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NAVER(176,400원 ▼3,100 -1.73%)), 카카오모빌리티, 티맵 모빌리티 등 내비게이션 3사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돌발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운전자에게 신속·정확하게 안내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네이버는 한국도로공사,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과 함께 22일 강원 강릉 컨벤션센터에서 '민·관 교통안전 데이터 공유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기관은 △2차 사고 예방 및 위험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데이터 공유 △교통안전 데이터 표준화 및 연동체계 구축 △교통안전 혁신을 위한 기술 실증·서비스 확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내비게이션 운영사는 사고 추정 데이터를 한국도로공사에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CCTV를 통해 실제 사고·돌발 여부를 확인한 뒤, 확정된 위험 상황 정보를 내비게이션 운영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네이버지도 서비스를 총괄하는 정경화 리더는 "네이버지도는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교통안전 정보 전달 능력을 지속해서 높여왔다"며 "고속도로 위험 상황 정보를 이용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