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7,810원 ▲190 +2.49%)이 베트남 환경플랜트사업에 진출한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남광토건은 12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베트남 빈증성 환경관리공단(BIWASE)과 빈증성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건설공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체결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KOTRA 및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그린 비즈니스 2008'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이 행사는 환경부가 중동 동유럽 아시아 등 14개국 23개 유망 환경프로젝트 발주처 책임자를 초청, 우리 기업들에게 수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광토건이 현재 타당성조사를 수행 중에 있는 베트남 환경플랜트 프로젝트는 하루 75톤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는 약 3000만달러 규모다. 환경부는 이번 MOU 체결로 남광토건의 최종 프로젝트 수주가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베트남은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기반시설이 미흡해 관련산업 성장이 유망시된다"며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주변 동남아국가의 환경플랜트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