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인터뷰] 김병국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술창업 기업 숫자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겁니다. 문제는 창업 이후입니다. 2~3년 동안 투자와 판로를 찾아다니다 성과를 내지 못하면 결국 문을 닫습니다. 창업 숫자만 남고 성과는 사라지는 일이 반복돼선 안 됩니다." 김병국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 원장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국내 기술창업 생태계가 '창업기업 숫자 늘리기'에서 '살아남게 하는 것'으로 창업 지원의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기술창업, 숫자보다 생존 관점서 지원 필요"━정부의 창업지원 확대와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로 기술창업 기업의 양적 성장은 가능해졌지만 이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성장하도록 돕는 지원체계가 끊기지 않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진단이다. 특히 기술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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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과기정통부, 베트남과 디지털 헬스케어·AI 협력 확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베트남과 디지털·AI 협력 확대에 나섰다. NIA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12일 베트남 타이응우옌 정보접근센터(이하 IAC)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자재 기증식과 AI 데이터 라벨링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개도국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48개국 64개 IAC 센터 운영을 통해 연평균 약 50만명이 이용 중이다. 베트남 타이응우옌 IAC는 2012년 개소 이후 AI 교육과 디지털 실습 환경을 중심으로 고도화해 지난해 12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현재 디지털 라운지와 교육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도화된 IAC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역량 강화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식에는 NIA, 타이응우옌 대학,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자재는 자가 건강 측정 부스 '바이오그램 존(Biogram Zone)'으로, 혈압계, 스트레스 측정기, 체성분계, 신장계, 혈당·콜레스테롤 분석기, 멀티 키오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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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 GS인증 1등급 획득
베스핀글로벌이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 v4. 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GS인증은 ISO/IEC 25023 국제표준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과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호환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 AI 사업 참여와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헬프나우는 생성형 AI 기반의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구축·배포·운영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를 채택해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할 수 있다. 추론과 업무도구 연동, 워크플로 실행, API 연결, 모델콘텍스트프로토콜(MCP) 기반 외부 서비스 호출 등을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검색증강생성(RAG)과 퓨샷 학습, 동적 프롬프트 기술도 적용했다. 여러 AI 에이전트를 함께 운용할 수 있는 수평 확장 구조를 통해 대규모 이용자 환경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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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주파수 재할당 대가 손본다…산정체계 개편 착수
정부가 이동통신사 등에 부과하는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체계 개편에 착수한다. 주파수의 경제적 가치와 시장·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해 합리적인 산정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반을 13일 발족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파수 재할당은 기존에 할당된 주파수의 이용 기간이 끝난 뒤 이용자 보호와 서비스 연속성 등을 고려해 사업자에게 다시 이용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부는 전파법령에 따라 국가 희소 자원인 주파수의 경제적 가치를 고려해 재할당 대가를 산정·부과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주파수가 데이터 전송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재할당 대가 산정체계를 개선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주파수의 효율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동시에 변화한 경제적 가치를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법률과 경제·경영, 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로 연구반을 구성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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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청년AI 스타트업 만났다…"성장지원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청년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만나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창업 초기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AI 인프라 확보와 투자 연계, 멘토링 지원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과기정통부는 류제명 2차관이 1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운영하는 청년 AI 스타트업 보육기관 '벤처리움'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벤처리움은 KTOA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이다. 과기정통부와 이통 3사는 지난해 8월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을 열고 KIF를 기반으로 유망 AI 기업 육성 등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와 KTOA는 지난해부터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초기 AI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와 멘토링, 입주 공간, 해외 IR(기업설명회) 참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지난달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68개사가 지원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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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테슬라·BYD 증차…"연말까지 전기차 비중 14% 목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전기차를 추가 확보한다.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의 일환이다. 쏘카는 오는 9월 말까지 테슬라 '모델 Y', BYD '아토 3' 등을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쏘카는 연말까지 전기차 비중을 전체 운영 대수의 약 14%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쏘카는 지난 11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기차 운영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다고 밝혔다. 전기차 증차는 테슬라 '모델 Y'가 중심이다. 8월 말까지 약 500여대를 우선 공급하고 오는 9월 말까지 300여대를 추가 도입한다. 기존 운영 차량을 포함하면 약 1000대의 테슬라를 보유하게 된다. 증차되는 테슬라 모델 Y는 모두 프리미엄 카셰어링 서비스 '블랙라벨'로 운영된다. 오는 9월 초에는 BYD '아토 3'도 약 100대 들여온다. 쏘카는 지난 2016년 카셰어링 서비스에 전기차를 처음 도입했다. 지난해 말까지 전기차 운영 대수는 연평균 25% 성장했다. 앞서 쏘카는 2021년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선언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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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공식 후원…통신·AI 인프라 맡는다
