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株 연일 급등세...CCTV 관련주도 상승
코스닥지수가 엿새째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미국 뉴욕증시의 반등 영향으로 추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6.60포인트(1.77%) 오른 378.88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7억원, 19억원씩 순매수했고, 개인은 41억원 팔자우위를 보이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삼성전자(232,000원 ▼10,000 -4.13%)현대차(292,500원 ▼3,500 -1.18%)등 코스피시장 대형주들의 강세가 코스닥에도 영향을 미쳤다. D램값 상승 영향과삼성전자(232,000원 ▼10,000 -4.13%)하이닉스(1,526,000원 ▲39,000 +2.62%)의 주가 상승으로 코스닥 반도체 업종은 3.92% 올랐다.
특히주성엔지니어링(177,000원 ▼8,500 -4.58%)과한양디지텍(39,500원 ▼1,500 -3.66%)등 반도체주 6개가 동반 상한가를 쳤다. 현대차의 미국 판매 호조 소식에 운송장비.부품 업종도 4.25%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서울반도체(11,200원 ▲2,580 +29.93%)가 1% 가까이 오르며 시총 순위 5위로 뛰어올랐고셀트리온(189,300원 ▼500 -0.26%)도 3.5% 급등했다. 반면태광(25,650원 ▼800 -3.02%)성광벤드(26,950원 ▲600 +2.28%)등은 1~2% 가량 내렸다.
미국산 쇠고기의 백화점 판매 검토 소식에이네트한일사료(2,105원 ▼50 -2.32%)한미창투(1,789원 ▼32 -1.76%)등 쇠고기주들이 오랜만에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양옵티스 상한가를 비롯해코디콤휴바이론(798원 0%)등 CCTV 관련주들이 연쇄살인범 강호순씨 영향으로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 외에코오롱아이넷이 사상 최대 실적 소식에 8% 가까이 올랐고,이트레이드(6,210원 ▲30 +0.49%)증권도 지난해 3분기(2008년 10~12월) 양호한 실적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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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씨테크는 젠아이학원 등 3곳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고네오웨이브(16,650원 ▼2,610 -13.55%)는 롯데 일가의 최대주주 등극 효과가 이어져 나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6개를 비롯해 690개. 내린 종목은 5개 하한가 등 264개로 집계됐다. 보합은 81개였다. 6억113만2000주가 거래됐고, 1조6151억5700만원이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