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금융상품 판매 현장부터 사후 민원 관리까지 확장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7월부터 태블릿을 이용해 공모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I가 가입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도입했었다. 이를 지난 8월말부터 랩어카운트까지 확대해 적용하기로 한 것.
해당 시스템은 고객이 영업점을 떠나기 전 AI가 상품 설명과 필수 안내 사항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즉시 확인해 준다. 만약 누락되거나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고객이 영업점을 나가기 전 현장에서 바로 보완 안내와 재녹취를 진행해 불이익이 없도록 미리 조치하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상품 가입 이후 발생하는 사후 관리 단계에도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고객이 전달하는 다양한 의견(VOC)이 접수되면 VOC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 의견을 정밀 분석하고 실질적인 피드백과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AI 기반 소비자보호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여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