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팔 대홍수]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고립됐던 우리 국민 10명이 모두 안전지역으로 후송됐다. 외교부는 28일 임시대피소에 남아 있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현장소장 1명이 이날 오후 네팔 군 헬기를 이용해 안전지역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우리 국민 지원을 위해 현장에 파견됐던 주네팔대사관 영사 1명도 함께 이동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 10명은 지난 26일 홍수로 주변 도로가 유실되면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고립됐다. 이들은 다른 외국인과 네팔인 직원 등 수백명과 함께 임시대피소에서 구조를 기다렸다. 이들이 머문 곳은 하천에서 떨어진 비교적 높은 지대여서 직접적인 홍수 피해는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식수와 식량 등이 남아 있었고 고립된 직원들의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당국은 전날 군 헬기를 네 차례 투입해 우리 국민 9명을 먼저 안전지역으로 옮겼다. 현장소장은 네팔인 직원들의 대피 상황을 챙기기 위해 현장에 남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1명이 이날 이송되면서 고립됐던 우리 국민 10명의 대피가 마무리됐다. 다만 이번 홍수로 별도 지역에서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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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최대 10% 가격인상" 반도체주 상승반납…증시 혼조[Asia마감]
22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18% 내린 6만6155.60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는 장 초반 간밤 미국 뉴욕 증시의 반도체주 급반등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일본 키옥시아 주가는 장중 한때 11.46% 넘게 뛰는 등 인공지능(AI)·반도체주 중심으로 1300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대거 반납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주지수(SOX)가 5% 상승했다. 샌디스크가 14.27% 뛰었고 웨스턴디지털과 마이크론도 각각 12.51%, 12.17% 급등했다. 이날 오전 서울에서 KOSPI 지수가 대폭 반등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내년 반도체 값을 최대 10% 올린다는 보도가 나오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도쿄 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등에서 매도 물량이 속출했다. 미국의 대이란 공격이 이어지는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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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국 외엔 개입 못한다'…中, '필리핀 곤봉 충돌'에 사실상 美 겨냥
중국 외교부가 필리핀과의 남중국해 갈등 관련, "일부 국가는 남중국해 당사국 간 해양 문제에 개입할 권한이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번 충돌에 대한 미국과 호주의 비판을 겨냥한 언급으로 보인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서 지난 20일 물리적으로 충돌한 것을 두고 "중국은 이미 필리핀 측 인원이 중국 법집행 인력을 악의적으로 공격한 데 대해 엄정한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당시 고무보트에 탄 필리핀 해군 병사들이 중국 측에 물러날 것을 요청하자 중국 해경 8명이 나무 곤봉 등으로 필리핀 병사들을 가격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중국 해경 순찰함이 세컨드 토머스 암초 인근 해역에서 정례 순찰을 하던 중 필리핀 측이 먼저 접근해 공격했다는게 중국측 입장이다. 린 대변인은 "일부 국가는 필리핀의 권익 침해와 도발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외면한 채 근거 없이 중국을 비난하고, 이미 불법이자 무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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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랑스 미스트랄AI에 10억유로 투자 논의"-FT
삼성전자가 프랑스 AI(인공지능) 개발 스타트업 미스트랄AI에 수억 유로 규모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익명 소식통을 인용, 삼성전자가 미스트랄의 투자 유치에 참여할 방침이며 투자액수는 10억유로(1조6800억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AI 개발업계가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의 투자 논의도 같은 맥락에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페이블 통제에 나선 것도 미스트랄에 대한 투자 심리를 키우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심한 미국 AI에서 벗어나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대안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미스트랄은 오픈소스 AI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오픈소스 AI는 학습 과정부터 결과물까지 전부 공개되는 AI 모델을 가리킨다. 결과물만 공개하는 오픈웨이트 모델과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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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속 음료 원샷하면 '상금 188만원'…"돈이면 다 하냐" 비판
