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이 고객 데이터를 취합·분석한 결과, 올해 9월말까지 143만명이 배당 수령 고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122만명을 3분기만에 돌파한 기록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9월까지 가장 많은 수의 고객이 배당받은 주식은 국내는 삼성전자(231,500원 ▼10,500 -4.34%), SK하이닉스(1,503,000원 ▲16,000 +1.08%), 현대차(288,000원 ▼8,000 -2.7%) 순이었다. 해외는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A였다.
국내 상장 ETF(상장지수펀드)에서는 TIGER 미국S&P500(25,490원 ▼105 -0.41%), KODEX 200(93,610원 ▼1,905 -1.99%), KODEX 미국나스닥100(25,955원 ▼365 -1.39%) 순위로 배당을 받은 고객이 많았다. 해외 상장 ETF는 INVESCO QQQ TRUST, SCHWAB US DIVIDEND EQUITY, SS SPDR S&P 500 TRUST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1~60세, 31~40세, 41~50세 순으로 배당 수령 고객이 많았다. 젊은 연령층 배당 수령도 확대됐는데 같은 기간 배당을 받은 11~20세 고객은 지난해 연간보다 27.9%, 21~30세 고객은 25% 증가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배당주를 투자할 때는 배당 기산일, 배당락에 따른 주가 하락, 배당금에 따른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고려할 요인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