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12세 소녀 행세를 하며 1년 넘게 한 부부의 보살핌을 받은 브라질 30대 여성이 사기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받았다. 이 여성은 15년 넘게 이름과 사연을 바꿔가며 어린아이 행세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매체 G1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법원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사기와 허위 신분 사용 혐의로 아만다 마리아 소우자 데 올리베이라(38)에게 징역 1년6개월10일과 구금 4개월18일을 선고했다. 두 형은 모두 준개방형으로 집행된다. 준개방형은 낮에는 외부에서 일하거나 공부할 수 있지만 밤에는 교정시설로 돌아와 생활하는 방식이다. 올리베이라는 지난해부터 산타카타리나주 조인빌에서 '가브리엘레'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12세 소녀 행세를 했다. 그는 한 목사의 소개로 교인인 중년 부부를 만나 이들의 집에서 14개월 동안 생활했다. 젖병과 공갈 젖꼭지를 사용하고 어린아이처럼 높은 목소리로 말하는가 하면 밤에는 공황 발작을 일으키는 척하기도 했다. 성인처럼 보이는 외모는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하며 강제로 호르몬을 투여받았기 때문이라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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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이스라엘 반대에도…UN 인권최고대표 연임 확정
유엔 인권수장이 미국과 러시아, 이스라엘 등 주요 강대국들의 강력한 반발과 미국의 자금 지원 재검토 경고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25일(현지시간) 유엔에 따르면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재임명안이 전날 유엔총회에서 찬성 144표, 반대 10표, 기권 13표로 가결됐다. 오스트리아 법률가 출신인 튀르크 최고대표는 오는 10월12일부터 두번째 임기를 시작, 1993년 인권최고대표직 신설 이후 처음으로 8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는 인권수장이 된다. 표결은 유엔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진행됐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 작전을 강도 높게 비판했고 미국의 이민자 수용 시설 내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촉구하는 등 주요 강대국의 인권 문제를 소신 있게 지적했다. 미국 유엔대표단은 튀르크 최고대표 연임안 표결을 두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밀실 협상으로 절차적 비위를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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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최악 산불' 유럽 휩쓸었다...25만명 긴급 대피
유럽 남부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과 건조한 날씨로 프랑스와 스페인 전역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며 25일(현지시간) 25만명이 넘는 주민과 관광객이 긴급 대피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AFP 통신 등 유럽 주요 매체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와 랑드주 일대,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 및 아빌라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로 확산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와인 명산지인 보르도 외곽과 주요 휴양지인 카프 페레 반도 일대까지 화마가 밀어닥치면서 19만7000여명이 집과 숙소를 버리고 피난길에 올랐다. 불길이 번지는 상황에 따라 추가 대피 명령이 내려질 가능성도 크다. 로랑 누네즈 프랑스 내무장관은 "이번 대피 작업은 평시 기준으로 프랑스 역사상 최대 규모일 것"이라며 "지난 22일 남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계속 번져 현재까지 지롱드 데파르트망(광역 자치권)에서만 4만㏊ 이상이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불길이 해안가까지 번지면서 일부 피서객과 주민들은 소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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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공습 중단 지시"…호르무즈 개방 협상안 '변수'
미국이 13일 동안 이어온 이란 공습을 중단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2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군 당국으로부터 공습 계획을 보고받았지만 승인하지 않고 작전 중단을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13일 연속으로 지속됐던 미국의 이란 공습이 전날 중단됐다. 악시오스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공습 중단 지시가 일회성 인지 공습 중단이 당분간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2주 동안 매일 오후 군의 공습 계획을 보고받은 뒤 승인했고 공습은 트럼프 대통령의 작전 승인 이후 수 시간 안에 실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들은 미군이 여전히 대규모 군사 작전을 계획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승인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 중단을 지시한 것은 이란과의 협상 진척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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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4㎏ 빠졌다" SNS인증 열풍...'관장약 차' 따라 했다가 병원행
