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펀드 실종… "작년 1.3조-올해 500억, 돈 안 들어와요"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실망감이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좋은 펀드에도 자금이 좀처럼 모이지 않고 있다. 올해 가장 많은 자금을 모은 액티브 펀드조차 순유입 금액이 500억원에 그치는 등 공모펀드 자금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액티브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유경PSG액티브밸류 펀드가 연초 후 수익률이 10.32%로 가장 높다. 이 펀드는 '시장이 부진할 때는 차라리 주식을 팔아 현금으로 들고 있겠다'는 유연한 매매로 상반기부터 수익률이 두각을 나타내왔다. 그러나 이 펀드가 올해 모집한 자금은 183억원에 불과해 설정액은 225억원에 머무르고 있다. 신한BNPP코리아가치성장 펀드와 키움코리아에이스 펀드도 올해 수익률이 각각 7.30%, 6.29%로 순항하고 있지만 두 펀드 모두 자금 모집이 46억원에 그쳤고,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 △프랭클린포커스자 △NH-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 △한국투자중소밸류 펀드
-
'선강퉁' 코앞…IT·미디어·헬스케어株 노려라
중국 알리바바, 디디다처는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는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벤처기업}으로 꼽히는 대형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알리바바의 경우 2016년 PER(주가수익비율)는 55.3배 수준이지만 고평가라는 분석이 드물다. 고성장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빠르면 11월, 선강퉁(선전과 홍콩증시간 교차거래) 시행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다시 중국투자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선강퉁이 제2의 알리바바 등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도현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중국 신경제를 움직이는 연료는 '창업'"이라며 "중국 스타트업 투자규모가 지난해 83조원을 기록, 글로벌 1위로 부상한 만큼 신성장 업종들이 몰려있는 선전시장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투자기회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누적 판매액은 출시된 지 7개월만인 지난달말 8655억원을 돌파했다.
-
KB자산운용 전략형 ETF 2종목 신규상장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의 'KBSTAR 모멘텀밸류'와 'KBSTAR 모멘텀로우볼' 2종목을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KBSTAR 모멘텀밸류는 코스피 시총상위 250종목 중 최근 1년간 주가수익률이 높고 장부가치 대비 저평가된 5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분·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른 장부가치 대비 시가총액을 평가한다. KBSTAR 모멘텀로우볼은 코스피 시총상위 250종목 중 최근 1년간 주가수익률이 높고 일간수익률 변동성이 낮은 50종목에 투자한다. 정기변경 전 월 말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일간수익률 변동성을 반영한다. 구성종목은 분기별 정기변경(1·4·7·10월 두 번째 일요일) 기간에 교체된다. 시장대표지수와의 일관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초과수익 창출을 위해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을 고정편입하되 50개 지수구성종목 내 시총 비중은 20% 내외로 제한한다. 올해 9월말 기준 삼성전자가 편입된다. 상품 설명과 투자위험 등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
KB자산운용 '가치의힘 목표전환형 펀드' 197억원 모집
KB자산운용은 KB금융 그룹 간 복합점포 오픈을 기념해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창구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모집한 ‘KB 가치의 힘 목표전환펀드 1호’에 197억원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이 펀드는 누적수익률 7%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구조로 중소형 가치주들이 저평가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설정 6개월 이내에 목표 수익률 7%를 달성하면 최초 설정일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상환되고 6개월 이후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 후 6개월 시점에 상환된다. 유성천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복합 점포 오픈 기념 펀드로 현대증권과 오랜 협의 끝에 출시한 펀드” 라며 “계열사 간 펀드 시장에서 시너지의 첫발을 내디딘 만큼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펀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KB운용, 7% 수익률 달성시 채권형 전환 펀드 첫 출시
KB자산운용이 가치주 투자로 목표 수익률 달성시 채권형 펀드로 전환되는 펀드 상품을 처음으로 내놨다. KB자산운용은 27일 KB증권과 KB금융그룹간 복합점포 오픈을 기념해 지속적인 이익창출과 성장이 가능한 가치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목표전환형펀드인 ‘KB 가치의 힘 목표전환펀드 1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누적수익률 7%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KB자산운용은 대표 가치주 펀드인 KB밸류포커스펀드와 유사하게 기업의 펀더멘털 분석을 바탕으로 종목을 선별하지만 운용규모를 감안해 보다 압축된 포트폴리오로 운용할 예정이다. 설정 6개월 이내에 목표 수익률(7%)을 달성하면 최초 설정일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상환되고, 6개월 이후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 후 6개월 시점에 상환된다. 펀드는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창구에서 내일(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모집한다. 단위형 상품이라 설정 이후 추가납입은 할 수 없다. 최초가입 시 납입금액의 1% 를 선취수수
-
美 금리 동결에 국내 주식형 펀드↑
미국이 금리를 동결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성과가 오랜만에 큰폭으로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브라질, 인도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25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한 주간(19~22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2.1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2.52%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3.8% 뛰었다. 그동안 성과가 부진했던 중소형주 펀드가 크게 반등했다. 운용펀드 기준으로 순자산 100억원 이상인 펀드 가운데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A가 5.18%, 키움작은거인[자]1(주식)A가 5.12%, 유리스몰뷰티[자](주식)-C/C가 4.96% 뛰었다. 동부신성장포커스목표전환형1(주식)은 4.84%, 하나UBSIT코리아1(주식)A는 4.77% 상승했다. 연말로 접어들면서 배당 펀드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형에 174억원,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자](주혼)C-A에 88억원, 미래에셋퇴직연금배당프리미엄[자]1(
