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정부가 최근 금융권을 대상으로 벌어진 AI(인공지능) 해킹 사고와 관련해 내년도 정보보호 예산을 대폭 늘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민간 분야 정보보호 예산을 전년(3634억원) 대비 44% 증액해 5231억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AI 사이버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먼저 투자 여력이 충분치 않은 중소기업들도 AI로 인한 해킹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독자 AI 기술에 기반한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네이버컨소시엄이 선정된 보안 특파모에는 총 7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또 보안특화 AI모델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원천기술 개발(550억원) 등 신규 사업도 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당장의 신종 보안위협에 대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운영 예산으로 632억원을 배정, 우리 기업의 사이버 취약점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안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 1만개에 대해서는 AI 보안 솔루션 구독을 위해 50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지속 등장하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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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트미래재단-소화장학재단, 5000만원 규모 젊은 연구자 지원
키스트미래재단이 소화장학재단과 신진 과학자 양성에 매년 5000만원 규모를 지원한다. 키스트미래재단은 7일 전부 완주군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에서 소화장학재단과 '소화-KIST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화장학재단은 매년 5000만원을 키스트미래재단에 기부한다. 키스트미래재단은 기부액을 유망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데 투입한다. 특히 박사학위 취득 후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하기 직전 단계에 있는 박사후연구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옥 소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반듯한 인성과 학업 열의를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재단의 취지가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인 KIST 신진 연구자와 만나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젊은 과학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용직 키스트미래재단 이사장은 "소화장학재단의 소중한 후원은 KIST 박사후연구원이 세계적인 과학자로 도약하는 든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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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난 갤S26 '통화스크리닝'…LG유플 유저만 웃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6 시리즈에 적용한 신기능 '통화 스크리닝'을 둘러싼 논란이 일단락되는 가운데 재조명받는 곳이 있다. LG유플러스의 AI 통화앱 '익시오'(ixi-O)다. 단말기가 아닌, 통신 서비스 차원에서 이미 온디바이스 AI 비서를 구현했기 때문에 LG의 AI 기술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7일 IT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갤럭시S26 시리즈에만 적용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던 신기능 '통화스크리닝'을 전작들에까지 적용키로 했다. 이는 갤럭시S26 시리즈에 적용된 ONE(원) UI 8.5 버전에 담긴 기능으로, 수개월후 UI를 업데이트 하면서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에도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 '통화 스크리닝'은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직접 전화를 받지 않아도 AI 비서의 도움으로 발신자 이름과 용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스팸 전화도 걸러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받았다. 통화 스크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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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역사 연계한 스토리텔링 과학 'K-사이언스'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7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에서 'K-사이언스'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유산청 등 8개 부처가 참석했다. 'K-사이언스'는 한국 고유의 역사·문화·환경과 결합해 과학기술을 설명하는 스토리텔링 기반 과학문화 사업이 될 전망이다. 혁신본부는 앞서 3월 '2027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 방향 및 기준'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향후 문화, 식품, 천문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7년도 K-사이언스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확정한다. 박 본부장은 "국민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과학문화를 접목한 'K-사이언스'를 기존 R&D(연구·개발) 정책과 차별화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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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기술 EBS의 콘텐츠 만난다…대규모 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
네이버(NAVER)가 E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신뢰도 높은 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유열 EBS 사장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지식 영상 콘텐츠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규모 지식·학습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작한다. 건강, 금융·경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성 콘텐츠부터 초·중·고 교과 과정을 반영한 학습 콘텐츠까지 폭넓게 제작하고,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식영상 아카이브 확장을 추진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네이버 검색·홈피드·지식백과 등 주요 서비스에 제공해 이용자들이 네이버 플랫폼 전반에서 원하는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수연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고품질 데이터가 부상하는 가운데 네이버는 국내외 시장에서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생태계 구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이번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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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AI 공부시켰더니 신사업 나왔다…LG CNS, 사내 AX 실험 결실
LG CNS(LG씨엔에스)가 사내 AI 교육을 넘어 개발, 채용, 공통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하며 성과를 낸다. 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AI를 배우고 실험한 결과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신사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LG CNS는 2020년 이전부터 딥러닝, 머신러닝 교육을 진행해왔다. 2024년부터는 생성형 AI 중심으로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RAG(검색으로 필요한 자료를 찾아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 활용 LLM(대규모 언어모델) 애플리케이션 개발, 멀티 에이전트 설계 같은 심화 과정도 운영 중이다. 