러시아에서 변기에 담긴 음료를 가장 빨리 마시는 사람에게 190만원에 달하는 상금을 지급하는 대회가 열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영국 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남부 스타브로폴에 위치한 건축자재 매장에서 한 욕실 설비 브랜드의 변기 판촉 행사가 열렸다. 해당 행사 이름은 '왕좌의 게임'으로, 영어로 변기를 뜻하는 은어가 '왕좌'로도 불리는 점을 활용한 것이다. 첫 번째 종목은 '변기 음료 빨리 마시기' 대결로, 10만루블(188만원) 상금이 걸렸다. SNS(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대회 영상엔 일렬로 나란히 놓인 변기 앞에서 대기하던 참가자들이 시작 신호와 동시에 일제히 달려들어 그 안에 담긴 무알코올 탄산음료를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는 뚜껑 닫힌 변기 위에 앉아 오래 버티는 대결이었다. 대회 시작 10시간이 지난 시점까지도 탈락자는 2명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참가자들은 계속 변기 위에 앉아 상금을 놓고 경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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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대표팀 떠나나…"이번 결승전 마지막 경기로 생각했을 것"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CF)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은퇴에 무게를 두고 있단 전망이 나왔다. 아르헨티나 축구 전문기자 에르난 카스티요는 21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방송에서 메시가 스페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자신의 마지막 대표팀 경기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카스티요는 메시가 결승전을 앞두고 라커룸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마지막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으며, 이 이야기에 일부 동료들이 크게 감정적으로 흔들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메시가 시간이 흐른 뒤 은퇴 여부를 다시 검토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메시가 그 이야기(은퇴)를 꺼내자 일부 선수들은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메시가 남긴 메시지도 은퇴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메시는 온라인 SNS(소셜미디어)에 "가장 아름다웠던 것은 타이틀만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걸어온 여정이었다"며 "이 팀과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경쟁하고 어려운 순간을 이겨낸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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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버스터도 안 통한다…트럼프가 찍은 이란 '지하 비밀 핵기지' 정체
이란과 무력 충돌을 이어가는 미국이 다음 표적 대상으로 이란 나탄즈 인근의 지하 핵 시설인 '곡괭이산'(픽액스 마운틴)을 지목했다. 이곳에 이란이 미신고 농축 시설을 건설중이라고 서방이 의심하는 지역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제거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곡괭이산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라디오 프로그램인 '휴 휴잇 쇼'에 출연해 "곡괭이산은 크고 강력한 일격을 가할 만한 목표물"이라고 언급하며 타격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란에 대해 며칠째 야간 공습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추가 공격을 예고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미국 측에 "이란이 지난 가을 이란이 수천 대의 원심분리기를 곡괭이산으로 옮겼다"는 내용의 정보 평가를 건넨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화강암층 아래 100m 깊이, 입구도 강화한 듯━곡괭이산은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220km, 나탄즈 핵 단지에서 2km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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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대박 뒤 원금까지 잃은 20대 "또 빚투"…韓 투자광풍 경고한 외신
대학생까지 신용융자를 일으켜 억대 투자금을 주식 시장에 털어넣을 정도로 한국 증시 투자 심리가 과열됐다는 외신 지적이 나왔다. 이 대학생은 한때 증시 상승세를 타고 투자금을 3배까지 불렸으나 변동성에 휘말려 원금 일부를 잃었다고 한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군 복무기간 모은 2000만원으로 주식 투자에 나선 대학생 이 모씨 사례를 소개했다. 이씨는 신용융자를 더해 1억원을 만들고 이를 한국 증시에 털어넣었다. 한때 시장 상승세를 타고 투자금을 3억원까지 불렸으나 곧 극심한 변동성에 휘말려 반대매매를 당했다. 수익은 물론 원금 일부를 잃었다. "숨을 쉴 수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충격적인 순간이었다. 작은 원룸에서 거주 중인 이씨는 다시 돈을 모아 신용융자를 일으킬 계획이다. 로이터는 이씨처럼 빚을 져서 증시에 투자하는 '빚투' 투자자가 한국에서 급증하고 있다면서 "냉혹한 현실이 원인"이라고 했다. ━"전통적 방법으로 재산 못 모아, 남은건 주식뿐"-로이터━로이터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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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20조원 시장"…中, 돌봄·보육 '대기업' 육성한다
중국이 가사서비스 산업을 서비스 소비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지원책을 내놨다. 가사서비스 기업 대형화와 브랜드화를 추진해 해당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겠단게 골자다. 가사서비스 시장 규모가 이미 1조위안(약 220조원)까지 불어난 만큼 기업 대형화를 추진할 경우 시장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판단이다. 22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등 9개 부처는 '가사서비스업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조치'를 공동 발표하고 19개 지원 방안을 내놨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국무원 판공청이 발표한 '서비스 소비의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가속화 방안'의 후속 정책이다. 정부가 가사서비스 분야만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은 것은 해당 계획 발표 이후 처음이다. '중국 가사서비스업 발전보고서 2025'에 따르면 중국 가사서비스 산업의 생산액은 2024년 1조2000억위안에 달했고 종사자는 3000만명을 웃돌았다. 2025년 2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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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못하는 바퀴벌레" 막말에 의대 비리까지…뿔난 인도 청년 거리로