-
NH證, 코스피200선물 인버스2X ETF 거래시 사은품 제공
NH투자증권은 다음달 21일까지 KB?미래에셋?삼성 등 자산운용사 3곳의 '코스피200선물 인버스2X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하면 백화점 상품권 등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스피200 선물 인버스 2X ETF’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의 2배를 반대로 추종하는 ETF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1% 하락하면 +2% 상승한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고객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스피200 선물 인버스 2X ETF’ 첫 상장을 기념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www.nhqv.com)를 통해 거래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KB자산운용이 출시한 ‘KBSTAR 인버스 2X ETF’의 경우 하루 2만주 이상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
환매행진 속 돈들어오는 배당·세제혜택 펀드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당펀드를 비롯해 연금저축, 소득공제장기 펀드 등 세제혜택이 있는 상품으로는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배당을 비롯해 연말 정산시 세액공제, 소득공제 등 세제혜택을 노린 자금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으로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에서는 최근 3개월동안에만 2조7132억원이 순유출됐다. 연초이후 빠져나간 4조3862억원의 62%에 해당되는 자금으로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넘어선 이후 유출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돈이 가장 많이 빠진 펀드는 한국투자네비게이터1(-1573억원)을 비롯해 메리츠코리아1(-1329억원), KB밸류포커스(-1287억원),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2(-1052억원),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1(-1009억원) 등 대부분 설정액이 1조원을 넘는 공룡펀드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1 펀드와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2 펀드의 경우 최근 수익률이 개선되며 차익실현성 환매가 쏟아진 것으
-
자산운용사 평판도 미래에셋>KB>한국투자밸류順
국내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판도 조사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www.rekorea.net)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순자산 규모가 큰 국내 14개 자산운용사의 브랜드 빅데이터 2020만6659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평판도를 지수화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이 뒤를 이었다. 나머지 운용사 평판도는 메리츠자산운용과 신영자산운용 등도 상위권이었고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등도 뒤를 이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근거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의 경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
-
美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국내 주식형 펀드↑
고용 등 미국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자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성과가 3주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다만 중소형주 펀드는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한 주간(2~8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0.8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53%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0.58% 밀렸다. 운용펀드 기준으로 순자산 100억원 이상인 펀드 가운데 범현대그룹주에 투자하는 현대현대그룹플러스1(주식)C-A가 3.43% 뛰었다. 현대중공업 등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자]2(주식)(A), 한국투자네비게이터1(주식)(A)도 최근 펀드 환매세에도 불구하고 2%가 넘는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KB삼성&현대차그룹플러스[자](주식)A도 2.06%, 한국투자패스파인더1(주식)(A)는 2.03% 올랐다. 연말로 접어들면서 배당 펀드에 자금이 지속
-
"채권·주식·해외투자..KBSTAR ETF로 끝내세요"
"상장지수펀드(ETF)는 주식 관련 투자수단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저금리 상황과 향후 인구구조의 변화를 고려할 때 해외투자 ETF와 함께 예금의 대안으로 채권형 ETF 투자를 확대할 시점입니다." KB자산운용 멀티솔루션본부에서 ETF부문을 총괄하는 홍융기 상무의 조언이다. 그는 동적인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한 최근 투자환경에선 ETF가 가장 적합한 자산배분 수단이라고 자신했다. 홍 상무는 28일 "금융시장이 정책변수에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다 저성장 경제환경에서 단순한 장기보유만으로 의미있는 투자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잘 분산된 투자 포트폴리오도 다양한 외적요인으로 변동성이 높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재테크 수단으로 ETF를 활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KB자산운용은 ETF를 활용해 4개 부문으로 구성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했다. 우선 채권투자의 경우 저금리 대안으로 'KBSTAR 국고채 ETF', 단기 트레이딩 기회 발생시 유동성 관리를 위해 'KBST
-
증시하락 베팅에 '뭉칫돈'..리버스펀드에 돈 몰린다
최근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펀드로 몰리는 돈은 증시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달새 자금이 몰린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상위 1~3위를 주가가 떨어져야 수익을 내는 '리(인)버스형 펀드'가 싹쓸이 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3일 펀드평가사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최근 한달새(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자금이 가장 많이 몰린 펀드는 'NH-Amundi리버스인덱스'로 1379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2·3위는 'KB스타코리아리버스인덱스 펀드(646억원)'와 '삼성KOSPI200인버스인덱스 펀드(260억원)'가 차지했다. 이들 3개펀드엔 최근 1주일간 360억원이 넘는 뭉칫돈이 들어왔다. ETF까지 포함하면 7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된 '삼성KODEX인버스'가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중 1위다. 모두 증시 하락 시 돈을 버는 '청개구리 펀드'다보니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전체 인버스 펀드(ETF 포함)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