KT가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리는 국제 대학스포츠대회의 통신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KT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13일 서울 KT 광화문빌딩 West에서 정보통신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봉균 KT Enterprise부문장 부사장과 이정우 조직위 사무총장, 김우성 아이티센클로잇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다. 내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세계 150여개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약 1만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KT는 지난해 아이티센클로잇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회 정보통신 인프라와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부터 유·무선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관제센터 운영, 경기장 기술지원 등을 맡는다. KT는 경기장과 훈련장, 개·폐회식장, 주요 운영시설 등 50여개 거점에 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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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식히고 파도로 돌린다"…네이버, 해상 AIDC 투자
네이버(NAVER)가 해상 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판탈라사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가 최근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기술까지 아우르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2016년 미국에서 설립된 판탈라사는 파력 발전을 활용한 부유식 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글로벌에서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전력 확보가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판탈라사는 별도의 발전소나 연료 없이도 파력을 활용해 지속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모델을 개발 중이다. 판탈라사는 해상에 부유하는 노드(Node) 플랫폼에 전력 생산부터 AI 연산 및 처리, 냉각까지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한 번에 구현했다. 부유식 데이터센터라는 점에서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토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지상 데이터센터 대비 비용 효율성이 높다. 서버 냉각에는 바닷물을 활용해 지상 데이터센터에서 전력 사용 비중이 높은 냉각 설비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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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800만장'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로…중국서 이미 100만장
글로벌 800만장이 판매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다. 넥슨의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은 오는 9월 17일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블루홀'을 탐험하는 어드벤처와 초밥집 운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낮에는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그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버전은 지난 2월 중국에 선 출시돼 약 6개월간 100만장 이상 판매됐다. 현재 중국 외 국가에서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민트로켓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게임을 다듬고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기울임 조작으로 '반쵸 스시'에서 녹차를 따르는 과정을 손으로 체감할 수 있고 플레이 환경에 맞춰 3단계 시야 거리를 설정할 수도 있다. '어인족 마을'에서 빠른 이동 기능을 지원해 편의성도 높였다. 낚시 어드벤처 게임 '드렛지(DREDGE)'와의 콜라보 콘텐츠와 DLC(다운로드형 콘텐츠) '인 더 정글'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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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떠났던 인텔 돌아오나…"이석희 영입 보면 알 것" [IT썰]
인텔이 한때 손을 뗐던 메모리 사업에 다시 뛰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립부 탄 인텔 CEO(최고경영자)가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를 자신의 관심 프로젝트로 공개하면서 최근 영입한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직접 언급했다. CPU(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를 수직으로 쌓는 방안까지 거론하면서 인텔이 다시 메모리 사업에 뛰어들지 주목된다. 13일 톰스하드웨어 등 외신에 따르면 탄 CEO는 최근 미국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주제로 한 자리에서 "과거에는 메모리가 일종의 범용 상품 사업이기 때문에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고 밝혔다. 탄 CEO는 새로운 메모리 아키텍처를 살펴보고 있다면서 "최근 SK하이닉스를 이끌었던 내 좋은 친구 이석희를 영입했다"며 "그러면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CPU와 메모리를 결합하는 구상도 내놨다. 탄 CEO는 "CPU와 메모리를 함께 적층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메모리 아키텍처를 찾을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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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저성장 뚫을 '장기 처방전' 공개…미래성장동력 7대 SEED
정부가 SMR(소형모듈원자로)·양자컴퓨터·달 착륙선 등을 중심으로 10년 뒤 한국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기술을 육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2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씨앗)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미래 청정에너지 씨앗 △차세대 프런티어 씨앗 △첨단소재·광물 씨앗의 3대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에 맞는 7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10~20년 후를 목표로 첨단기술을 발굴, 경제·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올해 6월 내놓은 3대(반도체·피지컬 AI·AIDC) 메가프로젝트가 저성장 기조의 한국에 대한 '단기' 처방전이었다면 이번 7대 시드 프로젝트는 '장기' 체질개선 처방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프로젝트 보고회에서 '로보트 태권브이(V)'를 움직이는 첨단기술에 빗대 "7대 시드 프로젝트는 우리가 상상하고 꿈꿨던 태권브이가 완성형이 되도록 하는 첨단기술의 집합체"라고 강조했다. 7대 시드 프로젝트의 구성은 첨단기술산업을 위한 토양마련과 신산업기술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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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엇갈린 2Q 성적 속… 효자 된 AI DC
이동통신 3사의 올해 2분기 실적희비가 엇갈렸다. SK텔레콤(SKT)과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KT는 역기저효과로 감소했다. 다만 KT도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사업이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하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4조359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 5%, 67. 3% 증가했다. 지난해 해킹사태 관련 비용집행에 따른 기저효과와 데이터센터사업 성장, 비용효율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LG유플러스는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3조6949억원으로 3.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445억원으로 13. 1% 증가했다. 서비스수익은 2. 0% 늘어난 3조765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수익은 가입자 증가로 0. 9%, IPTV(인터넷TV)와 초고속인터넷 등을 포함한 스마트홈 수익은 4. 3% 늘었다. 반면 KT는 매출 6조6799억원, 영업이익 6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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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태국어 'LLM' 개발 완료…네이버 AI 수출길 넓힌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태국에서 소버린 AI(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유상계약으로 수행해 지난해말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남아시아 소버린 AI 공략을 공식화한 이후 실제 유상 프로젝트로 이어진 사례다. 팀네이버(NAVER)의 해외 AI 사업의 무게중심이 성과를 확인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로 옮겨졌다. 필리핀·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은 MOU(업무협약) 이후 후속 협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태국 시암AI와 추진한 '태국어 소버린 AI 모델 개발 및 관광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를 지난해말 완료했다. 개발한 태국어 특화 모델은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3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5'에서 동남아 소버린 AI 공략을 구체화했다. 당시 회사는 엔비디아와 함께 현지에서 LLM(거대언어모델), 인프라, 앱(애플리케이션)을 함께 만들 파트너를 발굴하고 연내 가시적 성공사례를 만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