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자체 IR 행사 'KIS 나잇 인 뉴욕' 3년 연속 성료

한국투자증권, 자체 IR 행사 'KIS 나잇 인 뉴욕' 3년 연속 성료

방윤영 기자
2026.09.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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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KIS 나잇 인 뉴욕 2026' IR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KIS 나잇 인 뉴욕 2026' IR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193,600원 ▲200 +0.1%)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임원들을 초청한 기업설명회(IR) 행사 'KIS 나잇 인 뉴욕 2026'(KIS Night in New York 2026)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환 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는 핌코·JP모간·칼라일·누버거·맨 그룹 등 글로벌 금융사와 주요 투자기관 CEO(최고경영자)·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지 워커(George Walker) 누버거 회장 겸 CEO는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몇 년간 보여준 적극적인 글로벌 투자 행보는 매우 인상적"이라며 "대체투자에 이어 우량 리테일 상품 공급까지 협력을 확대해 양사의 글로벌 성장을 함께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레그 본드(Greg Bond) 맨 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미주지역 총괄과 제프 네델만(Jeff Nedelman) 칼라일 공동사장 등 주요 참석자들도 그간 리테일 상품 공급과 장기적인 협력이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향후 신상품 출시와 협력 분야 확대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이 아시아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KIS 나잇은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 파트너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체 IR 행사다. 2024년 뉴욕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홍콩으로 무대를 넓혔다. 특히 뉴욕에서 매년 정례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금융사 중 뉴욕 현지에서 단독으로 대규모 글로벌 IR 행사를 연속성 있게 주최하는 곳은 한국투자증권이 유일하다는 것이 한국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유수의 투자 기관들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품·서비스 공급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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