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 투자해 과천에 실버타운 짓는다"…넷마블 자회사, 시니어 사업 진출

"1.3조 투자해 과천에 실버타운 짓는다"…넷마블 자회사, 시니어 사업 진출

이정현 기자
2026.10.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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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33,750원 ▲200 +0.6%)의 부동산 개발 및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 엔탑자산관리가 과천 의료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해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 및 임대·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가 종합병원 유치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추진해 온 '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구역에는 대학병원을 비롯해 의료·첨단산업, 업무·문화·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엔탑자산관리는 이 가운데 노유자시설로 계획된 시니어 레지던스의 개발 및 임대·운영사업에 참여한다.

엔탑자산관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부동산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 및 임대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니어 주거시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부동산 취득계약금액은 총 1조3321억원으로 계약금은 엔탑자산관리가 자체 조달해 30일 납부할 예정이다. 개발사업은 별도 시행법인(PFV)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통해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엔탑자산관리는 향후 임대보증금 및 분양대금 등 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활용해 잔여 취득대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엔탑자산관리 관계자는 "기존 부동산 개발 및 자산관리 사업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대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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