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서울서 일본 혁신기업 소개하는 '콘퍼런스' 개최

신한투자증권, 서울서 일본 혁신기업 소개하는 '콘퍼런스' 개최

김세관 기자
2026.10.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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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여의도 TP타워 신한투자증권 본사 41층에서 열린 ‘한일 딥테크 컨퍼런스’ 모습/사진제공=신한투자증
13일 여의도 TP타워 신한투자증권 본사 41층에서 열린 ‘한일 딥테크 컨퍼런스’ 모습/사진제공=신한투자증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일본 소재·부품·장비 전문 벤처캐피탈 UMI 벤처스(UMI Ventures)와 '한일 딥테크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과 UMI 벤처스는 지난 8월 한일 딥테크 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크로스보더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일본 도쿄에서 한국 딥테크 기업을 소개한 데 이은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일본 딥테크 기업을 국내 산업계에 소개하고 실질적인 사업·투자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벤처캐피탈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대기업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등 30여 곳이 참석했다. 발표자로는 일본의 딥테크 기업인 제플랜(JEPLAN)과 쓰바메BHB(Tsubame BHB)가 나서 각사의 핵심 기술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제플랜은 폐플라스틱·폐의류를 원료로 되돌리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일본 자원순환 기업이다. 쓰바메BHB는 저온·저압 환경에서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그린 암모니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도쿄와 서울 두 차례 행사를 통해 한일 기업 간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꾸준히 발굴하고 한일 딥테크 생태계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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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자본시장이 새로운 증권부 김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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