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12세 소녀 행세를 하며 1년 넘게 한 부부의 보살핌을 받은 브라질 30대 여성이 사기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받았다. 이 여성은 15년 넘게 이름과 사연을 바꿔가며 어린아이 행세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매체 G1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법원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사기와 허위 신분 사용 혐의로 아만다 마리아 소우자 데 올리베이라(38)에게 징역 1년6개월10일과 구금 4개월18일을 선고했다. 두 형은 모두 준개방형으로 집행된다. 준개방형은 낮에는 외부에서 일하거나 공부할 수 있지만 밤에는 교정시설로 돌아와 생활하는 방식이다. 올리베이라는 지난해부터 산타카타리나주 조인빌에서 '가브리엘레'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12세 소녀 행세를 했다. 그는 한 목사의 소개로 교인인 중년 부부를 만나 이들의 집에서 14개월 동안 생활했다. 젖병과 공갈 젖꼭지를 사용하고 어린아이처럼 높은 목소리로 말하는가 하면 밤에는 공황 발작을 일으키는 척하기도 했다. 성인처럼 보이는 외모는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하며 강제로 호르몬을 투여받았기 때문이라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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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88초 뒤 추락, 인근 호텔 충돌"...113명 목숨 잃었다[뉴스속오늘]
2000년 7월 25일.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을 출발한 에어프랑스(AF) 소속 콩코드 4590편이 화염에 휩싸여 한 호텔로 추락했다. 이륙 88초 만이었다. 이 비극적 사고로 승객 100명과 승무원 9명, 호텔 직원 4명 등 총 113명이 사망했다. 세계 최초 초음속 여객기로 유명했던 콩코드는 활주로에 떨어져 있던 43㎝ 길이의 금속 조각 하나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활주로 위 금속 조각 하나가 만든 비극…이륙 88초 만에 추락━콩코드 AF4590편은 사고 당일 오후 3시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출발 직전 기체 결함을 수리하느라 예정보다 늦은 오후 4시42분쯤 이륙했다. 문제는 활주로 위에 있었다. 약 5분 먼저 이륙한 미국 콘티넨털항공 DC-10의 엔진 덮개에서 길이 43㎝의 티타늄 소재 금속 띠가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한 AF4590편은 활주로를 내달렸고, 결국 부품을 밟고 지나가 왼쪽 랜딩기어 앞바퀴 타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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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에도 반도체 털어낸 시장…"금리·실적부터 보자"[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4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엇갈려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정세를 중심으로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마이크로소프트·메타플랫폼스·애플 등 빅테크업체 실적 향배에 촉각을 기울이면서 강한 경계감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8 포인트(0.05%) 오른 7411.98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5.60 포인트( 0.46%) 상승한 5만1947.2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61.87 포인트(0.64% ) 하락한 2만4975.82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이 두주째 무력충돌을 이어가는 가운데 파키스탄이 중국의 지원을 받아 종전 협상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중국 긴장감을 다소 누그러뜨리면서 시장에 훈풍이 됐다. 파키스탄 정부 당국자는 "중국이 이란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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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이란 중재 나섰다"…국제유가 6일만에 하락, 100달러 아래로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유가가 24일(현지시간) 중국과 파키스탄의 협상 중재 기대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홍해 봉쇄를 선언했던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선박 통항을 제한하겠다고 밝힌 것도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를 다소나마 진정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3.88% 하락한 배럴당 96.78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89.31달러로 전장보다 3.12%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하락세에도 이번주 브렌트유와 WTI의 상승률은 9.85%, 9.21%에 이른다. 시장은 이날 파키스탄이 중국의 지원을 받아 미국과 이란 간 회담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목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주도로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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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열어젖힌 '희토류 외교'의 새 시대 [PADO]
