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으로 매물이 대량 출회, 시총 상위 종목을 끌어내리면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2일 장중 외국인이 지수선물을 4000계약 가까이 팔아치운 가운데 시장 베이시스가 약세를 보이며 차익거래 매물을 자극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2300억원 이상의 매물이 쏟아지는 등 프로그램 매물이 3000억원에 달했다.
프로그램과 기관의 '팔자'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가파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신한지주(112,500원 ▲1,400 +1.26%)가 8% 가까이 급락했고KB금융(171,900원 ▲700 +0.41%)이 5.6% 떨어졌다. KT와 KT&G가 각각 3% 이상 떨어졌고 삼성전자와 포스코 역시 2% 이상 내림세다. 현대차와 LG전자가 2% 이상 떨어지는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현대중공업(331,500원 ▼22,000 -6.22%)(+2.5%)을 제외하고 일제히 내림세다.
코스피지수는 초반 상승세를 접고 1140선 아래로 하락, 전날보다 24.16포인트(2.08%) 떨어졌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60억원, 190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이 3500억원 매도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