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12세 소녀 행세를 하며 1년 넘게 한 부부의 보살핌을 받은 브라질 30대 여성이 사기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받았다. 이 여성은 15년 넘게 이름과 사연을 바꿔가며 어린아이 행세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매체 G1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법원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사기와 허위 신분 사용 혐의로 아만다 마리아 소우자 데 올리베이라(38)에게 징역 1년6개월10일과 구금 4개월18일을 선고했다. 두 형은 모두 준개방형으로 집행된다. 준개방형은 낮에는 외부에서 일하거나 공부할 수 있지만 밤에는 교정시설로 돌아와 생활하는 방식이다. 올리베이라는 지난해부터 산타카타리나주 조인빌에서 '가브리엘레'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12세 소녀 행세를 했다. 그는 한 목사의 소개로 교인인 중년 부부를 만나 이들의 집에서 14개월 동안 생활했다. 젖병과 공갈 젖꼭지를 사용하고 어린아이처럼 높은 목소리로 말하는가 하면 밤에는 공황 발작을 일으키는 척하기도 했다. 성인처럼 보이는 외모는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하며 강제로 호르몬을 투여받았기 때문이라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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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2주만에 '이란 공습' 발표 안 했다...트럼프 "이란, 협상 적극적"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지난 2주 동안 매일 이어온 이란 공습 발표를 지난 24일(현지 시간) 하루 동안 중단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미 동부시간 기준 25일 오전까지 X(구 트위터)에 추가 군사 작전과 관련한 발표를 게재하지 않았다. 이란 국영 언론 또한 밤사이 자국 내에서 새로운 공습이나 폭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바레인과 쿠웨이트, 요르단 등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은 전날 밤 이란 측의 미사일 공격이나 군사적 위협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이 협상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날 공백이 군사 작전의 전면 중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출구전략에 대한 질문에 "합의가 무산될 경우 즉각적인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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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 호르무즈 선박 보호 연합 추진…내주 런던서 회의할 듯
미국과 영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다국적 해상연합 창설을 논의한다. 25일 뉴시스는 미국 매체(액시오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유럽 외교관 등 소식통 4명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양국이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국제회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댄 케인 미 합참의장 등을 비롯해 서방과 중동 국가의 국방장관, 군 수뇌부가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회의 날짜와 구체적인 일정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은 동맹국들이 기뢰제거함과 군함, 무인기 등을 파견해 상선 항로를 공동으로 보호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가 최근 여러 국가와 진행해 온 해상연합 논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다수 국가는 국제 임무에 참여하려면 해협 일대의 교전이 먼저 멈춰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미국의 이란전쟁 출구전략과 국제 에너지 시장 안정에 핵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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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쿠웨이트, 이란에 첫 반격…비밀 공습 단행"-WSJ
이란이 미국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걸프만 국가들을 공격하는 가운데 바레인과 쿠웨이트가 비밀리에 공군 전력을 보내 반격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레인과 쿠웨이트가 이달 초 전투기를 비밀리에 출격시켜 이란 군사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바레인·쿠웨이트 정부는 사실 확인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국가가 이란 공습에 맞대응한 건 처음이다. 걸프 국가들은 그간 조기 종전을 위해 이란 공세에 맞대응을 피해왔다. 이란과 무력 충돌을 벌인 국가는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정도였다. WSJ는 이란 공습에 수십 차례 참여해온 UAE는 바레인·쿠웨이트에 표적 정보 및 방공 엄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미국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주변 걸프만 국가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고 있다. 쿠웨이트와 바레인은 특히 주요 공격 목표가 됐다. 바레인에는 미 해군 제5함대와 셰이크 이사 공군기지가, 쿠웨이트에는 알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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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만찬서 "이란 타격 성공"…네타냐후 방미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다음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백악관 방문 계획을 밝혔다. 