18세기 말, 핀란드의 화학자 요한 가돌린은 스톡홀름 인근 위테르뷔의 한 채석장에서 발견된 특이한 검은 암석을 전달받았다. 당시 이 암석은 텅스텐을 함유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가돌린은 그 안에 사실은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광물 물질, 즉 '새로운 토질(土質)'이 들어 있다고 발표했다. 훗날 '가돌린의 이트리아'로 불린 이 물질은 최초로 발견된 희토류 화합물로 알려졌으며, 여기서 추출된 원소 가운데 하나가 오늘날 '이트륨(yttrium)'으로 불리는 은백색 금속이다. 오늘날 이트륨은 AI의 핵심 기반인 컴퓨터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전략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현재 격화하는 지정학적 갈등의 한가운데 있는 희소 금속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이트륨을 비롯해 글로벌 제조업에 사용되는 수많은 광물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된다. 그러나 미국과의 보복성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은 핵심 금속 공급에 대한 접근을 점차 제한하고 있다. 제한 대상에는 레이더 시스템에 쓰이는 갈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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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참정권 박탈을 원하는 미국 남성들 [PADO]
더글러스 윌슨에게는 미국인의 삶을 개선할 '소박한 제안'이 하나 있다.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수정헌법 19조를 폐지하자는 것이다. "우리 교회 조직에서 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정치에서도 하면 돼요." 윌슨은 최근 내게 자신이 그리는 이상적인 제도를 이렇게 설명했다. "바로 가구 단위로 투표하는 거죠." 윌슨은 아이다호주 모스코에 본부를 둔 개혁복음주의교회연합(CREC)의 공동 창립자다. 지난 50년 동안 윌슨은 이곳에서 미국에 대한 자신의 신정정치(神政政治) 비전을 퍼뜨리기 위한 작은 제국을 일궈 왔다. 출판사와 학교, 리버럴아츠 칼리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갖췄다. 약 170개 교회가 소속된 윌슨의 교단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신자로 있으며, 윌슨은 지난 2월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기도회를 인도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그러니 이 목사가 아무렇지도 않게 미국 인구 절반의 참정권을 박탈하자고 제안하면 사람들이 귀를 기울인다. 이 입장에 대해 묻자 윌슨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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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조 투입한 마이크로파이낸스 미소금융의 실패 [PADO]
영세한 자본으로 사업하는 이들에게 소액을 빌려주는 방식은 세계 빈곤을 해결할 자본주의적 해법으로 여겨졌다. 기성 은행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에 대출을 제공하는 마이크로파이낸스는 개발도상국의 빈곤층이 사업을 시작해 스스로 번영을 일굴 수 있게 도울 것으로 기대됐다. 1970년대 방글라데시에서 마이크로파이낸스를 개척한 미국 유학파 경제학자 무함마드 유누스의 목표가 바로 그것이었다. "빈곤이 없는 세상에서 빈곤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빈곤 박물관일 겁니다." 유누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을 때 오슬로의 청중에게 말했다. 이후 마이크로파이낸스 대출기관들은 '수익도 내고 선행도 한다'는 격언을 앞세워 알바니아에서 짐바브웨에 이르는 여러 나라의 빈곤층에 수천억 달러(수백조 원)를 빌려줬다. 힐러리 클린턴과 내털리 포트먼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은 여성 기업가들이 지역사회의 형편을 개선한 고무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마이크로파이낸스는 빈곤 완화와 더불어 교육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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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어떻게 스스로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나 [PADO]
올해 말 AI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이 증시에 상장하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 가운데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이 회사의 챗봇 클로드(Claude)가 개발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들이 이를 이용하기 위해 높은 비용도 기꺼이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5년 2월 소프트웨어 개발 에이전트 '클로드 코드(Claude Code)'가 출시된 이후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구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는 앤스로픽 자체 개발팀도 포함된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공개한 코드의 80% 이상이 클로드가 작성한 것이었다. 반면 클로드 코드가 출시되기 전에는 AI가 작성한 코드의 비중이 "한 자릿수 초반"에 불과했다. AI 시스템은 코드의 양뿐 아니라 결과물의 질도 크게 향상됐다. 싱크탱크 METR(Model Evaluation & Threat Research, '미터'라고 읽음)가 발표한 영향력 있는 벤치마크에 따르면, 2025년 초 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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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서 아시아계·유대인 연쇄 피습…경찰 '혐오범죄' 수사
미국 뉴욕 맨해튼 주거지에서 아시아계 남성과 유대인 남성을 겨냥한 흉기 연쇄 공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혐오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쯤 맨해튼 일대에서 시민 2명에게 잇따라 흉기와 스크루드라이버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라울 모랄레스(51)가 체포됐다. 모랄레스는 센트럴파크 인근에서 길을 가던 57세 아시아계 남성의 등 부위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가 수 분 뒤 두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서 유대교 회당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50세 유대인 남성의 배를 스쿠루 드라이버로 찔렀다. 