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2026 국정감사] "저희 회원들이 원하는 보상은 결혼 정보 서비스를 잘 받아서 좋은 배우자를 찾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희 직원들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박수경 듀오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개인정보 유출 보상 방안 및 대책은 무엇이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박 대표는 "서비스 특성상 획일적 보상안 마련이 어렵다"며 "듀오에서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충분하게 보상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듀오에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의 업무용 PC가 해킹당해 정회원 42만7464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아이디와 비밀번호(암호화), 이름,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암호화)는 물론 본인 주소, 신장, 체중, 혈액형, 종교, 취미, 혼인경력(초혼·재혼), 형제 관계, 장남·장녀 여부, 학교명, 전공, 입학 연도, 졸업 연도, 학교 소재지, 입사 연월, 직장명 등 민감 정보도 유출됐다. 박 대표는 "피해 이용자에게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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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집행 예금 토큰으로…LG CNS,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
LG CNS(LG씨엔에스)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기관용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본격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계에서는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는 물론 국고보조금 집행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 등이 협력해 예금 토큰이 새로운 결제수단이자 효율적인 재정 집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LG CNS는 '프로젝트 한강'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를 담당한다. 2단계 핵심은 예금 토큰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다. 특히 예금 토큰을 국고보조금 등 공공 재정 집행에 적용하는 사례는 세계 최초다. 정부가 상반기 중 착수 예정인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의 보조금을 예금 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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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아시아 e스포츠 대회' 생중계…"아시안게임까지 계속"
디즈니플러스가 e스포츠 대회를 글로벌 생중계하며 라이브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e스포츠의 강력한 팬덤을 시청자층으로 유입하려는 전략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 'LoL 케스파 컵',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 국가대표 경기 등을 글로벌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케스파컵 독점 생중계에 이어 한국e스포츠협회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남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e스포츠 대회를 글로벌 생중계한다. 디즈니플러스는 정식 종목 6개 가운데 △스트리트 파이터 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철권 8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등 4개 종목을 독점 생중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이터널 리턴도 공식 중계사로 참여한다. 2021년 '한중일 e스포츠 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아시아권 전역으로 범위가 확장됐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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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카카오헬스케어, 보건복지부 'AI 스마트홈 돌봄' 사업 맞손
NHN이 시니어케어 계열사 NHN와플랫, 카카오헬스케어와 함께 보건복지부 'AI 스마트홈 돌봄' 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을 꾸렸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생활 데이터와 건강 데이터를 한데 모으는 통합 돌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NHN은 NHN와플랫, 카카오헬스케어와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26일 공모한 AX-Sprint 사업 가운데 'AI 스마트홈 돌봄' 과제 참여를 목표로 추진됐다. AX-Sprint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응용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 가운데 'AI 스마트홈 돌봄' 과제는 돌봄 대상자가 실제 생활하는 가정 환경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AI 기술을 결합해 24시간 생활밀착형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홈 돌봄 플랫폼 구축이 핵심이다. 국내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돌봄 수요, 만성질환 관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안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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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애플 줄게, 새 애플 다오…당근페이, 구매·중고거래 잇는다
당근페이가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연결하는 시도에 나선다. 당근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를 앞세워 신제품 구매 단계부터 중고거래까지 이어지는 소비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나섰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당근페이가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연결하는 소비 선순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당근은 그동안 동네 기반 중고거래를 통해 물건이 다시 쓰이는 흐름을 만들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를 신제품 구매 단계까지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첫 사례는 애플 제품 대상 프로모션이다. 당근페이는 오는 5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애플 신제품을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애플 기기를 당근 중고거래로 판매하면 당근포인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현장결제 대상 제품은 아이폰17, 에어팟 프로3, 애플워치 SE3, 아이패드 에어 M4, 맥북 네오 등 5종이다. 이 가운데 아이폰17, 에어팟 프로3, 애플워치 SE3는 당근페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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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일본 생체인증 MAU 1000만명 돌파
