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272,000원 ▲1,500 +0.55%)이 생애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만기 1년에 세전 연 5% 금리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증권사가 금융 당국의 인가를 받아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상품이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뒤 12월부터 수시형과 기간형 상품을 출시, 운영해 왔다.
이번 특판은 키움증권이 기존에 선보인 발행어음 상품 대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지급한다. 첫 출시 당시 금리가 최대 세전 연 3%대 중반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특판 금리는 이를 크게 웃돈다. 다만 특판 가입 한도는 1인당 10억원이다.
혜택은 금리에 그치지 않는다. 이벤트 신청 후 특판 발행어음 3개월 평잔 1000만원 이상을 유지한 비대면 계좌 고객은 5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소수점 주식을 별도로 지급한다.
아울러 생애 최초 비대면 종합계좌 개설 고객은 기존에 키움증권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 통해 현금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인에게 이벤트를 5회 공유하면 현금 2만원을 추가로 받는 등 최대 12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투자에 앞서 확인해야 할 점도 있다. 발행어음은 예적금과 다르게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 발행사인 키움증권의 신용을 바탕으로 원리금 지급이 이뤄지는 상품이다. 투자자는 발행사의 신용도와 상환 능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다. 또한 개별 혜택에 따른 세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지급이 제한되거나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이 부담 없이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금리와 혜택을 함께 설계했다"고 말했다.
특판 상품과 이벤트의 상세 조건 및 혜택·문의처 등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모바일 앱 영웅문S#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