피해자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모랄레스는 범행 직후 한 아파트 건물로 들어가 문을 잠근 채 경찰과 대치하다 NYPD 비상경비대의 설득 끝에 오후 2시45분쯤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모랄레스와 피해자들 사이에는 아무런 친분이나 일면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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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구글 때린 EU에 보복관세 예고…'쿠팡도 문제 삼을라'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구글 과징금 부과와 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를 통한 관세 보복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선진적이고 놀라운 기업인 구글이 설명도 없이 EU로부터 10억달러의 과징금을 추가로 부과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미국은 유럽의 '저금통'이 아니고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기업과 납세자를 약탈하는 관행에 대해 즉각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할 것"이라며 "EU는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과징금은 전부 환원될 것"이라며 "우리는 상당한 관세가 가능한 한 조속히 부과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U는 구글이 디지털시장법(DMA)을 위반했다며 전날 8억9000만 유로(약 1조5000억원)의 과징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무역법 301조는 외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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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 전면 폐쇄 아냐…사우디에 제한된 봉쇄"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선박 통행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티 반군 대변인이자 협상 대표인 모하메드 압둘살람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홍해 봉쇄를 선언한 것과 관련, "해협 통행을 차단한 것은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전면 폐쇄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오직 사우디아라비아에만 영향을 미치는 제한적인 해상 봉쇄에 국한된다"고 설명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 20일 예멘 수도 사나 공항 폭격의 배후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지목하면서 4년 동안 이어진 휴전 종료를 선언, 보복 조치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후티 반군은 해상봉쇄 선언 사흘 후였던 지난 23일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이날까지 두주째 무력 충돌을 이어가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다시 차질을 빚고 있는 데 이어 후티 반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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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0억 현실판 K-드라마"…외신이 본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가 24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하자 외신도 관련 소식을 빠르게 타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판결 직후 속보로 관련 내용을 전하면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할 재산분할액은 한국 역대 최고액이지만 2024년 항소심 법원이 명령했던 1조3800억원보다는 대폭 낮아진 액수"라고 보도했다. 미국 CNN 방송도 "테크업계 거물의 전 부인이 10년 동안 이어진 '세기의 이혼' 소송에서 AI 붐의 더 큰 몫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이 재산분할액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SK그룹의 지배구조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는 보도도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국내 시장전문가들을 인용해 "최 회장이 SK그룹 계열사 주식을 매각하거나 담보로 제공해야 할 수 있지만 그룹 경영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당초 노 관장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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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다빈치' 유로화 나오나… 새 지폐 최종 도안 후보 공개
유럽중앙은행(ECB)이 새로운 유로화 지폐의 최종 도안 후보로 독일의 천재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 르네상스 대표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을 공개했다. 2002년 유로화 도입 이후 24년만의 도안 교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CB는 전날 '유럽의 문화', '강과 새'를 주제로 위조 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한 최종 지폐 도안 앞면 후보 10개를 공개했다. '유럽의 문화' 후보군에는 베토벤과 다빈치 외에 최초로 2개 과학 분야 노벨상을 수상한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 등 과학·문화 분야에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초상이 포함됐다. 기존 유로화 지폐가 특정국가 간 형평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가상의 건축물 도안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유럽 공통의 문화적 유산을 대담하게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강과 새' 후보군에는 강가를 배경으로 물총새, 황새, 뒷부리도요 등 유럽의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새가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