라온시큐어가 일본 생체인증 시장에서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넘겼다. 금융권을 넘어 교육·연구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디지털 신뢰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AI 기반 생체인증 플랫폼 '터치엔 원패스'의 일본 MAU가 지난달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터치엔 원패스는 비밀번호나 별도 인증서 없이 지문, 안면, 정맥 등 생체정보를 활용해 본인인증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독형 구조인 만큼 이용자 증가가 반복 매출 확대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라온시큐어는 2020년 7월 일본 시장에 터치엔 원패스를 처음 선보인 뒤 현지 공략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일본 최대 인터넷은행인 스미신SBI네트은행과 자회사 네오뱅크테크놀로지스 등과 35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입지를 넓혔다. 이후 금융권뿐 아니라 교육·연구기관 등에서도 도입이 이어지며 이용자 증가 속도도 빨라졌다. 출시 약 4년 만에 MAU 500만명을 확보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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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해외여행 주목"…LG유플러스 로밍패스 데이터 2배↑
LG유플러스가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5월 초 연휴를 앞두고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로밍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상품을 개편해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상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다음 달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까지 진행된 '데이터 2배 제공' 프로모션 수준의 혜택을 정규 요금제에 반영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유류할증료 인상, 환율 상승 등으로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맞춰 로밍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가입 시 발송되는 안내 문자도 개편해 분산돼 있던 로밍 관련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했다. 아울러 일정 가격 이상 요금제 가입 시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과 비행기 지연 보상 보험도 제공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로밍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여행 전·후 제휴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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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챗GPT 잘 써" 하나론 안 된다?...개성 다른 AI, '골라' 쓰는 것도 능력
━사내 AI 승부, '툴'보다 '문화'…해커톤·실습형 교육이 갈랐다━ #커머스 서버 개발자 3명이 생성형 AI로 '슈퍼 AI 판매관리 도우미'를 구현했다. 카카오커머스 어드민에 크롬 확장 형태로 덧씌운 AI 코파일럿으로,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연어 질의에 요약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과거 6개월이 걸렸던 개발을 10시간 만에 완성해 2025년 카카오 해커톤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생성형 AI가 업무의 필수적인 툴(Tool)로 자리잡으면서 기업별로 생성형 AI를 제대로 쓰기 위한 교육이 한창이다. 모델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무엇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성과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5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NHN은 지난달 25~26일 그룹사 임직원의 AI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AI와 함께 일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NHN AI 스프린톤(스프린트+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름처럼 짧은 기간 AI를 활용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실행 중심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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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요? 4일이면 돼요" 똑똑한 동료 덕에 일 '술술'...성과 내는 AI
━[단독] "3주 걸리던 일, 4일 만에 끝"...ICT 업계, AI '실전 모드' 돌입━ 국내 주요 ICT 기업들의 사내 AI 경쟁이 '도입' 수준을 넘어 '실전 성과' 단계에 진입했다. 전사 교육과 유료 AI 툴 도입은 기본. 실제 업무 시간을 얼마나 줄였는지, 어떤 성과를 숫자로 만들었는지가 경쟁력이 됐다. 머니투데이가 국내 주요 ICT 기업 22곳을 대상으로 사내 AI 교육·활용 현황을 설문한 결과 업계 흐름은 AI를 써보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바꾸고 성과를 수치로 입증하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은 AI를 활용해 기존 3주 걸리던 프로모션 웹 제작 기간을 4일로 줄였고 QA 자동화로 테스트 시간도 60% 절감했다. AI 기반 음성 생성 기술로 콘텐츠 제작 시간은 최대 50배 줄였다. 신규 이용자 대기시간은 66% 감소했다. 개인화 추천에서는 구매 전환율이 2.6배 높아졌다. 크래프톤은 임직원 1인당 평균 3.9개의 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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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AICC 전환… '삼성닷컴 챗봇' 따낸 KT의 저력
이동통신사들이 AICC(인공지능 고객센터) 사업확장에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KT가 최근 삼성전자 챗봇 운영권을 따내는 등 앞장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27일부터 삼성전자 온라인몰 '삼성닷컴' 챗봇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KT는 현재 삼성전자와 대형 금융사 30여개사를 포함, 400개 이상 기업에 AICC를 공급 중이다. CSAP(클라우드보안인증)를 획득한 KT 구독형 서비스도 60여개 공공기관이 이용 중이다. 장기간 AICC를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와 본인인증부터 후처리까지 전과정을 아우르는 기술력 덕이다. 경쟁사들도 AICC 사업에 공을 들인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AICC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구독형 AICC 솔루션 'SKT AI CCaaS' 등을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26'에서 차세대 상담 솔루션 '에이전틱 AICC' 기술을 공개했다. AICC 사업은 AI(인공지능), AX(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