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최다 안타 타이틀 수성과 기록 경신을 위해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번 타자로 출격했다. 레이예스는 현재 207안타를 기록 중이며 205안타를 기록한 KT 위즈 최원준의 추격을 받고 있다. 롯데는 레이예스가 한 타석이라도 더 들어설 수 있도록 리드오프에 전진 배치했으며 마운드는 박세웅이 책임졌다.


롯데 자이언츠의 '안타 제조기' 빅터 레이예스가 최다 안타 타이틀 수성과 대기록 경신을 위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도 1번 타자로 나선다.
롯데는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고승민(2루수)-한동희(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전준우(좌익수)-장두성(우익수)-황성빈(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마운드는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책임진다. 롯데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레이예스를 리드오프에 전진 배치하며 한 타석이라도 더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을 깔아줬다.
레이예스는 이번 시즌 207안타를 기록하며 이미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제 그가 타석에 들어서서 안타를 추가할 때마다 KBO리그의 새 역사가 쓰인다.
하지만 개인 타이틀 경쟁은 아직 안갯속이다. 2위 KT 위즈 최원준이 205안타를 때려내며 2개 차로 턱밑까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원준 역시 같은 날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출격해 막판 뒤집기를 정조준한다.
단 2개 차 피 말리는 접전 속에서 연이틀 1번 타자로 출격하는 레이예스가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자력으로 최다 안타 왕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