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이 새 전자의결권 플랫폼 '이봅(eVOP)'을 지난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봅은 주주총회 전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전자투표부터 주총 당일 전자총회장 투표까지 지원한다. 내년 1월1일 개정 상법이 시행되면 전자주총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말 개통된 예탁원의 기존 전자투표 시스템 '케이보트(K-VOTE)'는 이봅으로 통합된다.
이봅 이용을 원하는 개인주주는 가입을 새로 해야 한다. 기존 케이보트에 가입한 법인주주·기관투자자·발행사는 별도 가입절차 없이 이봅을 이용할 수 있다.
예탁원은 "개통 후 2주간(19~30일) 시스템 일일점검과 고객문의 신속 대응체계를 통해 플랫폼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4일 예탁원은 법무부와 공동으로 금융위원회·상장사·증권 유관기관·금융투자업계·학계·법조계·해외 전자주총서비스기관 등을 초청헤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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