'이틀 만에 4㎏을 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탄 중국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오히려 응급실 환자를 늘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체중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여도 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라 체내 수분과 장 내용물이 배출된 결과일 뿐이라며 따라 하기를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소셜미디어)에서는 변비 치료에 사용하는 글리세린 관장약을 무가당 차 음료에 섞어 마시는 이른바 '초고속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 SNS에는 인플루언서들이 관장약 한 통을 차 음료에 넣어 마신 뒤 화장실을 반복해서 다녀오고, 이틀 만에 최대 4㎏을 감량했다는 영상을 잇달아 올렸다.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를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하지만 효과를 믿고 시도했다가 심한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속출했다. 한 여성은 현지 언론에 "음료는 약간 달콤한 맛이 났지만 마신 지 30분 정도 지나자 극심한 복통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따뜻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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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사우디 석유시설 공습…예멘으로 번진 美·이란전쟁 불씨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운영하는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 사우디의 거점 공습에 맞선 보복으로 홍해를 둘러싼 양측의 군사적 충돌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이날 영상 성명에서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해 아람코가 운영하는 지잔과 얀부의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며 "앞으로 수시간, 수일 동안 군사 행동을 확대하고 대응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밝혔다. 후티 반군의 공격 직후 사우디 당국은 지잔과 인근 지역에 비상 경보를 발령했다가 해제하는 등 현지 긴장감이 고조됐다. 후티 반군의 이날 석유 시설 타격은 사우디의 전날 공습에 대한 맞불 대응이다.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은 전날 후티 반군 점령지인 예멘 호데이다의 군사 목표물을 공습했다. 이 공격으로 카마란섬과 지역 통신 인프라 등이 타격을 입고 최소 2명이 다쳤다고 후티 반군 매체인 알마시라 TV가 전했다. 아랍 연합군은 후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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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위험 커진다" 의사 애타는데..."살 태운다" Z세대 '탠맥싱' 열풍[트민자]
온몸에 자외선 차단제가 아닌 태닝 오일을 바른 뒤,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대에 태닝을 한다. 또다른 인물은 자외선 지수가 6 이상으로 올라가는 순간을 기다리고,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각각 오른 이 영상들은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뿌렸다. 모두 '탠맥싱'(tanmaxxing)이라는 해시태그가 붙었다. 탠맥싱은 '태닝'(Tanning)과 극한의 효율을 뜻하는 '맥싱'(Maxxing)의 합성어다. 자외선이 가장 강렬한 시간을 공략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단시간에 피부를 극단적으로 햇볕에 그을리게 하는 행위를 뜻한다. 여름철을 맞아 태닝을 일종의 '체형 보정'으로 재해석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면서 탠맥싱 영상이 급격히 늘었다. 태닝으로 피부가 어두워지면 근육 라인이 도드라지고 몸매가 한층 슬림해 보인다는 주장이 Z세대(젠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자극했다는 것이다. 의료계는 탠맥싱 열풍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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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넘어 공동개발로"…한·호주 방산협력 시너지 기대
한국과 호주 양국이 각자의 장점을 결합해 인도·태평양의 새로운 방위기술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연수 방위사업청 행정사무관은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에서 작성한 보고서 '미래를 위한 시너지: 한국-호주 전략 방위기술 협력 방안(Synergies for the future: Australia-South Korea pathways in strategic defence technology cooperation)'에서 "한·호주 양국이 단순한 무기 교역을 넘어 공동 연구개발, 시험장 공동 활용, 혁신기관 연계, 전문인력 교류 등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의 전략적 시너지가 군사역량 제고와 산업 회복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우선 지난 10여 년간 양국의 정치·국방 관계가 빠르게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2021년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이후 외교·국방장관 회의 등 고위급 협력체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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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균열…애플은 왜 오픈AI를 고소했나
AI 전쟁의 무대가 챗봇에서 하드웨어로 옮겨가고 있다. 2024년 6월 10일, 미국 쿠퍼티노 애플파크.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조연설에서 오픈AI의 챗GPT를 아이폰과 시리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AI 경쟁에서 속도를 내야 했던 애플과, 세계 최대 소비자 기기 생태계가 필요했던 오픈AI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순간이었다. 그러나 약 2년 뒤, 이 동맹은 법정 다툼으로 번졌다. 애플은 2026년 7월 10일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 직원들이 오픈AI로 이직하는 과정에서 내부 기밀정보와 영업비밀을 조직적이고 악의적으로 빼냈다는 주장이다. 미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 산호세지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피고에는 오픈AI 재단, 오픈AI그룹 PBC, 오픈AI가 인수한 하드웨어 법인 io프로덕츠, 애플 출신 현 오픈AI 임직원 등이 포함됐다. 애플은 오픈AI가 연방 영업비밀보호법(DTSA)과 지식재산계약(IPA)을 위반했다고 주장한다.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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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 살해 뒤 '씨익' 웃었다..."말할 수 있나" 묻더니 공격, 최악 혐오 범죄[뉴스속오늘]