교육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거나 일부 조직 중심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AWS(아마존웹서비스)의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EST'도 도입했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 임직원들은 LG AI연구원의 사내 워크 에이전트 '챗 엑사원', 오픈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 등을 활용해 문서 작성 자동화, 데이터 분석, 코드 설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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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관 해치는데…" 거미줄 같이 늘어진 전깃줄, 깔끔하게 정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거미줄 같이 복잡하게 얽혀있던 공중 케이블 정리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제38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선이나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한데 묶거나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지방정부와 한국전력공사, 방송통신사업자(이하 정비사업자) 등이 참여한다. 올해 정비 대상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를 포함한 63개 지방정부(3차 중장기 계획 정비지역)의 407개 정비구역에서 전주 13만910본(한전주 9만8805본, 통신주 3만2105본)로 확정됐다. 특히 공중케이블 클린존(Clean-Zone)' 종합정비 시범사업을 통해 공중케이블 재난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인입설비 공용화', '인입케이블 경로 일원화', '방사형 설치구조 개선' 등 다양한 정비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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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우주 여행 중 '급X' 마려우면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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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AI 시대 사이버 위협 막아낼 보안 인재 키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함께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인재 양성사업을 확대·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과정(BoB, Best of the Best) △화이트햇 스쿨 △사이버 가디언즈 등 기존 정보보호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강화해 운영하고 △기업 수요 기반 화이트해커 양성 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최신 보안 기술 동향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실전형 인재를 육성하는 게 목표다. 먼저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과정(BoB)'은 고급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전자 감식(디지털포렌식), 보안제품 개발, 보안 자문(컨설팅), 취약점 분석 등 분야별 심화 교육과 도제식 훈련(멘토링)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과정 내 '인공지능 기반 기업 보안' 교육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전문가(멘토)를 추가 확보해 신기술 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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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AI,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파수 AI가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026(Global InfoSec Awards 2026, 이하 인포섹 어워드)'에서 '생성형AI 보안'과 '데이터 보안 플랫폼' 두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파수 AI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AI 보안 및 데이터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파수에 따르면 인포섹 어워드는 미국 최대 정보보안 전문 매거진이자 RSA의 파트너사인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Cyber Defense Magazine, CDM)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해 RSA컨퍼런스 개최에 맞춰 수상자를 발표한다. 인포섹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 공인해커자격증(CEH) 보유자 등의 엄선된 전문가로 구성되며, 독창적인 기술력과 혁신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올해 인포섹 어워드에서 파수 AI는 생성형 AI 보안 부문의 '발행기관 상(Publisher's Choice)'과 데이터 보안 플랫폼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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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덕업일치 프로젝트' 시즌 2 론칭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이용자 관심사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부와 참여를 연결하는 플랫폼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7일 'CREATing X 덕업일치 프로젝트' 시즌 2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용자가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까지 이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CREATing'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유저 참여형 소셜임팩트 활동이다. 희망스튜디오는 그동안 사내 구성원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제안하는 'CSR 멤버십' 등을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이용자 참여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덕업일치'는 '나의 덕후력을 업시켜 가치 있는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시즌 1에는 622명이 참여했다. 커피, 러닝, 영화관, 반려동물 등 각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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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티앤디소프트, 제로 트러스트 통합 보안 사업 추진
소프트캠프가 티앤디소프트와 함께 제로 트러스트 기반 통합 보안 사업 확대에 나선다. AI와 클라우드 중심으로 IT 환경이 바뀌는 가운데, 양사 기술과 관제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위협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소프트캠프는 티앤디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로 트러스트 기반 통합 보안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경기도 과천 소프트캠프 DX타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과 AI, 클라우드 중심의 IT 환경 변화,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과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 관제 역량을 결합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솔루션과 보안 관제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보안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RBI(Remote Browser Isolation) 기반 위협 차단 기술과 실시간 관제를 결합해 지능형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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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유튜버 '영래기' 고소…"리니지 클래식 관련 허위 사실 유포"
엔씨(엔씨소프트)가 유튜브 채널 '영래기' 운영자를 허위 사실 유포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리니지 클래식 운영과 관련한 방송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게임 서비스와 이용자 신뢰에 피해를 줬다는 판단에서다. 엔씨는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채널 '영래기' 운영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튜버가 리니지 클래식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를 방치하고, 이를 신고한 정상 이용자들을 부당하게 제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방송을 통해 펼쳤다는 설명이다. 엔씨는 내부 데이터 분석과 사내외 전문가 검토 결과 이같은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프로그램을 신고한 이용자들이 오히려 제재를 당했고, 게임 접속이 차단되도록 격리됐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이다. 엔씨는 확인되지 않은 거짓 정보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게임 서비스와 이용자 모두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래기 방송을 접한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줬고, 리니지 클래식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