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韓, 알래스카에 500억불 투자…대만도 44억달러 약속"

트럼프 "韓, 알래스카에 500억불 투자…대만도 44억달러 약속"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10.1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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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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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미 무역·투자 합의의 일환으로 한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500억달러(약 67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대만도 44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방금 알래스카에서 알래스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렸다"며 "한국으로부터 유치한 500억달러 규모의 이 인프라 투자는 한미 무역·투자 합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대만도 이 프로젝트에 44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사업은 필요한 모든 인허가와 승인을 마친 연방정부 프로젝트로 즉시 착공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주도로 대만이 향후 20년 동안 알래스카 가스관 물량의 30%에 해당하는 700억~800억달러 규모의 장기 구매 계약에 합의했다"며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구매 계약"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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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DC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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