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던 배우 메간 폭스(40)가 성인 콘텐츠 유료 구독 플랫폼에 합류했다. 메간 폭스의 페이지는 개설되자마자 서버가 마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메간 폭스가 온리팬스 공동 창업자인 팀 스토클리가 만든 유료 구독 성인 플랫폼에 합류함과 동시에 공동 소유주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폭스는 구독자들에게 독점 사진과 영상, 게시물을 공개하고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월 구독료는 19.99달러(한화 약 2만7000원)이다. 별도 콘텐츠는 건당 18~88달러(약 2만5000원~12만원)에 판매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제작과 유통에 관여하는 플랫폼 공동 소유주가 된 폭스는 여성의 이미지와 권력의 관계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폭스는 여성들이 오랫동안 시각적 노출이 권력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정작 플랫폼과 대중, 이미지를 소유한 주체는 다른 사람들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이 이 모든 것을 직접 소유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성인 콘텐츠 플랫폼 운영과 함께 폭스는 관련 굿즈 판매도 시작한다. 현재 폭스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과거 화보를 활용해 만든 후디를 판매 중이라는 홍보 글이 올라와 있다.
폭스의 파격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주에는 발기부전 치료제 광고 모델로 활약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광고 출연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조금은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며 "내가 모델로 출연해 유머를 더한 방식이 발기부전에 관해 이야기할 때 느끼는 수치심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사회적 낙인이나 결함이 아니며 숨길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폭스는 현재 네 아이의 엄마다. 그는 2010년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해 세 아들을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그는 래퍼 머신 건 켈리와 약혼한 뒤 딸을 얻었으나 만남과 결별을 반복한 끝에 관계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