을 전적으로 존중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아시다시피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고, 개선해나가야 할 점은 잘 동의를 얻어서 할 것"이라며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듯 대법원이 할 수있는 내용을 전달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 대법원장은 "대통령에게 법률안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는 것이냐"라는 질문에는 "법관들이 다 열심히 하고있다"며 "국민들께서도 좀 더 기다려주시고 또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가 열심히 하는 것을 인정해 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론 우리가 부족한 부분은 계속 개선하고 시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법개혁 3법 여파로 사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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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정책연구소장 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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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주주총회 시즌 이해관계자 소통 전략'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달 27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기업지배구조 전략센터 산하 기업지배구조연구소 출범 기념 '주주총회 시즌 이해관계자 소통 전략'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활동이 고도화된 가운데, 기업은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의결권 자문사와의 소통까지 포함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세종 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2026년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대비해 주주총회 운영 과정에서 부각되는 핵심 이슈를 짚어보고, 기업 관점의 투자자 및 의결권 자문사 소통 전략을 논의하고자 본 세미나를 마련했다. 본 세미나는 기업지배구조 전략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동건 변호사(연수원 29기)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부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숙미 변호사(연수원 34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발표자로는 스튜어드십 코드 발전위원회 위원인 황현영 박사(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기업지배구조 커뮤니케이션 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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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제1기 기업법무 전문가 과정' 개설…사내변 역량 강화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내변호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9주 과정의 '제1기 기업법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경영 및 규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내 법무 조직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법률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전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기업 실무 현장에서 빈도가 높고 전문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5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법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전략적 활용 등 디지털 전환 이슈를 비롯해 △주주총회·이사회 운영 및 공시 등 지배구조 관리 △수사 및 내부조사 대응을 포함한 리스크 매니지먼트 △M&A·합작투자(JV) 등 고도화된 계약 실무 △노동·공정거래·지식재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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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희대 "사법개혁 3법, 마지막까지 심사숙고 부탁"
3일 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