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연말 ESS 신규 수주 기대감…목표가 15.9%↑

LG엔솔, 연말 ESS 신규 수주 기대감…목표가 15.9%↑

배한님 기자
2026.10.15 08:44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LG에너지솔루션(400,000원 ▼22,000 -5.21%)이 탈 중국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급망 프리미엄에 힘입어 연내 한국과 미국 등에서 신규 사업 수주를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5일 리포트에서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추정치 44만원에서 상향해 51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2026년 연중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대전환 영향 등으로 전력 인프라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향 스마트카 원통형 전지 출하량 증가, ESS 제조업 이상으로 변모하는 과정 등으로 산업 평균 성장률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대다수 시장 참여자는 2026년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ESS 60Gwh 규모의 잔여 수주 달성 가시성에 집중하고 있지만, 메리츠증권이 주목하는 연말 모멘텀은 한국 정부향 제3차 ESS 중앙 계약시장 사업자 선정"이라며 "3차 규모는 1.13Gw로 1, 2차 계약규모(합산 1.13Gw) 대비 확대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론보도상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수주를 위한 핵심 4대 소재 등 전 밸류체인 국산화를 선언"했다며 "해당 수주 확정 시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해당 밸류체인에 긍정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