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연례 만찬에서 전쟁 상황에 대해 "모든 것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이날 만찬에서 "이란에 매우 강력한 타격을 입혔다"며 이란에 남은 드론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이란의 1차 지도부를 제거했고, 2차 지도부도 제거했으며, 3차 지도부 일부도 제거했다"면서 "나머지와는 협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그들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전에도 대화해봤지만 그들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적 대응 확대와 협상을 나란히 언급하며 "많은 출구전략이 있다"면서도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의식해 그 전에 서둘러 합의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협상을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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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인수 잠정 중단…주가 3.3%↓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반독점 소송으로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에 제동이 걸린 데 이어 재판 기간 동안 인수 합병 절차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내년 6월까지 워너브라더스 인수 작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이 지난 20일 향후 2주간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라더스 인수 작업을 임시로 금지할 것을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파라마운트는 넷플릭스를 제치고 워너브라더스를 1110억달러(약 164조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캘리포니아와 11개 주는 지난 13일 소송을 제기하면서 인수합병이 영화와 TV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미디어 거대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합병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원고들의 주장은 2주간의 임시 중단으로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이에 대한 가처분 심리는 별도로 진행 중이다. 법원은 극장 영화 시장 점유율을 따져봤을 때 합병 이후 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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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봉쇄 뚫으려던 이란 유조선 무력화"...호르무즈 '일촉즉발'
미국 해군은 오만만에서 이란 유조선 한 척을 무력화시켰다고 24일(현지시간) CNN이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석유를 선적한 유조선 라빈호의 승무원들은 최소 네 차례 이상 미 해군의 봉쇄망을 뚫고 진입을 시도했다. 이들은 수차례 경고를 받았지만 따르지 않았다. 미군은 기관실을 향해 발포해 선박을 무력화시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공격을 받은 선박은 더 이상 이란으로 향하지 않았다. 이는 미국이 상선 봉쇄를 재개한 이후 상선을 무력화시킨 두 번째 사례다. 미군은 지난 15일 이란 해상 봉쇄를 다시 시작한 날 이란 석유 수출 터미널이 있는 하르그섬을 향해 항해하던 퀴라소 선적 유조선 벨마호의 굴뚝에 미사일을 발사해 무력화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앞서 봉쇄 재개 이후 상선 12척의 항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외교안보 고위 관료들과 만나 이란 상황을 논의하고 군사 공격을 확대해야 할지 등을 논의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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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불폭풍, 대피하라" 서유럽 덮친 산불…스페인 '국가 비상사태'
프랑스 남서부와 스페인 중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인근 주민 약 20만명이 대피했다. 스페인은 수도 마드리드 외곽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전역으로 확산하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수도 마드리드와 인근 아빌라주의 산불로 수도 서쪽 도시에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서 약 6만명이 피난했다. 해당 지역은 수도 주민들의 별장이 밀집한 곳이다. 마드리드 인근의 대형 산불 2건이 합쳐지면서 주택 43채가 파괴되고 30평방킬로미터를 태웠다. 스페인에서 산불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사벨 디아스아유소 마드리드 주지사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라며 "고온과 건조한 바람이 멈추지 않는 화재 폭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스페인에서는 대형 화재가 29건 이상 발생했다. 이사라 아게센 스페인 생태전환부 장관은 올해 이미 1140평방킬로미터가 불탔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불탄 면적의 5배가 넘는다고 말했다. 프랑스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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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후티 해군기지·통신시설 타격…홍해 유조선 공격 보복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의 홍해 유조선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항구 도시 호데이다와 카마란섬을 공습했다고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는 후티 반군 기지를 타격하고 상선들을 위협하는 목표물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의 호데이다 해군 기지의 통신시설 카마란섬의 군사 캠프가 목표물로 파악된다. 사우디 연합군의 투르키 알 말리키 대변인은 X에 "테러리스트 후티 군부가 홍해에서 상선들을 공격했다"며 "홍해 해상 운송을 위협하는 후티 반군의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결정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후티 반군의 알마시라 TV는 호데이다의 노동자 한 명과 카마란섬의 여성 한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방공망을 가동해 사우디 군용기를 후퇴시켰으며 반군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 23일 홍해에서 사우디 유조선 2척이 후티 반군에 공격당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덧붙였다. 