"장애인은 살아 있을 가치가 없다." 2016년 7월 26일. 일본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사가미하라 장애인 시설 흉기 난동 사건은 한 남자의 이 같은 왜곡된 믿음에서 시작됐다. 그는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의 장애인 시설 '쓰구이야마유리엔'에 침입해 장애인 19명을 살해하고 27명을 다치게 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스스로 몸을 움직이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사람들이었다. 범행 대상으로 삼는 기준은 '말할 수 있는지'였다. ━"말할 수 있나" 확인 후 잔혹 범행━범인은 당시 26세 우에마쓰 사토시(植松聖)였다. 우에마쓰는 이날 오전 1시43분쯤 자신이 3년간 근무했던 장애인 시설 쓰구이야마유리엔에 침입했다. 출입문이 잠겨 있자 창문을 깨고 내부로 들어간 그는 순찰 중이던 직원을 붙잡았다. 그는 직원에게 "장애인을 죽이러 왔다. 방해하지 마라"고 말하며 범행을 이어갔다. 우에마쓰가 피해자를 고른 기준은 말할 수 있는지였다. 그는 "이 사람은 말할 수 있냐?"고 물은 뒤 직원이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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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정책 강화하는 日…핵억지·군사·정보 동시 재편
일본이 안보정책 전반을 적극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오랫동안 금기시해 온 핵무기 반입 문제를 공론화하는 한편, 방위력 강화와 국가정보체계 개편까지 동시에 추진 중이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핵억지와 방위력, 정보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안보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살펴봤다. ━60년 지켜온 비핵 3원칙 재검토━지난 19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인터넷 방송 '겐론 테레비'에 출연해 "일본으로서는 논의하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더 이상 언급을 피할 수 없는 문제 중 하나가 핵"이라며 "위기감을 갖고 모든 정책을 금기 없이 논의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의 핵안보 정책을 공론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비핵 3원칙'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비핵 3원칙은 1967년 12월 사토 에이사쿠 당시 총리가 국회에서 제시한 것으로, 일본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고, 제조하지 않으며, 반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법률로 제정되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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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비자 수수료, 146만원→1.4억"...트럼프 엄포, 법원서 또 제동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달러(약 1억4600만원)로 인상하겠다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또 제동이 걸렸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소재 제1 연방순회항소법원이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을 불허한 1심 판결의 효력을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정지해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을 기각했다. 연방판사 3명으로 구성된 항소심 재판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수료 인상 권한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H-1B 비자는 전문직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비자로 매년 추첨을 통해 8만5000건만 새로 발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들이 H-1B 비자로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해 미국인의 일자리가 잠식된다며 지난해 9월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약 146만원)에서 10만달러로 100배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기업들은 전문직 외국인을 채용할 때 일반적으로 H-1B 비자 수수료를 대납해왔다. 이번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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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2주만에 '이란 공습' 발표 안 했다...트럼프 "이란, 협상 적극적"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지난 2주 동안 매일 이어온 이란 공습 발표를 지난 24일(현지 시간) 하루 동안 중단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미 동부시간 기준 25일 오전까지 X(구 트위터)에 추가 군사 작전과 관련한 발표를 게재하지 않았다. 이란 국영 언론 또한 밤사이 자국 내에서 새로운 공습이나 폭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바레인과 쿠웨이트, 요르단 등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은 전날 밤 이란 측의 미사일 공격이나 군사적 위협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이 협상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날 공백이 군사 작전의 전면 중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출구전략에 대한 질문에 "합의가 무산될 경우 즉각적인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