인도 청년들이 주도하는 '바퀴벌레 시위'가 나렌드라 모디 총리 정권을 흔들고 있다. 수리아 칸트 대법원장의 "일자리도 못 얻는 바퀴벌레 같은 젊은이" 발언과 의대 입학시험 문제 유출 사건으로 성난 청년들이 바퀴벌레를 자처하며 거리로 나선 것. 시위대는 교육부 장관 사임을 요구하나 모디 정부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대립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보도에 따르면 전날 수도 델리에서 시위에 나선 청년 5000명이 경찰과 충돌해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델리 경찰 측 집계에 따르면 경찰 인력이 118명, 시위대 60명을 포함해 대략 180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 주최 측은 경찰의 과잉 진압이 충돌로 이어졌다면서 시위대 측에서만 부상자가 150명 이상 나왔다고 주장했다. 당시 경찰은 곤봉과 최루탄을 사용해 시위대를 진압했다. 시위대는 이날도 델리에 위치한 천문대 유적지 잔타르 만타르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로이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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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싫어" 외친 전 성인영화 배우…스페인 베팅으로 23억 대박
전 성인영화 배우 미아 칼리파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에 거액을 베팅해 160만달러(약 23억7000만원)의 당첨금을 거머쥐었다. 지난 20일(한국 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칼리파는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에 베팅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스페인의 우승 배당률은 1.65배였으며, 스페인은 연장 후반 1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에 칼리파는 총 16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팅 내역을 공개하며 "믿었고 크게 이겼다. 스페인 혈통은 단 한 방울도 섞이지 않았지만 나의 조국 스페인이 자랑스럽다"고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 레바논 태생인 칼리파는 이번 대회 내내 아르헨티나를 향한 적대적인 입장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레바논과 아르헨티나는 복잡한 외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역사적으로 아르헨티나는 약 300만명의 레바논계 이민자를 받아들이며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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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5대 사건에 '홍명보호 탈락' 꼽은 日 언론…"최악의 뒷맛 남겨"
일본 축구 전문 매체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5대 사건' 가운데 하나로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꼽았다. 일본 풋볼채널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북중미 월드컵에서 벌어진 5대 사건'이라는 기사를 통해 대회 기간 벌어진 주요 사건과 논란을 선정했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탈락과 이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주요 사건 가운데 하나로 소개했다. 풋볼채널은 "한국은 손흥민과 이강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역대 최고의 꿀조'라는 평가를 받았던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대표팀을 향한 국민적 분노는 최고조에 달했고 지금도 최악의 뒷맛을 남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멕시코에 0-1로 패한 데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0-1로 무너지며 조 3위에 그쳤다. 이후 3위 팀에 주어지는 추가 토너먼트 진출권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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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163엔' 엔화 가치 40년만에 최저, 중동불안·日재정우려 겹쳐
중동 정세 악화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엔화 가치가 약 4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163엔을 넘었다. 이는 1986년 12월 이후 약 40년 만이다.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를 사들이는 움직임이 강해진 탓이다. 국제유가도 다시 치솟았다. 일본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유가가 오르면 무역 적자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엔화 약세 현상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일본 정부가 경제·재정 운영 방침인 '호네부토 방침'을 일부 수정했지만 엔화 약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당초 다카이치 정권이 발표한 방침은 재정 확대로,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이에 정부는 일본은행의 독립성을 존중하는 내용을 추가하면서 우려를 씻으려 했지만 시장에서는 엔화 약세를 막을 정도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 엔화 가치가