사우디 국영 언론은 당시 "사우디 회사 소유의 선박(NCC MASA)이 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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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대규모 공격 여부는 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대화 중이라며 대규모 공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전쟁의 출구 전략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많은 선택지가 있다"고 답했다고 24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군사적인 출구 전략"을 언급하면서 "이 전략은 우리가 지금처럼 계속 나아가는 것이고, 심지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서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현명한 전략이 있다. 바로 협상을 하는 것"이라며 "이란도 협상을 원하고 있지만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한 13일 연속 공습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이란과의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신속하게 처리할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처럼 협상할 수도 있다"며 "그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란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 결정 기준을 묻는 취재진에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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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최강국 미국보다 강하다
우리나라 '여권 파워'가 세계 2위를 유지하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반면 한때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던 미국 여권은 20년 사이 1위에서 10위로 추락했다. 최근 글로벌 이주 자문 기업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 20주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만으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188개국이다. 1위(192개국)는 싱가포르가 단독으로 차지했다. 3위는 스웨덴으로, 187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여행 가능한 227개국 중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지수가 처음 발표된 2006년 11위에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2014년 처음으로 3위에 진입한 뒤 2018년부터는 줄곧 세계 2~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73곳 늘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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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천재' 딥시크 량원펑 고백 "돈? 아니요, 목표는 오직…"
딥시크의 창업자 량원펑이 AI(인공지능)가 스스로 더 뛰어난 AI를 개발하는 'AI의 자기 설계 시대'가 올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단순히 더 좋은 챗봇을 만드는게 아니라 어떤 분야든 스스로 학습하고 해결할 수 있는 AGI(범용 AI)를 개발하는게 딥시크의 목표라는 것. 24일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은 지난달 딥시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행한 외부 지분 투자유치를 위한 비공개 설명회 자료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량원펑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비전과 오픈소스 전략, AGI 기술 로드맵, 컴퓨팅 자원 문제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평소 '은둔형 창업자'로 불릴 만큼 대외 발언을 자제해 온 량원펑의 행보를 감안하면 드문 사례다. 당시 지분 투자 유치를 통해 딥시크의 기업가치는 약 500억달러(약 73조원)로 평가받으며 량원펑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그렉 브록먼 오픈AI 공동창업자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공동창업자를 제치고 AI 모델 개발 기업 창업자 가운데 세계 최고 부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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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88초 뒤 추락, 인근 호텔 충돌"...113명 목숨 잃었다[뉴스속오늘]
2000년 7월 25일.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을 출발한 에어프랑스(AF) 소속 콩코드 4590편이 화염에 휩싸여 한 호텔로 추락했다. 이륙 88초 만이었다. 이 비극적 사고로 승객 100명과 승무원 9명, 호텔 직원 4명 등 총 113명이 사망했다. 세계 최초 초음속 여객기로 유명했던 콩코드는 활주로에 떨어져 있던 43㎝ 길이의 금속 조각 하나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활주로 위 금속 조각 하나가 만든 비극…이륙 88초 만에 추락━콩코드 AF4590편은 사고 당일 오후 3시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출발 직전 기체 결함을 수리하느라 예정보다 늦은 오후 4시42분쯤 이륙했다. 문제는 활주로 위에 있었다. 약 5분 먼저 이륙한 미국 콘티넨털항공 DC-10의 엔진 덮개에서 길이 43㎝의 티타늄 소재 금속 띠가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한 AF4590편은 활주로를 내달렸고, 결국 부품을 밟고 지나가 왼쪽 랜딩기어 앞바퀴 타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